2017년 5월 18일 목요일

서울대 학교활동우수자로 (내신1~4등급 IB40/GPA3.7~9 )학생부종합(일반 사범 의학 영어,독어,불어,사회,체육,간호,중국어,수의예과)승부 서울대전문합격프로젝트 3명


서울대 (내신1~4등급 IB40/GPA3.7~9)사람간 소통 능력!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능력 등 학교활동자신있다면 지금 당장 오세요

이제부터는 인성+소통+배려+전공적합성+창의력+발표+협업능력이다.
알파고의 시대  4차산업혁명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대학 기업 사회 모두가 급속도로 변화  학업 성적보다는 인품(사람 중심)전공적합성 위주로 선발

학종 일반 사범 의학 선발 인원 사범대(영어교육과12,독어교육과10,불어교육과10,국어10,사회6,체육10,교육학과13의예과75명 수의예과25 간호대학33명(의학계열 확대 선발)수시 올인 컨설팅 자기소개서(인성+창의력+발표+협업)면접(토요일1시~5시)개강=>카톡(id:daehak7)예약 010-8750-2572 대치동학종전문학원 전문가 => 예약은 카톡(id:daehak7)혹은 대학입시 010-8750-2572 대치동학종전문학원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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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창의력+발표+협업)면접(일요일1시~5시)개강(내신1~4등급 고교활동우수자 IB40/GPA3.7~9)카톡(id:daehak7)대치동913-7


2018학년도 입시('최순실사건' 영향으로 대학 개인 사회 기업 국가공공단체 스스로 변화 한다)말하다
서울대 합격 스팩은(내신1~4등급 IB40/GPA3.7~9)사람간 소통 능력!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능력 등 학교활동우수자
서울대 주최 ‘샤 교육 포럼’, 미래 교육의 방향을 묻다
서울대 '개천 龍 가능한 입시' 사람 중심 선발 전형 대표 대학 서울대

[2018 전형계획] 서울대 수시78%..'확대'지균 757명, '확대'의대 135명<=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부끄러운 동문상' 1위 우병우 김진태 의원 2위, 조윤선 장관 3위… '멍에의 전당'엔 김기춘 1위..연세대 '최악의 동문' 후보 발표..최경환·나향욱·장시호 상위권“민중은 개돼지” 면접관 아버지 덕에 합격..반칙이 횡행하는 사회..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한국 사회에서 최순실·정유라 사건은 평생 노력하면 결국 좋은 직장과 소득으로 보답 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계약'이 깨진 단면을 보여줬다"며 "광장에 모여든 촛불의 외침도 결국 나와 가족이 풀 수 없는 양극화에 대한 해답을 사회가 찾아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돈도 실력이야. 억울하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염재호 총장 입시혁명 선언 이화여대 연세대 고민에 빠졌다는데...학업 성적보다는 인품(사람 중심)위주로 선발한다는 것이다..학교생활을 기준으로 인간성과 리더십 그리고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보고 뽑겠다는 것이다.고려대학교가 논술을 완전폐지한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1단계:서류 2배수 '자소서와 면접에서 거짓말하면 탈락한다'  2단계:면접   [말로하는 본고사 의문! 지적]‘선한 인재’ 학종 진두 지휘..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우리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려고 하는 인재의 모습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대가가 필요했다면, 지금은 능력과 선한 의지를 함께 소유한 인재를 찾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인재는 자신의 능력을 사회적 맥락에 맞게 실행하여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수 농담까지 달달 외워 A+ 받는 시대 끝내자    "수학·물리 공식 외우는 대신 세상에 없는 제품 만들어보라"    대학들 "3년치 시상 내역 보내라"울대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건국대 등 학교정보 제공 요청 공문       3년간 특목고 최대 선발 대학은 성대 ..올해는 고대 1위
우리 사회가 바라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적 능력뿐 아니라 
자신을 잘 관리할 내적 근력이나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의 가치를 실현할 사회적 역량을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려면 학생의 지적 수준을 확인하는 성취도로는 부족하며, 다양한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상태임을 진단하는 전형방식이 필요한데, 학생부종합전형이 그 해답을 제공합니다. 수능처럼 점수를 단순히 합산하는 방식으로는 평가하기 힘든 지원자의 학업 능력과 태도, 인성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고의 시대  4차산업혁명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대학 기업 사회 모두가 급속도로 변화  학업 성적보다는 인품(사람 중심)전공적합성 위주로 선발
대학입시&공공기관기업체선발 탈 스팩 전공직무적합성 인성평가 면접 위주로 선발"토익점수·학력 빼라"SK,LG,현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동국대 ..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부끄러운 동문상' 1위 우병우 김진태 의원 2위, 조윤선 장관 3위… '멍에의 전당'엔 김기춘 1위..연세대 '최악의 동문' 후보 발표..최경환·나향욱·장시호 상위권“민중은 개돼지” 면접관 아버지 덕에 합격..반칙이 횡행하는 사회..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한국 사회에서 최순실·정유라 사건은 평생 노력하면 결국 좋은 직장과 소득으로 보답 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계약'이 깨진 단면을 보여줬다"며 "광장에 모여든 촛불의 외침도 결국 나와 가족이 풀 수 없는 양극화에 대한 해답을 사회가 찾아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돈도 실력이야. 억울하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염재호 총장 입시혁명 선언 이화여대 연세대 고민에 빠졌다는데...학업 성적보다는 인품(사람 중심)위주로 선발한다는 것이다..학교생활을 기준으로 인간성과 리더십 그리고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보고 뽑겠다는 것이다.고려대학교가 논술을 완전폐지한다.  '변혁의 시작' 고려대 2018입시설명회..‘공교육 정상화’ 학종 A2Z   4차 산업혁명시대는 지금 같은 암기 위주나 실수 안하기 위주의 공부방식으로는 미래가 없다. 전형정책의 큰 틀은 자기주도능력, 문제해결능력,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 잠재력 캐내기, 복합지능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려대가 원하는 인재상인 개척하는 지성을 발굴하겠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재외국민전형 대학인포(라이머/선인(강남)&지샘교육아카데미)합격 가능 분석

1,예상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합격 점수(내신1~4등급 IB40/GPA3.7~9)비교과서류평가와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이 최우선 과제로 면접 승부 가능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선발 인원 사범대(영어교육과12,독어교육과10,불어교육과10,국어10,사회6,체육10,교육학과13의예과75명 수의예과25 간호대학33명(의학계열 확대 선발)수시 올인 컨설팅 자기소개서(인성+창의력+발표+협업)면접(토요일1시~5시)개강=>카톡(id:daehak7)예약 010-8750-2572 대치동학종전문학원 전문가   이제부터는 인성+소통+배려+전공적합성+창의력+발표+협업능력이다.







2,예상2018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 내신1~2등급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면접 승부 가능



3,예상2018학년도 수시 농어촌고 특별전형(기회균형선발Ⅰ)내신1~2등급에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농어촌고 본연의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면접 승부 가능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  2018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 안내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서울대 ② 입학사정관 Q&A 서울대 입학본부로부터 듣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2018 학종, 합격생이 밝힌다] ② 서울대(일반전형)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활동에 주목하라 ①<=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활동에 주목하라 ④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합격생, “어려운 양자물리 책, 친구들과 ‘독서토론’ 하며 읽어”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생, “기숙사 벌점제도 연구했다”     S·K·Y, 학생부종합전형 대세 굳혔다…서울·연세·고려대 2018학년 전형    "내신은 꼼꼼, 비교과는 충실… 기본에 집중했어요"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을 뚫은 비(非)강남권 일반고 학생들에겐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서울대 합격증을 거머쥔 세 사람의 이야기 ◇"내신 낮다고 포기 마세요" 1학년 2학기 국어·수학에서 3등급..   ◇“교내 경시대회 도전… 심층면접 대비” 내신 평균은 1.81등급  “공대에서는 동료와 함께 연구하기 때문에 협업 능력을 중시한다고 들었다”며 “성실성, 원만한 성격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사례를 자기소개서에 썼다”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 보도자료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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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몇 가지 오해와 진실
학교장 추천 '지균' 성적만 보는 것 아니다
-수시모집에서 서류 평가 방식이 전형마다 다른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학생부 교과전형이라는 생각은 학교 현장에서 하는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다. 그래서 아직도 학교장 추천을 할 때 내신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추천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학교가 많다. 하지만 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모든 전형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운영한다. 즉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활용해 평가한다. 또 학교 소개 자료를 참고하고 있다.

-서류 평가에서는 교과 성적순으로 선발하나? 또 각 제출 서류마다 배점이 정해져 있고, 자기소개서의 배점이 가장 높은가?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을 산출하는 공식이나 보정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부 교과 활동과 교과 외 활동 및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명칭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 전형의 서류 평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은 학생부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 서류에 대한 반영 비율이나 배점을 부여해 합산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은 과목인데 EBS를 시청하면서 공부했다면 자기소개서에 적을 수 없나?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의 유의사항을 참고하자.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고교 재학 기간 중 학습한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사교육 유발 요인이 있는 사항은 쓸 수 없다. 이러한 제한 사항 외에 지원자가 더 알고 싶어 수행한 독서활동, 방송 강좌 수강 등 노력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학습 경험은 학교 내 교육과정 속에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소홀히 한 채 혼자 공부한 기록을 앞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추천서가 당락을 좌우하나?
아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는 지원자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쉽지 않은데 이때 참고하는 서류가 추천서다. 따라서 지원자를 관찰한 결과나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인지한 사실 등을 추천인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다만 추천서는 필수 제출서류여서 제출하지 않으면 불합격된다.

자연계열은 과학 Ⅱ 이수 권장, 예술·체육과목 성취내용 반영
-성적이 꼭 향상돼야만 좋은 평가를 받나?
성적이 향상되면 떨어지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고학년이 될수록 동일 과목 수강자가 적어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평가한다. 선택한 과목의 수준과 수강자 구성 및 인원으로 인해 등급이 나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그런 점들을 충분히 고려해 평가한다는 의미다. 오히려 성적을 받기 수월한 과목만 이수해 결과적인 수치만 좋게 받으려 한 경우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과목을 이수해 석차 등급이 다소 낮아지면 평가에 불리한가?
교과 성취도를 평가할 때 단순히 등급이나 원점수만 반영하진 않는다. 지원자가 수강한 과목과 함께 수강한 학생들의 구성, 수강 인원 등을 고려해 평가하기 때문에 소수 학생이 수강한 과목의 등급이 낮아졌다고 해서 불리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학생이 자신의 진로 목표를 고려해 소수 선택 과목을 이수하는 노력을 보일 경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전문과목(심화과목)을 이수하면 유리한가?
학교 교육과정이 전문교과를 이수해야 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반드시 이수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학생은 학교가 제공하는 교과목을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충실히 이수하면 된다. 가령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과학Ⅱ에 해당하는 과목을 충실히 이수하라고 권장한다. 전문과목을 반드시 이수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모집단위별로 반영 교과가 정해져 있나?
모집단위와 상관없이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교과의 성적을 반영한다.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 교과 성취도(내신)의 3년간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의 내용, 그 과목에서 성취한 등급, 원점수, 수강한 학생들의 평균, 표준편차, 인원 등을 고려해 학생이 공부한 내용과 그 우수성을 평가한다. 원점수와 석차 등급으로 표현되지 않은 예술`체육교과의 성취 내용도 반영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진로희망과 지원 달라도 불이익 없어…R&E, 교과 수업과 관련 노력 있어야
-교외 수상 실적 등 소위 '스펙'이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 아닌가?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활동의 수상 실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서류를 평가할 때는 학생이 학교 안에서 노력한 교과와 교과 외 활동을 반영한다. 학생이 노력한 내용의 동기, 과정, 결과 모두를 분석하고 학생이 지닌 학업 능력, 학업 태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해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동아리활동은 지원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와 일치해야 유리한가?
창의적 체험활동 내에서의 동아리활동은 학생의 소양을 넓히는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 학습동아리, 체육동아리, 예술동아리, 봉사동아리 등 지원자가 선택한 동아리의 종류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느냐에 관심을 둔다. 따라서 동아리활동이 지원 모집단위와 반드시 일치해야 유리한 것은 아니다.

-학생부 진로희망사항과 지원하는 모집단위가 관련이 없으면 불이익이 있나?
고교생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늘 변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진로희망사항에 기록된 직업보다는 학생이 그 같은 목표를 바탕으로 길러온 역량을 살펴본다. 진로희망 기록이 지원 모집단위와 연관성이 적더라도 학생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위해 공부한 배경, 과정, 결과를 종합해 평가한다.

-과제연구를 통한 논문 작성 과정(R&E)을 거쳐야만 좋은 평가를 받나?
학생이 특정한 활동이나 경험을 한 사실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는 않는다.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교과수업 중 과제 수행 등에서 먼저 이뤄져야 한다. 학업과 관련해 교실과 학교 안에서 노력한 내용은 그 배경, 과정, 결과가 제출하는 서류에 잘 드러날 때 의미 있게 평가받을 수 있다. 외부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생님과 함께 연구`탐구활동을 한 경험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경험 자체나 결과를 내세울 게 아니라 학생이 그 활동 속에서 느끼고 노력하면서 발전해나간 이야기를 과정과 함께 보여줘야 한다.



서울대 의대 다중미니면접 2017기출 공개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2017 서울대 구술면접 어떻게 나왔나.. 영역별 복기  2017 서울대 의대 수시 다중미니면접, 어떻게 나왔나 '기출 복원'   [단독] 2017 서울대 수시 톱100, 1210명 일반고 42개교 266명   "내신·비교과 유리" 非강남 일반고 전학하는 학생 늘어/일반고도 얼마든지 명문고가 될 수 있다..'학생부종합시대' 비교과 활동 특화된 일반고 인기   입시학원 찾기 힘든 시골학교, 올해도 서울대 5명 보낸 비결 “대학수준 실험... “처음에는 수능에 나오지 않는 수업을 왜 들어야 하는지 불만도 조금 있었지만 심화형 과정을 들을수록 기본 과정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큰 도움이 됐다”

'첫 도입' 2013부터 2017 수시까지.. 5개년 핵심문제 분석
상황제시 면접과 제시문 분석 면접의 수를 조정하는 데 더해 역할극, 빅데이터 분석, 자기PR, 한국사 등 새로운 형태의 면접실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수시에서는 신유형의 등장 없이 제시문 분석 3개, 상황제시 1개, 서류확인 1개의 면접이 실시됐다. 
<베리타스알파>는 그간 합격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2013학년부터의 다중미니면접 제시문과 질문(제시문) 등을 복원해 공개했다. 서울대 의/치/수 진학을 희망하는 교육수요자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기출문제에 접근해 스스로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지방 고교에서 면접 대비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서울대는 2018학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다중미니면접의 대략적인 형태를 공개한 상태다. 의예과는 상황제시방 4개, 제출서류 확인방 1개의 5개 면접실로 60분간 다중미니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의학과는 상황제시/제출서류 확인의 3개 면접실로 30분간, 수의예과는 상황제시에 더해 생명과학 관련 기본학업소양을 확인하는 5개 면접실로 50분간 면접을 치른다. 


<2017학년 수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7학년 수시 일반전형은 총 5개 방으로 진행됐다. 제시문 분석방이 3개, 상황제시방이 1개였으며, 나머지 1개는 자기소개서/학생부 기반 제출서류 확인 방이었다. 제시문 분석방 3개 중 1개는 2개 제시문이 나왔다. 서울대는 아로리를 통해 제시문만 공개한 상황이지만, 합격자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질문을 일부 복기해 소개한다. 


■ 제시문 분석 
[제시문] 스탠퍼드 대학의 대학원생이었던 엘리자베스 뉴턴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을 두 무리로 나눈 후 각각 ‘두드리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역할을 주었다. ‘두드리는 사람’의 역할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노래가 적힌 목록을 받고 그 목록에서 하나를 골라 노래의 리듬에 맞춰 손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듣는 사람’은 노래 제목은 모른 채 그 소리만 듣고 노래의 제목을 맞추게 하였다. 

‘두드리는 사람’의 역할을 한 사람들에게 상대방이 정답을 맞힐 확률을 짐작해 보라고 했을 때, 대답은 50%였다. 그러나 실제로 듣는 사람들이 정답을 맞힌 경우는 2.5%였다.

질문)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실험에서 미흡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딸림질문) 미흡한 점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말해보시오 
질문) 올바른 과학적 실험 방법에 대해 말해보시오 
질문) 유사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질문) 이와 유사한 사회현상을 알고 있습니까 


■ 상황제시 
[제시문] 동수는 고등학교 3학년이고, 전교회장을 맡고 있다. 같은 학교의 다른 2, 3학년 학생 11명과 더불어 6월에 열리는 로봇 경진 대회에 출전하기로 하여, 1월에 동아리를 결성하였고, 동아리 회장도 맡게 되었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A, B, C조 각 4명씩 짝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다. 각 그룹별 진행 사항을 2주에 한번 씩 모여서 논의하고, 남은 2개월 뒤 로봇 경진대회에 출전 하려고 한다. 한 달 전부터 C조가 맡은 음성 인식 부분이 지연되어 전체 프로젝트의 진행이 어려워지고 있다.

질문) 현 상황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질문) 본인이 동수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겠는가 
질문) 고교생활 중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질문) 나머지 동아리원들은 동수가 전교회장 직을 맡고 있다보니 동아리 일에 전념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아리 회장을 그만두기 바라고 있다. 당신이 동수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딸림 질문) (동아리 회장을 계속하겠다고 답한 경우) 만약 그래도 동아리원들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질문) 본인이 동아리 회장인 동수가 아니라 C조의 조장을 맡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 제시문 분석 
[제시문 1] 1910 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강제 병합되어 주권을 빼앗기면서 대한의원 부속 의학교도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격하(格下)되었다. 같은 해 조선총독부의원 초대원장을 지낸 후지다 츠쿠야키는 학생들이 원래 쓰고 있던 각모(角帽: 테두리가 각진 모자)를 환모(丸帽: 테두리가 둥근 모자)로 바꾸도록 지시하였다. 당시 일본에서 대학생을 포함한 고등교육 과정의 학생들은 각모를 쓰고 있었다. 이 조치에 대해 조선인 학생들은 격렬하게 반발하였다. 


[제시문 2] 캘리는 뇌성마비라는 병으로 사지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없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소녀지만 한 고등학교의 미식축구 치어리더이다. 관중들과 선수들은 캘리의 응원을 보면서 즐거워했고, 캘리의 아름다운 미소가 정말로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자 캘리는 응원단에서 제외되었다. 학교 측이 제시한 이유는 ‘캘리가 다칠 수 있어서’였다. 한편 일부 치어리더와 학부모는 캘리를 응원단에서 내보내도록 요청하였다고 한다. 


■ 제시문 분석 
[제시문] 콩쥐는 14 세 된 여자아이다. 10 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후에 그녀는 아버지와 둘이 살았다. 작년에 아버지는 고등학교 2 학년이 된 딸을 키우고 있던 여성과 재혼을 하게 되었고, 네 사람은 가족이 되어 같이 살게 되었다. 네 식구는 겉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서로 대화가 별로 없었다. 콩쥐 아버지는 최근에 다리를 다쳐 깁스(석고붕대)를 하고 지내는 중이었는데, 새엄마가 자신의 고향에 일이 있어 사흘간 집을 비우게 되었다. 새엄마는 콩쥐에게 “언니는 공부하느라 바쁘니, 사흘간 아버지 저녁식사를 좀 챙겨 드려라” 라고 했다. 

(1) 콩쥐는 ___________ 마음이 들어서, 바로 대답하지 않고 새엄마를 쳐다보았다.
(2) 새엄마는 콩쥐에게 ___________ 기분이 들어서, “배달을 시켜먹어도 좋으니
부담스러워 하지는 마라” 라고 말했다. 
(3) 아버지는 이 광경을 바라보며 ___________ 기분이 들었다. 

질문) 제시문의 빈 칸을 채워보시오 
 딸림질문) 빈 칸에 채운 내용들에 대해 설명해보시오 
질문) 제시문의 빈 칸을 다른 내용으로 채워보시오 
질문) 콩쥐의 가족이 처한 상황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는지 말해보시오
질문) 콩쥐의 가족이 왜 이러한 상황에 처했는지 알기 위해 필요한 추가 정보는 무엇인지 말해보시오


<2016학년 수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매년 진화를 거듭해오는 서울대 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은 2016학년 또 한 차례 변화를 꾀했다. 서울대는 2015학년 실시된 자기PR방과 3개의 방이 운영됐던 상황제시방을 일신했다. 자기소개서 방을 제외한 전체 방은 제시 면접방식으로 변경했다. 2개의 방이 연결된 마지막 방을 제외하면 2분간 제시문을 보고 준비한 후 8분간 면접이 진행되는 방식 속에서 제시문 해석 방이 계속 이어지자 당혹감을 느낀 수험생들이 많았다. 특히 매미소리가 커지는 이유에 대해 가설을 준 후 타당성을 물은 방과 지각의 이유/확률을 구하는 방법 등을 묻는 방에서 당황한 수험생들이 많았다.


■ 제시문 분석(기술의 편리함과 인간소외) 
[제시문]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 기술은 우리 삶의 형태와 방식을 상당히 바꾸어 놓았고, 기술 사회는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낙관적인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기 시작했다. 인도의 사상적, 정치적 지도자인 간디(1869~1948)는 영국이 이식한 대량생산 기술들이 인도의 빈곤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대량생산 기술의 특혜를 받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 나누면서 빈곤을 더욱 고착화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이데거(1889~1976) 등의 철학자들은 인간 자신이 거대한 기술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써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인간 존재의 의미를 부여받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한 로봇, 스마트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등의 기술들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 침투하여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노동과 생산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기본 개념이 바뀌면서 인간소외(人間疎外)의 위기감(危機感)을 느끼기 시작했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없음 


[면접장에서 제시된 질문] 
질문)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함으로 인해 유용하다는 의견과 인간소외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 중 어느 쪽 의견에 더 동의하는가 
질문) 인간소외에 대한 우려는 너무 과장된 우려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질문) 인간소외의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질문)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계에게 의사가 밀려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가
질문) 기계에게 밀려나는 일이 발생한다면 의사로서 어떤 느낌이 들 것이라 생각하는가


■ 제시문 분석(지각방) 
[제시문] 성주와 주현이는 담임선생님께서 주관(主管)하시는 학급모임에 몇 명의 다른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모여서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한 명이 발표한 후 함께 토론하는 형식입니다. 아침 이른 시각이고 한 달에 한번 꼴로 주제 발표 준비도 해야해서 다소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재미와 보람이 있어서 지난 학기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까지 총 20회의 모임 중에서 성주와 주현이 둘 다 5회 지각을 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지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성주와 주현이가 지각한 이유는 무엇인가(반복 질문) 
질문) 다음 발표일에 성주가 지각할 확률은 얼마인가 
질문) 다음 발표일에 주현이가 지각할 확률은 얼마인가 
질문) 성주와 주현이가 지각할 확률을 구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자료는 무엇인가


■ 제시문 분석(고정관념방)
[제시문] ▲미국은 폭력적인 나라야. 모든 사람이 총을 가지고 다니잖아. ▲나는 그 친구가 왜 시험을 망쳤는지 모르겠어. 동양인은 전부 수학을 잘하는데 말이야. ▲독일 사람들이 재활용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 것을 봐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슬람 사람들은 그냥 싫어. IS나 알 카에다 같이 테러를 저지르고 다니잖아. ▲일본 직장에서 대개 여자가 차를 내오는 것을 보면 남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겠다 싶어.


[제시문에 딸린 질문] 예시문 각각이 고정관념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생각해보고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고정관념으로 고른 예시를 말하고 고정관념으로 고른 이유를 설명하라
질문) 고정관념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질문) 예시와 비슷한 고정관념을 겪어본 적이 있는가. 겪어본 적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가
질문) 고정관념인 예시를 고정관념이 아닌 문장으로 고쳐보시오 


■ 제시문 분석(매미소리방) 
[제시문] “매해 서울의 매미 소리는 점점 더 시끄러워지는 것 같다.” 매년 여름,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듣는 말이다. 매미 울음소리는 수컷이 낸다. 짝짓기를 위해 암매미를 부르는 소리로 2015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80데시벨로 조사됐다. 80데시벨은 청소기나 주행 중인 자동차들이 내는 평균 소음과 맞먹는 수준이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가설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가설이 타당하지 않다면 매미소리가 커진 이유는 무엇인가(반복 질문)
질문)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설계방법을 제시해보시오 
질문) 가설이 틀리다고 주장하려면 실험설계방법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질문)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가설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다른 가설을 제시해보시오 


■ 제시문 분석(지각벌금-베이비박스, 2개방 연결) 
[제시문 1] 수년 전 학년 초였다. 첫 자치활동이 있는 날이었다. 반장을 교무실로 불러 학급회의를 잘 이끌어 보라고 주문했다. 학급 규칙 같은 것을 정해서 우리만의 제대로 된 학급자치를 이뤄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였다. 모두가 흔쾌히 응했다. 

학생들은 회의를 제법 진지하게 진행했다. 나는 회의 중간에 교무실로 돌아왔다. 회의가 끝나고 반장이 결과를 알려줬다. 회의록을 살펴보니 벌금제가 중심이었다. 무단지각 벌금 얼마, 야간 자율학습 무단결과 벌금 얼마 등의 식이었다. 

벌금제라 학생들에게 제법 효과가 있을 것 같았다. 잘 하면 많은 담임교사들의 꿈이기도 한 무지각/무조퇴/무결석의 한 해를 만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중략) 

벌금제 운영의 결과는 기대와는 전혀 딴판으로 나왔다. 지각하는 학생들이 줄지 않았고, 야간 자율학습에 무단으로 빠지는 학생들도 늘어났다. 물론 다른 반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벌금제를 운영하는 학급이라고 말하기가 무색할 정도였다. 

미나(가명)는 그 해의 잊지 못할 학생이다. 전 학년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미나는 평소에 수시로 지각하고 결석하는 학생이었다. 학년 초에 미나는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묵은 습관 때문이었을까. 미나는 지각하는 날이 잦아졌다. 이삼일을 계속해서 학교에 늦게 올 때도 있었다. 

“미나야, 요새 무슨 일 있는거야?”그날도 나는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에 미나에게 물었다. 

“아니요. 벌금 내면 되잖아요.” 


[제시문 2] 수 년 전 문을 연 서울 OO동의 ‘베이비박스’에 대한 찬반논란이 해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자신의 집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한 이OO 목사는 ‘베이비박스’를 개설한 사연을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알렸다. 어느 추운 날 한 밤 중에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대문 앞에 아기바구니를 두고 갔다는 것이었다. 황급히 나간 그는 아기바구니가 놓인 것을 발견했고, 바로 그 순간 고양이가 아기바구니 옆을 휙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버려지는 아이를 추위와 고양이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했다고 한다.

‘베이비박스’는 버려지는 아기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선의와 사랑으로부터 우러나온 결과물임에 틀림이 없다. 더 나아가 이OO 목사는, 서울 변두리의 한 유적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베이비박스’가 전국적인 지명도를 획득하면서 밀려들기 시작한 어린 생명들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 한밤중 벨이 울리면 잠옷 바람으로 달려 내려가 아이를 안아내는 이OO 목사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때로는 미숙아, 탯줄도 갈무리되지 않은 아기, 장애아동도 있다.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일 그 자체의 선함에 대해서 시시비비하는 일은 옳지 않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쪽에서는 이 일은 긴급한 일일 뿐 아니라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니 전국적으로 10개소 이상 확산해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다른 한 쪽에서는 ‘베이비박스’의 출현은 우리사회의 아동양육시스템이 병들고 고장 났다는 사실을 드러내어 주는 일일뿐 아니라, ‘베이비박스’ 그 자체가 아동유기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우리사회의 아동양육시스템을 전방위적으로 재구성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둘 다 틀린 이야기가 아니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교회 측에서는 아동들이 ‘베이비박스’에 들어오는 즉시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하고 OO구청에서는 ‘베이비박스’로 공무원을 보내 이 아동들을 거기에서 데리고 나와 서울에 산재한 아동보육원으로 재배치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베이비박스’의 이OO 목사가 이 모든 아이들을 돌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베이비박스’가 이 아동들의 양육에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박스’에 대한 언론보도는 ‘베이비박스’의 존재를 전 세계적인 수준의 아동구호체계로 각인시켰다. 미국에서는 이 ‘베이비박스’를 후원하는 재단이 설립되었고, ‘베이비박스’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이 아이들은 죽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었다. 하지만 ‘베이비박스’가 세계적 수준의 인지도 상승과 후원금의 쇄도라고 하는 엄청난 선의와 사랑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 ‘베이비박스’에 유기되었던 아동들은 그 아동의 친모나 가족의 기대와는 달리, 난방도 제대로 안 되고 수돗물이 없어 지하수로 우유를 타 먹이는 열악한 아동보육시설들로 보내지고 있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두 제시문을 읽고 준비된 원고지에 각 제시문의 주제를 각각 한 문장으로 작성하세요.(준비시간 10분 별도 제공) 

질문) 각 제시문의 주제는 무엇인가 
질문) 각 제시문에 제목을 붙여보시오 
질문) 각 제시문에 공통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제목을 붙여보시오 
질문) 양 제시문이 제시하는 사례에서 공통점/차이점은 무엇인지 말하시오
질문) 제시문에서 나온 사례들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질문) 제시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말하시오 


■ 제출서류 확인 
자소서 기반 질문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별 수험생마다 질문이 다르다. 합격생들이 증언한 실제 면접장에서의 질문들은 다양했다. ▲의대 지원 동기는 비교적 많은 수험생들이 받은 질문이지만 모든 수험생에게 요구된 질문은 아니었다. ▲수험생 본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등의 질문도 비교적 많은 수험생들이 맞닥뜨린 질문이었다. 한 합격생은 자소서의 첫 문단에서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조언했다. 


<2015학년 정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5 서울대 의대 정시 다중미니면접에는 한국사 활용문제가 출제돼 주목을 받았다. 한국사 필수 지정이 2017학년 수능부터임에도 한국사 소재가 면접에서 사용됨은 이례적이었다는 평가다. 서울대 의대는 지원자들에게 무인정사, 계유정난, 중종반정, 인조반정 등 조선시대 4개 반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제시하고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건을 골라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소재가 역사일 뿐 역사지식을 묻는 데 초점을 둔 문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의사에게 역사지식이나 공부가 왜 중요한 지 말씀해 보라”고 질문을 받았으며, 합격생들 중 틀린 내용을 답하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의학과 역사지식/공부의 관련성이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논리적 답변이 더 중요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해를 끝으로 정시에서의 다중미니면접은 실시되지 않고 있다. 


■ 한국사 
[제시문] 무인정사 계유정난 중종반정 인조반정 등 조선시대 4개의 반정과 간략한 소개 제시됐다.

질문) 가장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건을 골라 설명하시오. 
추가질문) 관련 인물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고 장점과 단점을 제시해보시오
추가질문) 의사에게 역사지식이나 공부가 왜 중요한지 말씀해 보시오


■ 빅데이터 분석(지도해석+빅데이터 활용) 
[미국지도]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 자외선 조사량이 표기된 미국지도와 미지의 X암 발병률이 표기된 미국지도가 주어졌다. 

질문) 자료를 보고 알 수 있는 사실을 말하시오 
질문) X암의 발병요인을 찾아보고 가설을 수립하시오 
질문) 수립한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생물학적/의학적 연구방법을 말하시오


■ 토론 
[제시문]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정신건강에 손상이 온다는 견해와 정신건강에 손상이 있는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과도하게 한다는 견해가 있다. 견해를 바탕으로 면접관과 토론을 진행하시오. 


■ 제출서류 확인
질문)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두 가지 사건을 설명하고 대학생활을 포함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보시오(그림을 그리는 등의 도구활용 가능)
추가질문) 질문에 대한 답변 이후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다


<2015학년 수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5학년 의대 다중미니면접은 전년도와 크게 달라졌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제출서류 확인 면접방이 1개 있는 것은 전년도와 동일했으나, 나머지 5개 방의 구성이 크게 변경됐다. 빅데이터 분석과 제시문 분석 각 1개, 상황제시 3개가 나왔던 2014학년 다중미니면접과 달리 2015학년 다중미니면접은 ‘자기PR’이 1개, 상황제시 3개, 제시문 분석 1개가 나왔다. 

수시에서 전년도인 2014학년에 제시문 등 자료기반의 면접실을 4개 운영했던 것과 달리 2013학년처럼 제시문 면접실을 1개만 운영하고 상황면접실을 늘리는 방식으로 회귀했다. 특히,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한 문장으로 구성된 제시문이 나온 ‘자기PR방’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문이 길 것이라는 기존 수험생들의 인식은 산산히 부숴졌다. 


■ 자기PR 
질문)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추가질문) 학생의 성격은 뭐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나 
 추가질문) 의사라는 직업이 없으면 무슨 직업을 가졌을 것 같나 


■ 상황제시 
[제시문] 당신은 대학병원의 수술 보조를 하고 있는 ○○과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이다. 환자 바로 옆에 간호사와 집도의(과장)가 함께 있는 현장에서, 과장이 수술과정에 명확한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을 지금 보았다. 당신이 보기에 이 실수를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았다. 과장은 매우 권위적인 성격이면서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 무척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문) 당신은 이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추가요구) 실제 수술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실제로 대화하듯이 말해보라 
추가상황 및 질문제시) 과장이 수술 중에 지원자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수술을 진행했으며, 수술이 끝난 결과 과장의 실수가 아니었고 지원자가 잘 못 본 것이라면 어떻게 이야기할지 말해보시오.
추가질문) 실제 사회에서 권위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해보라. 또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는지도 말해보라.


■ 상황제시 
[제시문] 지수는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같은 실습조에서 만났다. 그런데 옆 조의 진영이는 같은 조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어느 날 조별 실습시간에 보니 옆 조의 진영이가 보이지 않았다. 복도에 나와 보니 진영이가 벽에 기대어 멍하니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네가 무슨 상관이야’라며 자리를 떴다. 다른 친구에게 들으니 진영이네 실습조 조원인 승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진영이는 빼고 우리끼리 실습을 하자고 했고, 다른 조원들은 그 말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질문) 지금 상황이 어떠한 상황인지 말하고 진영이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지 말해보라.
추가상황 및 질문제시) 진영이가 팀원들을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뒤에서 욕을 하고 있었고, 경희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데 시험 하루 전에 진영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실험 결과가 4시간이나 늦게 나오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본인이 경희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 것인지, 또 제시문 속에서 ‘나’였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말해보라. 


■ 상황제시 
[제시문] 선생님은 교실에서 조별 과제 발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계속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거나 다른 과목 공부를 하는 등 제각각이다. 자기 조 조원이 발표할 때도 학생들은 발표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질문) 본인이 그 자리에서 발표를 듣고 있는 학생이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했을지 말해보라 
질문) 본인이 발표자라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또 어떻게 행동했을지 말해보라
질문) 본인이 선생님이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또 어떻게 행동했을지 말해보라


■ 제시문 분석 
[제시문] 역사적으로 보면 18세기 산업혁명 시기 직물공업에 기계가 도입되면서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최근 미국 IBM에서 개발한 슈퍼컴퓨터인 왓슨(Watson)은 TV 퀴즈쇼에서 인간에게 승리했다. 슈퍼컴퓨터의 의학적 활용을 위해 IBM은 뉴욕 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 텍사스의 MD Anderson 암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의학의 최신 지식과 기존의 환자 정보를 입력했다. 슈퍼컴퓨터는 실제 환자의 폐암, 유방암, 백혈병 등의 진단에 실험적 성공을 거뒀다.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해 기계가 인간의 팔다리뿐만 아니라 두뇌까지 대체할 수 있으므로 의료 및 의학 등의 전문 직종까지 노동 대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질문) ‘미래 사회에서 의사는 지금과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에 대해 답해 보시오


■ 제출서류 확인 
자소서 및 학생부를 기반으로 개별 수험생마다 상이한 질문이 제시되기에 공통된 기출문제는 없다. 


<2014학년 정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4 정시 다중미니면접은 신유형인 ‘빅데이터 분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도에 표시된 독감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문에 임하는 형태였다. 당시 자연계열 유일의 수능 만점자가 불합격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합격자 가운데 만점자와 같은 조에 편성됐던 학생들이 “(만점자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던 문항이기도 하다. 빅데이터 분석방은 2015학년 정시에서도 출제되며 연속해 출제됐다. 


■ 빅데이터 분석(지도 해석+빅데이터 활용) 
[세계지도] 국가마다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 지도가 제시됐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옅은 초록색, 일본은 짙은 빨간색 등으로 표시됐다. 지도의 검토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질문) 독감의 특징이 무엇인지 말하시오 
질문) 독감의 발병원인이 무엇일지 말하시오 
질문) 어떤 방법의 의료행위가 적당할지, 의료행위 시 유의사항은 어떤 점일지 말하시오
[별도 질문] 빅데이터 분석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하시오 


■ 제시문 분석(제시문 분석/발표) 
[제시문] 대학입시의 문제점 등을 비판하는 내용과 시장원리에 따른 해결방안이 주제였다. 분량은 A4용지 2장 분량이었으며, 지문을 읽고 필기를 하는데 1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질문) 앞에 학생 20~30명이 있다고 가정하고 제시문의 내용을 강연하듯 말하시오
질문) 제시문의 주장이 무엇인지 200자 정도로 축약해서 말하시오 


■ 상황제시 
[상황] A, B, C는 협업으로 과학실험을 해서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학실험은 이용 제한시간이 있어 약속된 시간부터 과학실험을 해야 한다. A, B, C 모두가 있어야 실험이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A에게는 대학입시에 매우 중요한 과학실험이다. 그런데 B가 늦게 도착했다.
질문) 지원자가 C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 지원자가 A의 입장에서 B가 특별한 상황에 처했다면 대학 입학을 포기할 수 있는가?
질문) B가 무릎에서 피가 나고 흙이 묻어있는 등 사고를 당한채 나타났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질문) B가 어머니의 몸이 좋지 않다고 한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질문) B가 늦을 것이라고 전화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상황제시 
[상황] 대학 입학 후 여름방학 동안 친구 5명이 인도 여행을 하기로 했다.

질문) 인도 여행 계획은? 
질문) 여행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질문) 부모님 도움 없이 여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질문) 인도는 위험한 국가인데 부모님을 설득할 방법은? 
질문) 인도 여행 시 친구와 역할분담을 한다면 지원자는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가?
질문) 인도에서 지원자가 무엇을 배워올 것이라고 생각하나? 돌아오면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 것 같나?
질문) 인도 여행 시 준비물은? 
질문) 여행 일정은 어떻게 되나? (떠나는 날과 도착하는 날에 질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 상황제시 
[상황] 동아리 회장을 하던 중 동아리 회원들과 마찰로 인해 동아리 회장직을 그만 둔 친구가 있다. 친구가 대학 입시의 자기소개서에 동아리 회장직은 오래 수행했으며, 동아리 회원과의 관계가 원만했다는 허위/과장된 내용을 기재해 제출했다. 지원자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질문) 지원자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말하시오 
질문) 만약 지원자가 친구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지원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하시오
질문) 만약 지원자가 친구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지원했는데 친구가 합격하고 지원자가 불합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하시오 


■ 제출서류 확인 
제출서류 확인방은 지원자의 개별서류 기반 질문이 이뤄지기에 공통된 기출문제가 없다. 면접에 참가했던 수험생들이 면접을 복기한 결과 △서울대 의대가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지원자의 장점과 단점 및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의 문항이 출제됐다. 


<2014학년 수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4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상황면접에 사진자료, 동영상자료, 듣기자료 등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 4명 중 부모는 대화를 시도하지만 학생 2명은 스마트폰을 보는데만 집중하는 사진,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친구간 대회는 없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사진을 제시해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 것을 시작으로 나치 치하에서 고아들을 살폈던 유대인 의사 야누스 코르착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답하는 면접도 실시됐다. 듣기자료는 성장하다 쇠퇴한 산업들이 고객지향적이 아닌 제품지향적으로 사업에 임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나왔다. 


■ 제시문 분석방(제시문 2분 간 읽고 면접) 
[제시문 가] 요즘 많은 사람들은 주장한다. 과학은 진리가 아니라 아직 사람들이 그것을 반증하지 못한 논리다. 얼마든지 반증될 수 있다. 또한 과학자는 사회적 통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들이 하는 연구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을 강화시킬 뿐인 경우가 많다 


[제시문 나] 지구온난화에 대해 매우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숫자의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한 결과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인간의 활동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언급됐을 뿐, 인간의 어떤 활동이라고 구체적으로 나열되지는 않았다.) 

질문) [제시문 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 나]에 대해 생각한 점을 말하시오.


■ 상황제시(청각자료 듣기 후 요약+면접) 
[듣기 내용] 많은 사업들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반면 실패하는 사업도 많다. 한때 성공한 사업들라 하더라도 성공 이후 성장을 멈추고 정체하거나 쇠퇴의 길을 걷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철도사업이나 할리우드 영화 사업은 쇠퇴를 하거나 쇠퇴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이 회사들이 실패했거나 실패할 위기에 처한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광고가 부족했거나 생산하는 재화의 질이 떨어져서도 아니다. 그들은 사업의 범주를 너무 좁고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규정했다. 철도사업의 경우 그들은 운송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단순히 철도산업으로만 규정했다. 할리우드 영화사업도 마찬가지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단순히 영화 사업으로만 생각했다. 고객 지향적인 생각보다는 제품 지향적인 생각으로 사업에 임했기 때문에 사업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질문) 제시문을 250자±50자 내외로 요약해 원고지에 작성하시오 
질문) 제시문의 입장을 강화할 수 있는 예시를 1개 말하시오 
질문) 제시문의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서 면접관을 설득하고 그 입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예시를 1개 말하시오 
질문) 제시문의 입장에 대한 자신의 전반적인 생각을 말하시오 


■ 상황제시(시청각자료 기반) 
[동영상 내용] 어렸을 때 가난했던 유대인 의사 야누스 코르착은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다 의사를 그만 두고 유대인 고아원 원장이 되었다. 야누스 코르착은 유대인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나치 독일의 압력을 받게 된다. 유대인들을 수용소나 가스실에 단체로 끌고 가는 일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던 때문이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야누스 코르착에게 “지금 도망가면 살 수 있으니 빨리 도망가라”고 조언했지만, 그는 “아이들을 두고 혼자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훗날 나치 관계자가 들이닥치자 야누스 코르착은 15분의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는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 소풍을 가자”고 했다. 야누스 코르착은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앞장서 수용소행 기차로 갔다. 그 장면을 본 나치 장교가 부하에게 “야누스 코르착을 풀어주라”고 명령했지만 그는 아이들을 두고 혼자 풀려날 없다며 수용소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질문) 당신이 이 고아원 원장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하시오
질문) 당신이 이 고아들 중 한 명이라면 어떤 느낌일지 말하시오 


■ 상황제시(사진자료 기반) 
[사진 1-가족모임] 부모와 2명의 형제가 있다. 부모가 대화를 시도하지만 형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볼 뿐 대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사진 2-친구모임] 많은 친구들이 모였지만 다들 자신의 스마트폰만 보고 있을 뿐 대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질문) 두 사진을 보고 느낀 점을 말하시오 
질문)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말하시오 


■ 상황제시 
[상황] 지원자와 경수를 포함한 5명의 학생들이 연구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다. 경수는 자원해서 팀장을 맡았다. 연구결과에 대한 중간발표는 팀장이면서 발표능력이 뛰어난 경수가 맡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경수는 지원자에게 찾아와 “경시대회를 준비해야 돼서 발표를 못할 것 같다”며 지원자에게 발표를 떠넘겼다. 지원자는 발표를 그다지 잘 하지도 않을뿐더러 발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지원자는 최선을 다했지만 중간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어느 날 지원자는 경수가 어떤 선생님께 “지원자가 발표를 잘 못해서 이번 연구 성적이 좋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것을 엿들었다. 이제 최종 발표가 남았다. 경수는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발표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다가 지원자와 눈을 마주쳤다. 

질문) 지원자가 경수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엿들었을 때 심정을 느끼겠는지 말하시오
질문) 지원자가 제시문의 마지막 상황에 놓여 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말하시오
질문)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말하시오 


■ 제출서류 확인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자소서/학생부 기반 문제들이 나왔다. 


<2013학년 수시 일반전형, 의예과 다중미니면접 기출> 
서울대는 2013학년 수시에서 처음으로 의대에 다중미니면접을 도입했다. 2013 의대 수시 다중미니면접은 역할극 1개 상황제시 3개, 제시문분석방 1개, 서류확인방 1개의 6개방을 활용해 진행됐다. 상황제시방 중 전문 연기자의 연기에 대응해야 하는 역할극방이 가장 독특했다는 평가다. 의학과 관계가 없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사례를 활용해 인성평가를 실시한 부분도 이색적이었다. 다만, 역할극방은 2013학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데 그쳤다. 2017학년까지 다중미니면접이 명맥을 이어나가는 동안 역할극방이 재등장한 사례는 없었다. 


■ 역할극 
[상황] ‘나’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원이다. 한 손님이 예약제인 줄 모르고 대기명단을 작성하지 않은 채 마냥 기다리다가 뒤늦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한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자신보다 늦게 온 손님들이 왜 먼저 입장 하는가’에 대한 항의다. ‘나’는 이 손님이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어야 한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음을 안다. 

행동지시) 방에 들어가 손님을 만나시오(단, 면접관과는 대화하지 말 것).


[면접실 상황] 지원자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 면접관 두 명과 40대 전문 여성연기자 한 명이 앉아 있다. 연기자는 지원자를 향해 항의하기 시작한다. 


■ 상황제시(윤리판단) 
[상황] 친구들과 야구를 하던 중 공으로 지나가는 초등학생을 맞추는 내기를 하게 됐다. ‘나’는 초등학생을 일부러 맞추지 않았다. 그 초등학생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해 안면이 있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나’의 한 친구는 그 초등학생의 눈을 맞춰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혔다. 학교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자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입을 맞추기로 했다. 

질문) 만약 당신이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 상황제시(리더십) 
[상황] 과학프로젝트 대회에 출전한 동수는 학업성적이 매우 뛰어나다. 친구들은 동수가 그룹의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 동수는 생각이 다르다. 같은 그룹 친구 재경이가 더 활발하고 적극적이기 때문에 재경이가 리더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동수는 과거에 그룹 리더를 맡아 실패한 경험이 있고 소심한 성격도 갖고 있다. 동수가 리더였던 그룹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 출전했다가 입상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 

질문) 자신이 동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상황제시(공감능력) 
[상황] J는 매우 소극적인 여학생이다. J는 동아리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 회장/부회장에 출마했지만 한 표도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같은 동아리 친구들이 J에게만 연락을 안 하고 자기들끼리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J는 ‘나’에게 현재 자신이 매우 비참한 기분이며 잠도 잘 못 잔다고 고백했다. 

질문) 지금 J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 J를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 제시문 분석 
2013 수시 의대 다중미니면접에서 4개 상황제시 방과 제출서류 확인 방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면접 형태가 다른 방이었다. 면접 준비실과 면접실로 구분, 면접 준비실에서는 제시문 내용을 요약 후 OHP필름에 작성하고, 면접실에서는 작성한 OHP 필름을 기반으로 발표에 나선 후 질의응답에도 임해야 했다. 


[제시문]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에 관한 500자 내외의 제시문이 출제됐다. 지원자는 제시문을 모두 읽고 핵심내용을 두 문장으로 요약해 OHP 필름에 적어야 했다. 대기 시간 없이 10분이 주어졌다. 


[발표/질의응답] 면접 준비실에서 작성한 OHP 필름을 프로젝터에 올린 후 지원자는 포인터를 쥐고 교수 2명 앞에서 발표 수업 형식의 면접을 치러야 했다. 발표 이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발표시간은 3분이며, 질의응답 시간은 5분이었다. 제시된 질문은 ‘제목을 붙여 본다면?’ ‘이 지문 다음에 이어질 내용은?’ 등이었다. 


■ 제출서류 확인 
제출서류 확인방에서는 자소서와 학생부에 기반한 질문이 출제됐다. 지원자별로 상이한 질문이 주어졌기에 기출문제는 없다. 
 


[2018 전형계획] 서울대 수시78%..'확대'지균 757명, '확대'의대 135명<=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부끄러운 동문상' 1위 우병우 김진태 의원 2위, 조윤선 장관 3위… '멍에의 전당'엔 김기춘 1위..연세대 '최악의 동문' 후보 발표..최경환·나향욱·장시호 상위권“민중은 개돼지” 면접관 아버지 덕에 합격..반칙이 횡행하는 사회..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한국 사회에서 최순실·정유라 사건은 평생 노력하면 결국 좋은 직장과 소득으로 보답 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계약'이 깨진 단면을 보여줬다"며 "광장에 모여든 촛불의 외침도 결국 나와 가족이 풀 수 없는 양극화에 대한 해답을 사회가 찾아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돈도 실력이야. 억울하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염재호 총장 입시혁명 선언 이화여대 연세대 고민에 빠졌다는데...학업 성적보다는 인품(사람 중심)위주로 선발한다는 것이다..학교생활을 기준으로 인간성과 리더십 그리고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보고 뽑겠다는 것이다.고려대학교가 논술을 완전폐지한다.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1단계:서류 2배수 '자소서와 면접에서 거짓말하면 탈락한다'  2단계:면접   [말로하는 본고사 의문! 지적]‘선한 인재’ 학종 진두 지휘..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우리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려고 하는 인재의 모습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대가가 필요했다면, 지금은 능력과 선한 의지를 함께 소유한 인재를 찾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인재는 자신의 능력을 사회적 맥락에 맞게 실행하여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수 농담까지 달달 외워 A+ 받는 시대 끝내자    "수학·물리 공식 외우는 대신 세상에 없는 제품 만들어보라"    대학들 "3년치 시상 내역 보내라"울대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건국대 등 학교정보 제공 요청 공문       3년간 특목고 최대 선발 대학은 성대 ..올해는 고대 1위
우리 사회가 바라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적 능력뿐 아니라 
자신을 잘 관리할 내적 근력이나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의 가치를 실현할 사회적 역량을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려면 학생의 지적 수준을 확인하는 성취도로는 부족하며, 다양한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상태임을 진단하는 전형방식이 필요한데, 학생부종합전형이 그 해답을 제공합니다. 수능처럼 점수를 단순히 합산하는 방식으로는 평가하기 힘든 지원자의 학업 능력과 태도, 인성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재외국민전형 대학인포(라이머/선인(강남)&지샘교육아카데미)합격 가능 분석
1,예상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합격 점수(내신1~4등급 IB40/GPA3.7~9)비교과서류평가와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이 최우선 과제로 면접 승부 가능
 일반전형 선발 인원 사범대(영어12,국어10,사회6,체육10,교육학과13의예과75명 수의예과25 간호대학33명(의학계열 확대 선발)수시 올인 컨설팅 자기소개서(인성+창의력+발표+협업)면접(토요일1시~5시)개강=>카톡(id:daehak7)예약 010-8750-2572 대치동학종전문학원 전문가   이제부터는 인성+소통+배려+전공적합성+창의력+발표+협업능력이다.



2,예상2018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 내신1~2등급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면접 승부 가능

3,예상2018학년도 수시 농어촌고 특별전형(기회균형선발Ⅰ)내신1~2등급에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농어촌고 본연의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면접 승부 가능




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  2018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 안내   [2018 학종, 대학 평가관이 밝힌다] 서울대 ② 입학사정관 Q&A 서울대 입학본부로부터 듣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2018 학종, 합격생이 밝힌다] ② 서울대(일반전형)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활동에 주목하라 ①<=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활동에 주목하라 ④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합격생, “어려운 양자물리 책, 친구들과 ‘독서토론’ 하며 읽어”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생, “기숙사 벌점제도 연구했다”     S·K·Y, 학생부종합전형 대세 굳혔다…서울·연세·고려대 2018학년 전형    "내신은 꼼꼼, 비교과는 충실… 기본에 집중했어요"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을 뚫은 비(非)강남권 일반고 학생들에겐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서울대 합격증을 거머쥔 세 사람의 이야기 ◇"내신 낮다고 포기 마세요" 1학년 2학기 국어·수학에서 3등급..   ◇“교내 경시대회 도전… 심층면접 대비” 내신 평균은 1.81등급  “공대에서는 동료와 함께 연구하기 때문에 협업 능력을 중시한다고 들었다”며 “성실성, 원만한 성격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사례를 자기소개서에 썼다”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 보도자료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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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 몇 가지 오해와 진실
학교장 추천 '지균' 성적만 보는 것 아니다
-수시모집에서 서류 평가 방식이 전형마다 다른가?
Q.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입니다. 각각의 서류에서 주로 발견·평가하고자 하는 역량이 다릅니까?      
A. <입학사정관 B> 각각의 서류에 평가 배점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으며 모든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평가자료는 ‘학생부’입니다. 서울대는 인적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 전부를 평가에 반영합니다.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는 평가요소를 특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의 학업능력에 대해 평가한다고 할 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보는 것이 아니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서 그 근거를 확인하기도 하고, 그 외 다른 항목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지요.  
학생부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활용하는 참고자료가 바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입니다. 학생부는 객관적인 기록입니다. 반면 추천서는 추천인의 관점에서는 이 학생을 왜 추천했는지를 보여주고, 자기소개서는 지원자 스스로 가장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적어낸 주관적 자료지요.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부에 기록된 객관적 사실에 대한 입체적 해석을 얻게 됩니다.   

Q. 서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평균 내신 성적은 최상위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교과 성적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이뤄지는 것입니까?  
A. <입학사정관 B> 학업능력에 대한 오해가 정말 많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내신 평균등급 1.35가 1.38보다 우수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학업능력에 대한 평가과정 일부를 보기 쉽게 재구성한 예를 바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지원한 두 학생입니다. 정량적으로만 본다면 모두 1등급을 받은 A 학생이 더 좋은 평가를 받겠지요. 하지만 세부 지표를 보면 다릅니다.  
 B 학생은 A 학생이 1등급을 받은 과목에서 2등급을 받기는 했지만 원점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1등급을 받은 과목의 원점수는 A 학생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또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얻었고, 수상경력은 학년을 거듭하면서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 검토하면 ‘B 학생보다 A 학생이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위 사례는 평가 과정을 단순화한 것이고 실제로는 이밖에도 고교의 교육과정, 상황, 수업 특성, 방과후활동 내용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학업능력을 평가합니다.  
 
Q. 이른바 ‘수시형 고교’와 ‘정시형 고교’의 학생부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학교마다 학생부를 기재해주는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러한 차이가 학생에 대한 평가의 차이로 이어지진 않습니까?  
 A. <안 입학본부장> 전국의 고교가 모두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학사정관들의 가장 주요한 업무 중 하나가 고교에 대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는 고교에 따른 차이가 학생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요.
 <입학사정관 B> 학생부에 나와 있는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이 학생이 우수한 성취를 보여 온 것이 짐작되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평가나 기록이 부실한 경우에는 같은 고교에서 지원한 다른 지원자의 학생부를 참고합니다. 그 고교의 전반적인 경향에 따라 기록이 부실한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죠. 이 때, 입학본부가 그간 입학전형을 치르면서 전국의 고교를 조사하고 분석해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도 참고합니다.  
 만약 구체적이지 않은 기록이 학생의 문제가 아닌 고교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 점을 감안해 부족한 근거는 추천서를 통해 더 찾아봅니다. 이처럼 학생부 하나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지원자가 우수한 학생임을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부의 차이만으로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진 않습니다.   


2017 서울대 구술면접 어떻게 나왔나.. 영역별 복기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2017 서울대 의대 수시 다중미니면접, 어떻게 나왔나 '기출 복원'   [단독] 2017 서울대 수시 톱100, 1210명 일반고 42개교 266명   "내신·비교과 유리" 非강남 일반고 전학하는 학생 늘어/일반고도 얼마든지 명문고가 될 수 있다..'학생부종합시대' 비교과 활동 특화된 일반고 인기   입시학원 찾기 힘든 시골학교, 올해도 서울대 5명 보낸 비결 “대학수준 실험... “처음에는 수능에 나오지 않는 수업을 왜 들어야 하는지 불만도 조금 있었지만 심화형 과정을 들을수록 기본 과정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큰 도움이 됐다”

합격 비급!극비! 공개! 1대1 맞춤 카톡으로 하는 무료입시설명회=>카톡(id:daehak7)혹은 대학입시 010-8750-2572 대치동학종전문학원 전문가
 

만능 1등만 중시하는 대한민국입시가 만들어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명문대 보내려 생활기록부 무더기 조작..무너진 공교육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서울대 지균 학교장 추천 놓고… 학교·학생 소송戰    성적 우수학생 관리…한번 1등급은 졸업할 때까지 1등급.. 서울대 ‘합격 가능성’ 낮다고 학교장 추천 NO!… 뿔난 고3, 학교 상대로 소송
해당 학교는 지난해 입시에서 서울대에 5명을 진학시켰다. 광주에서 네 번째로 많았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도 8명이 합격할 정도로 입시 성적이 좋았다.
이러한 범죄 학생들을 서울연고대 등 주요 대학들이 걸러 내지 못한다면 '학생부종합' 정착은 불가능 할 것이다.




고려대  스팩과 특목고 선호하던 ..    인성평가 강화 한편 올해 입시에서도 인성평가는 서류평가 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서류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은 면접을 통해 해결한다. 김 입학처장은 “서류평가 시 인성 관련 내용을 함께 평가하고 있다. 인성을 계량화해 점수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고 제출서류를 통해 자기관리, 사회적 관계, 태도 등이 어떠한지 가늠한다”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본교에서 수학하기에 상당히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단계 탈락'을 적용한다”고 귀띔했다. 평가자가 지원자의 인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염재호 총장 입시혁명 선언 이화여대 연세대 고민에 빠졌다는데...학업 성적보다는 인품 위주로 선발한다는 것이다..학교생활을 기준으로 인간성과 리더십 그리고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보고 뽑겠다는 것이다.고려대학교가 논술을 완전폐지한다. 정시 수능합격 비중도 대폭 낮춘다. 
외부활동 서류를 '화려한 실적'으로 오인하지 말아야 한다. 김 입학처장은 “외부활동은 관심 분야와 관련해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 중에 성취하는 활동을 말하는 것이지 거창한 스펙을 의미하지 않는다. 학생 스스로 할 수 없는 활동,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활동 등 외부 지원을 통해서 만들어진 스펙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을 계획




“‘전문가’ 아닌 ‘혁신가’의 시대… ‘교육 혁신’ 반드시 필요”     학교 주도형’에서 ‘학생 주도형’으로… 능동적 인재 양성에 눈뜬 대학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한 학기에 최대 18학점을 인정..이화여대 노트북용 파우치 쇼핑몰을 창업한 학생 등이 탄생

아이에게 “오늘 행복했니” 물었나요   입시·취업난 두려움에 떨고있는 청소년 희망을 볼 수 있는 선한 세상 만들어...

“엄마 나 수학 100점 맞았어. 이제 됐죠? 나 그림을 그리고 싶어”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영어도 공부해야지. 그림은 나중에도 그릴 수 있단다



교사들 10명 중 9명이 최순실 사태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교실에서 가르치는 것에 찬성
"무관심"의 결과는 '심각한 제앙'을 가져온다!=>해결 방안은 "관심(김영란법 활용)이다" 소통과 배려로 '인성' 함양!

수능 만점을 받기 위한 테크닉만 훈련된 학생을 배제하려 한다(염재호 고려대 총장 “도전정신 키워야…)

앞으로 대한민국 입시의 대세는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성 교육이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미국에선 상상도 못해"<=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교사 90% "학생에게 정치적 견해 주입해선 안 돼"

"한국의 인성교육법에서 규정한 것과 같이 효도와 예절 등을 국가 차원에서 지도하도록 한다" 미국교사연맹(AFT) 상임 부대표(executive vice president)는 "엉뚱한 소리"라고 잘라 말했다. "미국에서 하는 '캐릭터' 교육은 비판적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것이지 어떤 가치를 학생에게 주입하기 위한 한국의 인성교육과는 전혀 다르다"  인성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비판적인 사고를 배양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문제] 세월호 사고에서 메르츠 사고,최순실 사건에 이르기까지 '무관심' ‘불통’ 시대의 ‘소통’ '배려' 열망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친구가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에 허위·과장 내용을 기재해 제출한 사실을 알게 됐다. 어떻게 할 것인가’ ‘친구 5명과 인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경비 마련, 역할 분담 등을 어떻게 할 것인가’ 
책임총리제란    인성과 전문성중 무엇이 중요한가?    김영란법    1등만능주의     최고성과주의     거국중립내각이란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 발화 사고  "갤노트7 단종은.." 
문제:  미국 대중가수 밥 딜런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문제: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정신건강에 손상이 온다는 견해와 정신건강에 손상이 있는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과도하게 한다는 견해가 있다. 본인의견해와 토론을 진행하시오.

문제:  경기회복 위해 초저금리를 더 낮춰야 할까요
초저금리 정책이 장기화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일본 유럽연합(EU)같은 곳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즉 예금을 맡기면 은행이 이자를 주는 대신 일종의 보관료를 받을 정도다. 단순히 금리수준만 낮추는 게 아니라 ‘양적완화’(QE)라는, 인위적인 돈풀기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유례가 없던 현상이다보니 ‘비전통적 통화정책’이라고도 불린다. 저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과 가계를 지원하면서 소비진작,수요확대도 꾀하겠다는 것이 초저금리 정책의 노림수다. 자국의 통화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을 확대하자는 의도도 깔려있다. 그래서 글로벌 환율전쟁이 일어났다고도 한다. 한국도 이런 통화전쟁에서 예외지대가 아니다. 각국의 금리정책 흐름에 맞춰 금리를 계속 내려온 한국은행은 2016년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내렸다. 한국에선 사상 최저의 금리가 넉달째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도 경제는 쉽게 살아나지 않고 있다. 결국 정부(기획재정부)가 나서 독립적인 중앙은행(한국은행)에 대고 금리 추가인하를 압박했다. 미국, 일본, EU처럼 제로(0)금리로 더 접근해가야 하는가.


대학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글과 말로 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두루 살피는 셈이다.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 비중은 꽤나 높다. 서울 4년제 대학의 한 입학사정관은 "면접 최저점수와 최고점수의 차가 당락을 바꿀 만큼 면접의 영향력이 크다"며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서 드러난 전공적합성, 종합사고력에 대한 점수를 믿을 수 없게 된다"고 했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의사소통 능력이 강조되는 이유는 취업률을 고려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대학에서 능력을 갖추고 취업하거나 사회에 진출할 때 의사소통 능력은 가장 중요한 업무능력 중 하나다. 조직생활하지 않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평가하는 부분도 의사소통 능력이다.
올해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의 면접고사는 전년도와 같이 지원자의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서류 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는 인성 면접 형식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면접 시간은 10분 이내였다. 
면접은 대체로 학과별로 ‘지원동기’ ‘독서내용’ ‘졸업 후 진로’ ‘특기’ ‘좋아하는 과목’ ‘동아리 활동’ ‘대학 와서 하고 싶은 연구’ 등에 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과별로 보면, 경영대는 ‘애플 감성 마케팅’에 관한 질문이, 심리학과는 ‘진화 심리학’, 농경제사회학부는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사범대 ‘교육 평등’, 기계공학과는 ‘운동 역학’, 전기전자공학부는 ‘유전체’, 생명과학부는 ‘빅데이터와 질환 치료’ 등 전공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면접 어떻게 나왔나> 
서울대 구술면접이 정답을 제시하는 답변보다 답변도출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고방식과 학업능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수험생 답변의 평가가 정답여부로 갈라지는 게 아니라 풀이과정에서 사고방식과 학업능력을 드러낼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일반 전형 합격자 일부는 "정답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얘기할 정도다. 결국 서울대 구술면접에 대비를 위해서는 사교육을 통한 선행학습이나 문제풀이 훈련보다 교육과정 내에서 개념들의 진전 과정을 되짚어 보는 데 주력해야한다.    
사회과학에는 빈곤, 경제적 몰락, 질병의 환경에 처한 3명의 노동자 가운데 1명을 고용해야 하는 상황의 제시문1과 연령 간 불평등, 한국사회에서의 다양한 연령구분의 내용이 담긴 제시문2가 나왔다. 제시문1에는 '문제1. 자신이 안나푸르나라면 셋 중 누구를 어떤 이유로 선택할지 설명하시오', '문제2. 안나푸르나의 선택을 국가 차원에서 해야 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보시오', '문제3. 소득, 행복감, 삶의 질 3가지의 총합을 극대화하는 열흘간의 고용 방안을 제시하시오'라는 질문이 함께 나왔다. 제시문2에는 '문제4. 제시문을 바탕으로 아래 표에서 연령과 다른 변수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설명하시오', '문제5. 저출산/고령화라는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제시문에 나타난 사회구조가 어떻게 바뀔지 설명하시오', '문제6. 제시문을 바탕으로 아래 표에서 연령과 다른 변수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설명하시오', '문제7. 문제6의 표에 제시된 연령변화와 평균월급 사이의 관계를 노동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결정요인들을 이용해 설명하시오. 또, 문제6의 표의 상황에서 15세 미만인 자의 고용을 제한하는 법률이 시행됐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말해보시오'의 질문이 나왔다. 
<지난해 다중미니면접 어떻게 나왔나, 의예> 
고정관념방에서는 '일본에서는 여자가 차를 준비하므로 남녀차별이 심각하다', '미국은 대부분 초을 소유하는 나라이므로 폭력적인 나라다'와 같이 고정관념에 대한 5개의 예시가 주어졌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은 '예시 중 고정관념인 것을 고르시오'였고, 면접위원들은 "고정관념으로 고른 이유를 설명하라". "고정관념의 발생원인은 무엇인가", "고정관념을 겪어봤다면 어떻게 극복했는기" 등의 질문이 이뤄졌다. 
<수의예>메르스-폐렴방에서는 건물에 붙어있는 메르스 관련 사진과 수의예과 집단폐렴 안내사진이 주어졌다. 면접위원들의 질문은 "사진에 나온 상황이 왜 발생했다고 생각하는가", "사진에 나온 상황을 막기 위한 대책/정책은 무엇인가", "메르스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3단계로 말해보시오" 


[문제] 아무도 못 믿겠다.. 'IT 시대 불신 사회' 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의사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교사(의사)와 학생(환자)의 관계   미래의 (교사)의사상
의약 분업   현재 우리나라 AIDS환자 수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적 지위   성형수술   복제 인간   인공지능
안락사   자살   태아 성감별    배아 줄기세포  성체 줄기세포   저출산     살면서 자신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의사와 병원 약국이 많은 이유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라'     자신이 살면서 겪은 갈등 상황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문제2] 인종차별과 타자의 윤리에 대해 말해 보라.
문제: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가 김영란법과 관련해 "교수-학생 사이에 허용되는 선물은 일체 금지하는 것이 낫다"며 "고마운 마음을 꼭 금품으로 보답하고 싶다면 졸업 후에 가져다 드려라"라고 의견을 밝혔다...  와 관련 '김영란법' 우리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을 말하고 본인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면을 선택 할 것인가?
[문제] '대한민민국 자살률 세계 최상위권'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문제:  현 우리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여 보라.
문제:당신이 그동안 해결한 문제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고 과정을 설명해 보라.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해보라.

문제:  메르스(MERS) 등 전염병 환자정보공개 찬반토론
공익을 위해 필요 vs. 심각한 부작용
환자정보공개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전염병 확산과 국민들의 불안을 줄이는데 도움되므로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향후 또 다른 신종 전염병 발생시에도 정보공개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반대측은 사실 확인없이 과도한 환자정보를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환자의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적절치 않으며 근본원인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제:  지지부진 구조조정, 대우조선에 추가지원 해야 하나
해를 넘겨온 대우조선 구조조정이 어디까지 왔는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신속,정확,과감’이 준칙인 산업구조조정이 ‘지체,지리멸렬,신중’ 모드다. 국내 조선산업 구조조정 컨성팅을 담당하고 있는 맥킨지가 중간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은 자립적인 독자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결론을 낸 가운데 대우조선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자력생존을 위해 스스로 확보해야 하는 자금은 계속 불어나는 중이지만 회사의 자산매각도, 신규 수주도, 인력 감축도 지지부진이다. 대우조선의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그동안은 어설픈 재벌 흉내를 내왔지만 정작 구조조정에서는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부도 제대로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와중에 회사의 경영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채권단의 추가지원이 없이는 그나마 생산 기반도 제대로 유지하기가 어려운 국면이다. 추가지원을 해야 하나. 한다면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




 책임총리제란    인성과 전문성중 무엇이 중요한가?    김영란법    1등만능주의     최고성과주의     거국중립내각이란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 발화 사고  "갤노트7 단종은.." 

-갈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순기능과 역기능을 설명하시오.
-문화에 대하여 정의를 내리고,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문제:  미국 대중가수 밥 딜런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카톡(id:daehak7)예약 010-8750-2572 대치동학종전문학원 전문가=>2018학년도 대비 면접단기완성 1대1 맞춤 특수반2명



<2017학년도 면접 논술 에세이 예상 적중 문제: 인성교육이란? 관심! 소통! 배려!>

[문제] 세월호 사고, 메르츠 사고, 자살, 왕따, 아동학대, 친부모 살인.. 관련 소통! 배려! 란 두 단어를 토대로 말해 보라.
[문제] '대한민민국 자살률 세계 최상위권'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문제] 선별적 복지인가 보편적 복지인가
문제:당신이 그동안 해결한 문제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고 과정을 설명해 보라.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해보라.
" 자기소개 해보세요 "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했나요? "
" 우리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나요? "  " 대학생활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
저출산 고령화의 원인과 대책을 말하여 보세요.
준비된자...그리고 인내...긍정적 사고...좌절 금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자만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길~~ 
 
성인 월300만원 지급 스위스 국민투표 결과 주목되는 이유
250조원 드는 ‘월 300만원’… 스위스 국민 압도적 거부 왜
두려움 무릅쓰고 자기 소신 떳떳하게 밝혀야 해요
일상 속 가짜를 구별하는 여러분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컴퓨팅 사고력(Computaional Thinking)은 데이터 수집ㆍ분석, 자동화 등 컴퓨터가 가진 능력을 인간의 사고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을 말한다. 좀 더 간단히 표현하면,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해 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지넷 윙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부사장이 창안한 개념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생각’해요”  버거킹 광고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 모습   
‘친구명찰’로 학교폭력 해결   ‘친구명찰’은 학교 폭력 현장을 선생님에게 알리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소통의 방법.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이 명찰의 버튼을 누르면 선생님의 컴퓨터나 교무실에 설치된 모니터로 알림이 간다.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다른 사람과 의견이 충돌했던 경험을 말해보라’


시사이슈
알파고의 시대    인공지능의 발달   알파고 산실 '게임'..알고 보니 창의성 가득
代筆 맡기는 SNS세대   
분노조절장애, 하인리히 법칙, 외로운 늑대형 테러, 의사결정의 딜레마,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 층간소음, 메르스, 빅데이터, 디지털 기기 활용의 부작용,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인공지능, 무인 자동차는 사회적으로 이득이 될까, 게임 셧다운 제도, 김영란법, 심리부검, IS 인질로 잡힌 일본인 기자에 대한 자기책임론, 소통, 땅콩회항, 세렌디피티, 라포르, 노블리스 오블리제,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수명연장 연구, 소수자 우대정책, 어린이집 CCTV 설치와 인권, 간통죄 폐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둘러싼 갈등, 감정노동자의 인권보호, 안락사, 착한 사마리아인법,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 동물실험, 정당방위, 사회양극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인학대, 공유경제, 청년실업, 저출산, 권력을 이용한 폭력, 거지들을 돕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 군대 내 휴대폰 허용, 군복무 가산점제와 평긍권, 가혹행위, 씽크홀, 임금피크제의 세대간 갈등, 사이버 검열, 중고령층의 공무원 진출 트렌드, 세계시민교육, 다문화 갈등 ,자사고 폐지, 선행학습 금지법, 등교시간 늦추기, 은어/속어/비어, 연구 부정, 자유학기제, 무상급식, 국가장학금 성적기준 폐지, 안전교육, 인간의 이타적/이기적 행동, 학교 앞 호텔 건립, 창조경제와 창조인력, 창의적 융합인재, 교육감 직선제, 고교생 수면시간,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학생 체벌, 융합교육, 역사교과서 논란, 의대 쏠림 현상, 만점자 우선 급식, 초등학교 학업 성취도 평가, 교사의 부정행위, 미래의 교육, 수능 출제 오류, 학폭/학업 스트레스, 공부의 효과성, 문/이과 통합형 교육, 디지털 감시망, 소프트웨어 교육, 학교폭력, 사람과 기계의 공존, 초등학생의 잔혹 동시, 수학 학업 성취도, 영재교육, 학생 인권 조례, 일본 역사 교과서, 문과생의 공대 교육, 폭식증/거식증, 특례 입학, 집단 컨닝, 글로벌 인재,타이거맘/ 스칸디맘/캣 대디, 인성교육 진흥법, 천재 소녀 논란,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 , 수능영어 절대평가, 한자교육,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 펌뱅킹,뉴차이나,출판시장서 '미디어셀러' 득세…약일까 독일까., '정본청원', 한국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대와 사건은 무엇입니까? ,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가 가져다 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 사회 복지(무상교육/보육/급식,출산률 저하,노령화 및 독거노인,노령 인구 빈곤 및 노령 연금 지급 등) ,  종교인에대한 과세 논란 ,  

 문제:   '中관영매체 사드 최종부지 확정 비판 계속'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제: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가 김영란법과 관련해 "교수-학생 사이에 허용되는 선물은 일체 금지하는 것이 낫다"며 "고마운 마음을 꼭 금품으로 보답하고 싶다면 졸업 후에 가져다 드려라"라고 의견을 밝혔다...  와 관련 '김영란법' 우리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을 말하고 본인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면을 선택 할 것인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보람 있던 경험은?
-고등학교 재학 중 자신이 달성한 학업성취 중 뜻 깊은 것이 있다면?
-학업 외 대학 입학 시 하고 싶은 활동은?
-자신의 인생의 멘토는?
-현재 우리 사회를 표현한다면?
문제:  본인은 행복의 조건을 무엇으로 삼느냐?
문제: 英 대학, 입시전형에서 지원자 이름 뺀다…차별 없애기 위한 실험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인종차별에 대해 말하여 보세요.

[문제] 불국사 주변에 고층 아파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韓 자살공화국 OECD 평균 1위..왜?
문제:   “배가 침몰해도 지진이 나도 가만히 있으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즘 우리 나라에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무엇이든 한가지에 대해서 말해보
라?
문제: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싱가포르 1위, 한국 36위 ..  베트남(19위)이나 인도(26위), 말레이시아(28위), 남아프리카공화국(33위), 중국(34위) 보다 낮은 순위다...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이유를 말하여 보세요.
-우리나라 현재 사회안전문제를 조선시대 상황과 연결지어 말해보시오.  여섯개 학교 어디 썼냐.   졸업하고 뭐 할꺼냐   안전불감증 해결방안   사극에 작가의 개인의견   해외유학경험을 말해보라    SNS 등을 정부가 감청하는것에 대한 찬반   핵발전소에 대한 찬반
유명인 도덕문제랑 노년층 자살문제
공무원의 식당창업하는거 찬성해야 하는거야 반대해야하는거야
연예인이 일반인보다 약물이나 폭력같은걸 행사했을때 더욱 많은 도덕적 책임을 묻느냐
우리 대학외에 어디지원했냐해서 전부 말하니까 다 통과하면 어디할거냐길레 중앙대 한다함  물가지수 어떻게 구하냐
-현재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기불황 상황에 직면해있다.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하시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체감물가가 모고 정부가 물가를 정하는 기준 
체감물가와 정부발표 물가가 왜 차이가 나는지 설명 
지원동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능력주의사회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는지 교육 경제측면에서 설명하라 
너의꿈을얘기해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세요
지속가능경영
-갈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순기능과 역기능을 설명하시오.
-문화에 대하여 정의를 내리고,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거듭나겠습니다.기사 이미지
쓴소리 마다 않는 서울대 ‘샤교육 포럼’.. 현장소통으로 '학종' 적극보완<=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학종 서류평가의 메커니즘.. ‘공정성 시비 차단’     서울대 자소서 추천서 어떻게 쓸까 ‘학생부 보완에 무게’    학종의 본산 서울대 2017수시 2407명 선발   학종의 본산 서울대 입시의 출발점 성낙인 총장   서울대 학종의 오해와 진실..'편견 논란에 선제적 대응'   서울대, 학종의 진면목 공개.. 2016 수시 합격 9명 서류 비교..일반고 3학년 3~4등급,수상 3개도 합격 '활동 깊이 중요'  서울대 구술, '과정 중시 교내준비 충분'.. 일반고 출신 2016 합격 14명 증언   일반고 '소논문 R&E 금지'..서울교육청 수익자부담 대상   "소논문, 쳐다보지도 않는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고   "학종, 교과가 좌우… 스펙쌓기만 하면 헛수고"   2017,8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인류학과와 언론정보학과는 수시 모집으로만 선발..일반전형 구술 및 면접고사, 로 이원화됐던 면접고사를 구술 및 면접고사로 일원화됐다..자연계열 면접45분 내외로 늘어난다.  서울대, 2017 자소서/추천서 실질안내..'학생부 보완에 무게' 학생부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세부 내용들을 담는 데 치중해야 한다.  서울대 지원자 도서 베스트 20 '반면교사로 수용해야'   서울대 “수업 무관한 비교과 입시반영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가능성 판단 기준은?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일반高 어떻게 달라지나..토론·협동 수업 늘고, 예체능 교육 살아나고.. 가장 큰 변화는 '학생들의 '주도적 태도'..     서울대 2017 우선선발 폐지.. '공정성' 초점[정시 2018학년도 21.6%(684명)축소]   서울대 2018학년도 입시부터 수능영어 비중 대폭 감소  [서울고 2016 서울대 수시11명 정시5명] 2017 일반고의 롤모델   S·K·Y 대학 수시 동시 합격한 일반고생의 비결   전교생 346명 시골 고교의 ‘입시 반란’  최근 들어 서울의 강남 8학군이나 대구 수성구에서 학교를 다니는 소위 ‘금수저’들이 서울대 등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이 공식화돼 있지만, 대영고는 다르다. 대영고에선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지 않은 평범한 학생도 당당히 2016학년도 서울대에 5명 진학.. 비결은 뭘까.. 대도시에 비해 학원 등 사교육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대영고의 강한 공교육으로 이를 극복했다..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도 강화해 학생들 각자의 능력을 길러주고,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에 충실하고, 수준별 학습을 실시하되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고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했다”    '좋은 학생부 VS 나쁜 학생부'.. 서울대 학생부종합 평가의 실제 사례     “학생부에 학생 정보 없는 건 교사들 불통탓… 학교정보 담긴 학생부 교사 소통으로 학생 노력 담아야”    [2017 전형계획] 서울대 3136명 선발..수시 77.5%,지균확대   천재냐 책무성이냐…서울대 입시제도 논란   2017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  서울대 수시 77%까지 확대..자유전공, 예체능 첫 지균  2016년 13가지 교육 트렌드 - 2화. "이제, 인성교육이다 ..   쉬운수능 시대, 강남권 고교가 살아남으려면..(휘문고 진학교감)한계 수명에 다다른 수능을 버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  "물수능 유지하는게 맞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우리 학생들은 국제적으로 수학·과학 이런 과목에서 다 1~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행복도 수준은 꼴찌 수준"이라며 "왜 수학과 영어를 전 국민이 다 잘해야 하는가" 대학의 신입생 선발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학도 자꾸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 뽑으려고만 하지 말고, 창의성 있는 학생들을 면접이나 입학사정관 제도(현 학생부종합전형)로 뽑아서 그런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고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학교에서 행복한가 ‘샤교육 포럼’현장 소통 ‘행복하다 하면 서울대 뽑아주고 싶다’ .. 행복한 교육의 모습은?  =>  '어떤 고등학교가 가장 좋은 학교냐'는 질문에 '적성과 능력에 맞게 진로지도를 잘해주는 학교' 라는 응답이 56.5%인 반면 '명문대에 많이 진학시키는 학교'라는 응답은 7.0%에 불과했다..이는 과거처럼 맹목적인 명문대 진학 지도보다 학생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 지도를 더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인남녀 50% "초중고 교육전반 평가 점수는 '미'"교육개발원 여론조사.."사회·한국사, 인성·진로교육 강화해야"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재외국민전형 대학인포(라이머/선인(강남)&지샘교육아카데미)합격 가능 분석
1,예상2017,8학년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합격 점수/내신1~4등급(해외고생 GPA: 3.8 , AP3개, SAT2200)비교과서류평가와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이 최우선 과제로 면접 승부 가능
서울대 일반전형연세대 학종 특기자전형고려대 국제인재 융합형인재서강대 학종 알바트로스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의 공통점은 사실상 기존의 ‘입학사정관전형’ + ‘특기자전형’ = 최근 신개념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고교 프로필이 자신 있고 해당 지원 학과에 스토리가 확실하다면 교과성적이 좀 낮아도 화려한 외부 스팩에 연연해 하지 말고 소신지원하라!

[서울대 의예과 합격수기] 다중미니면접까지 꿰뚫은 독서활동<다양한 활동과 성적 관리의 조화>학생부교과2.3등급<=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의예과 합격수기] 독서토론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활동이 합격의 밑거름 독서활동이 학교생활에서 가장 도움이 된 활동이라고 말한다.   [서울대 의예과 합격수기] 한국의 야마나카 신야를 꿈꾸는 의학도 ‘고교시절의 다양한 활동’김군은 세간의 오해와 달리 자신은 고교시절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 적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합격수기] 5관왕 비결, 융합 토대 철저한 인재상 분석 이공계 인재상의 철저한 분석에 따른 자소서 작성 
<서울대, 학생부종합체제 왜 밀어붙이나>불투명하고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처해있고, 특히 서울대 종합전형은 특정 고교군, 전국단위 자사고나 과학영재학교, 교육특구 고교들에 대한 ‘편애’를 한다는 의혹에도 휩싸여 있다. - 서울대, ‘다단계 평가’ 시스템 통해 간극 좁히려 노력 “서울대 종합전형은 종합적 정성평가 체제의 구축을 위해 다단계 평가를 거친다. 사전연구 및 모의평가를 통한 준비단계를 거쳐 1단계에서 전임입학사정관1팀이 평가를 하고, 2단계에서 전임입학사정관2팀이 평가를 거친 후, 3단계에서 2단계 결과에 대한 조정평가를 진행하고, 4단계에서 위촉입학사정관치 평가하며, 5단계에서 4차 평가위원회 조정평가가 들어간다. 이 과정에 전공교수들이 진행하는 면접이 평가와 연동되어 움직이면서 여러 측에서 의견을 모아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는 체제다. 내부적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 종합전형 정착하려면.. ‘외적변수 최소화해야’ “종합전형의 모델은 네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우선 ‘통합적 평가 모델’이다. 학교생활충실도 중심으로, 서류평가와 연동된 면접을 실현할 수 있다. 서울대의 경유 지균이 여기에 해당한다. ‘전공적합성 추가 모델’은 학교생활충실도와 전공적합성의 조화다. 구술고사 및 심층면접을 통한다. 서울대의 수시 일반전형이 여기에 속한다. ‘전형요소 합산 모델’은 학교생활충실도 위주이되, 전형요소 사이의 비중을 배분 및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류평가80+면접20으로 나눠 각자 평가한 걸 기계적으로 합산하는 평가인데,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서울대는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학생부 항목 선택 반영 모델’은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항목을 선택해 자동반영하는 방식으로, 학생부의 교과가 이에 활용될 수 있을 듯하다. 교과와 종합이 합해진다면 종합전형의 한 모델로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수 지역균형선발전형 내신1~2등급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과 비교과영역1~3개 등 진실된 고교활동과 비교과서류평가가 최우선 과제로 최후에 면접으로 뒤집기가 가능... 면접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란 얘기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체제 왜 밀어붙이나>입시에서의 인재상에 대한 주목은 ‘히든 챔피언’을 양산할 수 있는 기제로 작동한다. 권 본부장은 하버드대 토드 로즈 교수를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토드 로즈 교수는 13세 때 주의력 결핍으로 학습장애아로 낙인 찍혔고, 18세 대 학습부진으로 고교를 퇴학했다. 19세인 여자친구가 임신까지 했다. ‘최악’으로 치달은 상황에서도 2000년에 웨버주립대를 졸업하고 2007년에 하버드대 교육학 박사학위를 따내 현재 하버드대 교육학 교수로 자리하고 있다. 권 본부장은 “토드 로즈 교수가 최악이라 할만한 상황을 딛고 일어선 데는 어린시절 부모이 역할 덕”이라 설명한다, “어린시절 부모의 지지와 부모와의 소통이 보통을 뛰어넘는 최고수준이었다. 자존감 역시 최고수준이었다. 학업성취도는 낮지만 부모의 지지와 소통, 자존감이 있으니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 기회균형 지역균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전국 순위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태도 역량을 보면 서울대 입학해서 나중에 아주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3,수시 농어촌고 특별전형(기회균형선발Ⅰ)내신1~2등급에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과  비교과영역1~3개 등 진실된 농어촌 고교활동과 비교과서류평가가 최우선 과제로 최후에 면접으로 뒤집기가 가능... 면접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란 얘기다.

 <현장의 날선 질타.. ‘종합전형의 불투명성’>“학생부종합전형 길라잡이가 매년 바뀐다. 쓸 수 있는 것, 쓰면 안 되는 것에 대한 규정이 해마다 바뀌어 현장 어려움이 크다.”- ‘투명한 정보공개, 지방학교 갈급.. 불합격 이유 알려달라’ “평가기준 공개가 명확하지 않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똑같이 종합전형 기계공학 썼는데 어느 대학은 붙고 어느 대학은 떨어진다. 왜 떨어졌는지 이유를 모르고, 떨어진 데 대한 승복이 잘 안 된다. 몇 개월 간 자소서 추천서 쓰느라 공력을 쏟아 붓고 이 아이 정도면 충분히 붙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학생도 교사도 납득이 안 된다. - ‘종합전형, 재력에 의한 성과?’ 부유층만을 위한 전형 아닌가 하는 인식이 퍼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소논문이나 과제연구 보고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해서 수행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재력으로 준비된다는 소문이다. - ‘정규과정 속 교육성과만 입시 반영해야’ 야간자습, 토일자습, 토일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는 학생부기록은 물론 입시에서도 반영하지 말자는 것이다. 방과후도 다양한 진로활동으로 바꾸도록 유도해야 한다. 
<현장 질의에 대한 서울대 입학본부장의 오해 불식>  “자소서를 학원 컨설팅을 통해 작성해 제출하고 이것이 성과를 낸다는 것에 대한 서울대 입학본부장의 입장”- 학원컨설팅 결과 나오는 자소서에 대한 입장은? “자소서를 컨설팅 받아야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깥세상에선 강조하는지 제 개인적인 의문이다. 종합전형 전신인 입학사정관제가 자소서 중심이었다면, 종합전형은 다르다. 자소서를 아무리 컨설팅 등을 통해 화려하게 꾸며도 그런 내용이 학생부에 없다면 입학사정관들이 눈도 꿈쩍 안 하는 게 서울대다.추천서는 종합전형의 정량적 기술과 정성적 기술이 함께있다 한다면 정성적 부분으로 본다. 학교소개자료는 표준화해서 입학사정관이 평가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큰 부담 없이 기술하는 것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교과는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하나 ..“내신관리를 배우 잘해 거의 톱에 있는 학생1과 다양한 비교과 동아리활동 때문에 내신이 떨어지는 학생2, 수학공부하는 데 매우 호기심이 많아 파고드느라 내신이 안 좋은 학생3, 수학공부하다 막히면 다른 공부로 전환하면서 내신관리하는 학생4 중 누가 우수하다고 보는지”권 본부장은 “교과에 소속되지 않은 비교과 활동은 부정적”이라고 답한다. “비교과라는 건 교과에 소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특별한 독서 동아리 같은 건 학교교육의 왜곡이다. 어떤 형태든 학교수업이 중심이 된 학생부종합체제가 되어야 한다. 교과수업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지식을 생산하도록 교사가 계속 자극을 주면서 학생에게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어떤 과목을 들었고 어떤 성취를 보였고 그런 데서 학생 태도를 볼 수 있었는지가 중요하다. 독서활동도 수업을 듣다 보니 어떤 궁금점이 생겼고, 학생이 스스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사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게 되어야 한다고 본다. 어떤 책 제목을 자소서에 써야지 하는 건 학교교육에 도움이 안 된다. 교과를 폄하하면서 비교과를 거창하게 진행하는 학생을 향해 탐구활동을 잘한다고 보는 건 벗어나야 한다. 학교교육의 본질은 수업이고, 수업은 교사 고유의 권한이라 본다.” - 소논문을 과연 고교생이 쓸 수 있나?   권 본부장은 “소논문 얘기가 왜 자꾸 거론되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소논문 얘기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왜 대학 가는데 소논문을 써야 하는가? 대학 가기 위해 소논문을 써야 하고, 마치 대학이 소논문이 있느냐 없느냐를 갖고 평가하는 것처럼 인식되는 건 종합전형에 대한 모독이라 본다”고 일갈했다.  - 불합격에 대한 대학 피드백을 고려하는지?   서울대는 불합격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지..권 본부장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특정 학생이 합격하고 불합격한 이유는 아무도 설명할 수 없다. 시스템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입시라는 게 ‘정책입시’가 있고 ‘시스템입시’가 있다 한다면, 서울대는 정책입시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합격생 중에 일반고 출신이 적을 것 같아 여론이 불리하게 형성될 것 같으니 일반고 출신을 더 뽑자’ 식이 될 수가 없다. 짜인 시스템에서 입학사정관도, 교수도, 입학본부장도 전체 입시결과를 관리하지 못한다. 입학본부장인 나 역시 1단계결과 2단계결과를 볼 수 없고, 각자 자기가 맡은 단계만 볼 수 있다. 그게 시스템적으로 합산되고, 결과적으로 일반고 출신 비율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전형을 들여다 보는 건 엄청나게 위험하다. 시스템 속에서 움직이고, 각 역할이 있고, 결과가 있는 것이다. 왜 불합격했는지 해답을 달라 하셔도, 입학사정관 누구도 모른다. ‘입학사정관 당신은 어떻게 평가하느냐’라 묻는다면 답변은 하겠지만, 그게 당락의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것도 아니다. 정성적인 평가 부분의 기준을 정량적인 것처럼 명확하게 제시해버리면, 지원이 정량화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대는 과거에 교과중심으로 입시를 진행했다가 한국교육을 망친 적이 있다. 우리는 겸손해야 하고, 교육자로서 마지막 자존심을 꼭 지켜줘야 한다. 어느 한 쪽이 욕심을 내면 참 힘들게 된다. 대화가 안 된다. 서울대처럼 시스템화해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 이 외에는 정성적인 평가에서 해답은 없는 것 같다. 이렇게 가는 게 ‘학교교육에 부담이 된다’ ‘뜻은 좋지만 그런 과정까지 학생부에 기록할까’ 말씀하시는데, 사실 엄청나게 힘든 현상이다. 현상적인 것을 우리가 고려해면서 최선의 길을 찾는 게 ‘샤 표럼’의 목적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종합전형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제안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서류전형은 특목고,자율고,일반고가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내신수치에 큰 의미가 없지만, 지역균형은 일반고+자율고, 일반전형은 특목고+자율고+일반고가 많이 지원한다는 이해 아래에 재해석하고 참조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의 표는 서울대학교의 학과들 중 계열별로 가장 낮은 학과의 내신 평균과 가장 낮은 학과의 최저 내신 등급으로 제시되어 있다. 단순히 서울대 문턱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가늠하기 위한 표이므로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와는 다를 수도 있다. 적어도 아래 이상의 ‘내신 성적 기본을 갖추자’라는 방향으로 표를 해석해야 한다.

    <p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pt;"><img src="<a href="<a href="<a href="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a href="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a>"><a href="<a href="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a>"><a href="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a>">http://edu.chosun.com/site/data/img_dir/2015/05/15/2015051501095_0.jpg</a></a></a>" class="__se_object"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style="vertical-align: middl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width="561" height="235" jsonvalue="%7B%7D" alt="기사 이미지" /></span></p>
< 표 관련 추가설명 >
위의 표는 합격생의 내신성적을 학과별로 산출하여 가장 낮은 학과의 성적을 기준으로 통계 내었다.
  내신평균으로 본 기준에서 지역균형전형의 가장 낮은 성적분포를 보인 학과군은 인문계열에서는 지리교육과, 소비자아동학부, 인류학과, 교육학과 등이었으며 자연계열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 산림과학부, 건축학과, 의류학과, 원자핵공학과, 간호대학 등이었다. 일반전형은 내신의 기준을 적용해서 의미화하기에는 다른 전형요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한 편, 내신 최고 낮은 경우로 본 기준에서 지역균형전형의 가장 낮은 성적분포를 보인 학과군은 인문계열에서 소비자아동학부, 사회과학계열, 인문계열 등이고 자연계열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 산림과학부, 의류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등이다. 역시 일반전형은 생략하도록 한다.

사람 중심의 선발 '학생부종합 '이  왜 중요한가?       대학이 직접 밝힌 학종 실체 ‘금수저논란 일축’

'놀아야 대학 간다?' 공부만이 최고는 아니다!  어려서 제대로 놀아야 ‘자기주도적’인 ‘전공적합성’+인성교육과 더불어 미래가 보인다.

어려서 암기식 공부에 찌들어 제대로 놀지도 못한다=>이런 상태에서 대학에 간다=>대학가서 제대로 놀아보려고 했더니 서툴고 생소하다!

도 넘은 명문대생들의 일탈…"입시 위주 교육이 원인"   '소라넷 사건 A씨 서울대'부터 '연세대 성추행 사건'

커지는 '수능 절대평가 전환' 목소리  SAT 문제 유출과 더불어.. 브로커 "문제 통째로 사는 데 5000만원" 제의… ACT 문제 유출 파문

서울대, 이번엔 '동아리 단톡방'에서 성희롱 논란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고려대 "카톡방 언어성폭력 고발합니다" 대자보 파문   '성추행' 성대의대 고대의대, 인성검증 없는 입시구조 여전       교육부, "민중은 개·돼지" 발언한 정책기획관 '파면' 요구     "대학OT 왜 이러나"..건대 '성추행' 논란 대학 OT 또 논란, 한양대 사회대 '음주 강권'   만점자·스펙 NO ! 하버드도 삼성도 인성에 밑줄 쫙~   기업 97.1%, '인성' 평가비중 높다   '성추행' 의대 입시개편 당국이 나서야.. 학종 무게중심 필요  " 세월호도, 교사 폭행도..'부끄러운 어른들'  '핵펀치' 보육교사 폭행  인질범 김상훈, 작은 딸 살해 전..성폭행 시도  `막말 인성의 한계인가`남양유업 사과  남양우유에 기내식 라면까지  윤창중 패러디사진 봇물…  땅콩 회항' 국제적 망신  "제가 교육을 잘못했습니다"  ‘권력형 성범죄’ 빈번한 사회  강남 성형외과, 수술실 셀카 사과 "철저히 교육 못해 죄송"..신뢰도 걱정?  '전국 1%' 외고생의 시험지 절도..  돈받고 학생 '가짜스펙' 쌓아줘 대학보낸 불량 교사들  10대의 왕따 폭력 문화가 군대로 이어져'정신적 구타'  '이준석 방지법' 인성교육부터“ 난 이렇게 아들의 '스펙 조작'에 가담했다  자사고 전교 1등 투신, “머리가 심장 갉아먹어”  '내신 1등급' 고3, 아버지에 맞고도 "입시 거부" 왜?  '신림동 비하 논쟁'신림역 근처엔 왜 이렇게 질 떨어지는 사람이 많죠?=>이런 일련의 사건 등 사람이 하나의 회사를 망칠수도 있고 가정과 사회를 망칠수도 있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와   2016년 13가지 교육 트렌드 - 2화. "이제, 인성교육이다  '학생부종합 ' 은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하게 해야 합니다. 잘하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억지로 하라고 하지 말고, 150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경쟁력을 주는 것은 바로 성적통지표가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라는 것을, 신나게 행복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자기주도적’인 ‘전공적합성’입니다. 그렇습니다. 놀아야 대학 가는 겁니다. 


 대학도 치열한 생존 게임 시작..     2018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되는 학생들 숫자가 42만 7천 명 정도=>2020년 대학진학율 70%=>작년에 수능 봤던 학생들이 한 60만 되는데, 반으로 준다.=>그러면 이게 30만이 안 된다는 이야기거든요.
알파고의 시대    이젠 학부모 학생도 현실적으로 생각한다!  금수저 혹은 확실한 기술(능력)이 없으면 왕따 흙수저 도테된다!
2018 전문대도 수시 85% 전문대 & 4년대학 치열한 싸움 시작! "수능은 거의 자격고사제로 전환/고교 대학 혁신 변화하지 않으면 왕따 도테된다
“`학종시대’ 고교, 교육과정부터 바꿔야죠”<=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수시 합격 학생부 만들려면, 학생의 ‘개성’ 살려라     대학이 직접 밝힌 학종 실체 ‘금수저논란 일축’    Stupid, 전형이 아니라 나라의 생존방법이야    중간고사 망쳤다고 수시 포기?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잖아   학종논란에 교사들 뭉친다..'현장 목소리 결집'   도를 넘어선 학종 비판, 현장 혼란 증폭.. ‘기둥만 세운 초가삼간 태우자는 얘기냐’   ‘알파고 쇼크’… 미래 사회 대비하는 진로 탐색, 어떻게 할까     '학종, 학교현장 바꾼 최초 대입'..현장교사 목소리 '분출'    '가장 많이 바뀐 건 학생'.. 학종이 일반고 현장을 어떻게 바꿨나  고려대, 2018학년도 입시서 수시전형으로 85% 선발한다[특히 고교추천I전형의 2단계 평가는 1단계 점수의 반영 없이 면접 100%로 이뤄진다.] 논술도 사라지고 정시도 15% 내외로 대폭 축소되었다. 왜일까? 염재호 고려대 총장 “도전정신 키워야… '3무 정책' 등 대학 개혁...    파격의 2018 성균관대..학종 절반 확대, 고른기회 신설 수시 80.5%  정시 19.5%   2018 성대 환골탈태하나.. 특기자 폐지, 학생부종합 절반 확대 'SW제외 특기자 폐지'.. '성대 경시대회 폐지 논의'  2018 서강대 입시, 10명 중 8명 수시로 뽑는다… SW 특기자전형도 신설   이화여대 수시모집 비중을 83.3%로 늘렸다.   2018 인하대 '상전벽해'.. 수시82.5% 학종 46.4%   소논문, 핵심 스펙일까? 잉여 스펙일까?  고려대 ‘소논문 미평가 방침’ 발표   "서울대 소논문, 쳐다보지도 않는다"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73.7% 선발  서울대 구술, '과정 중시 교내준비 충분'.. 일반고 출신 2016 합격 14명 증언 합격생들은 "서울대 구술준비에 사교육은 필요없다" "정답이 필요없고 과정을 중시해 학교내 수업을 깊이있게 공부한게 결정적 도움이 됐다"
◇이제 진로는 ‘적응’ 아닌 ‘대응’의 영역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불확실한 미래를 꼽았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진로·직업은 ‘적응’의 영역이었어요. 대부분의 진로·직업의 미래와 전망이 예측 가능했기 때문에 적응만 잘하면 됐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기술 발전으로 사회가 급변하면서 직업의 미래도 예상하기 어려워졌죠. 따라서 알파고 시대 이후 직업은 이제 ‘대응’의 영역으로 봐야 해요. 변화를 예상하고 미리 대응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가치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거죠. 학생들의 진로 탐색도 이러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거예요.” (박가열 연구위원)
딸딸 암기하고, 밤새서 100점 맞은 사람보다, 영화를 보다 흥미가 생겨, 책을 찾아 읽고, 그 내용에서 호기심이 생겨 위키백과를 검색하고, 거기에서 얻은 정보로 TED를 찾아보고, 지식체널e와 다큐멘터리를 보며 지식을 채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적호기심과 노력의 과정을 통해 90점 맞은 사람을 선호한다. 이 것을 학종에선 ‘학업성적’이 아니라 ‘학업역량’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내일 오후 3시 반부터는 창의적으로 사세요’하고 한다고 창의적이 되는가? 창의력은 교육과 발상, 그리고 우리의 DNA 변화로부터 나온다.  알파고 시대에 국영수가 필요없다?
알파고는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유발 하라리는 결국 알파고를 만든 사람은 인간이라고 일깨워준다.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 - 생각하는 사람이다. 알파고는 인간이 왜 바둑을 두는지는 영원히 모를 것이다. 생각은 창조요 창의다. 생각하는 인간으로 만드는 교육. 로봇이 왓슨이 할 수 없는 일을 창조해 내는 교육. 바로 점수로 줄세워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라, 소질을, 끼를, 진정성을, 전공적합성을, 리더십을, 나눔배려정신을, 지적호기심을 가진 사람을 키우기 위해 전형을 만든거다.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키우기 위해서다. 그게 학종의 본질이다. 그런데 거꾸로 가는 사람들은 과연 무엇인가? 왜 그러는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학교가 변하고 있다. 
잠만 자던 아이들이 변하고 있다. 너도 나도 동아리를 만들고, 흥미없고 귀찮던 임원도 서로 하려 하고, 학교행사에 발벗고 나서고, 방과후 학교에 신청이 쇄도한다. 인기동아리는 인터넷으로 모집하고 10분도 안되어 마감된다.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학교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체제 왜 밀어붙이나>권 본부장은 “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의 기본 축을 끌고 가려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노력을 해서 종합전형이 자리잡을 수 있는 바탕을 넓게 가져가자..서울대 정문이 ‘열쇠’처럼 보인다. 정문을 사회와 학교가 만나는 소통의 이미지로 해보자는 게 서울대 생각이다.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도 되어야 하겠지만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대학, 세계와 함께할 수 있는 대학으로 목표를 설정했다.권 본부장은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을 근거로 들며, 한국교육의 ‘민낯’을 지적한다. 한국교육은 성취도 측면에선 국제적 톱에 올라서 있지만, 행복도는 OECD 가입국 중 최하위다. 2012년 PISA의 조사결과 한국 학생들의 성취도는 모두 상위권이지만 ‘학교에서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발표되면서 한국교육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권 본부장은 현장에서 배부한 책자를 통해 “비슷한 조건에 있는 일본이 학업성취도가 높으면서 행복순위도 상위에 있는 것과 대비된다”며 “그후 칭찬 일색이던 세계 언론들이 한국 교육은 더 이상 본받을만한 것이 아니라는 방향으로 태도를 바꿨으며 ‘성취도와 행복의 균형’이라는 논지를 가지고 비판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연단에서 권 본부장은 “성취도를 남과 비교성에서 보는 사회적인 가치 부분이라 한다면, 행복도는 내면적인 만족도 안정감이다. 내면적 만족도와 안정감이 없는 상태에서 사회적 가치 아래서만 그 사람의 역량과 우수성을 볼 수 있을까”라며 교육에서 해결안을 찾아본다.- ‘행복하다 하면 서울대 뽑아주고 싶다’.. 행복한 교육의 모습은?
권 본부장은 포럼에서 ‘행복과 가치의 조화’를 강조했다. 심지어 “학생에게 ‘행복하니?’ 물어서 ‘행복하다’ 하면 뽑아주고 싶다”고까지 농을 건네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을 정도다. “행복한 사람은 자존감이 강하고 탐구적이며 자기개발에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끼어들고 훨씬 타인에 소통적이라는 결과였다”며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지의 중심적인 현상이 ‘행복’이고 여기서 추동(推動)할 힘이 생기는 것이라 본다. 개인적으론 공부 잘하는 순서 말고, 서울대도 행복한 순서대로 뽑고 싶다. 행복 순으로 뽑아도 지금 학생과 별 차이 없을 것이란 상상도 한다”고 말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행복과 가치의 조화’는 교육, 그리고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이 문제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종합전형은 입시를 위한 ‘기교’를 가르치는 데서 탈피해 학생의 내적 근력과 바탕을 다져주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간 입시가 성취도 비교라는 칼날을 갖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보다는 존재의 존엄이라 할 수 있는 자존감, 자신에 대한 믿음을 속도가 느리더라도 부추겨주는 게 장기적으로 학생에게 도움을 줄 듯하다. 생태계에서 나무들이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고 자라듯 학생들도 커야 하지 않을까. 어렵겠지만, 학생의 다양한 경험을 존중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하나의 패턴을 정해서, 따라오는 아이는 우수하고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는 우수하지 않다 할 게 아니다. 학교에서 풍성하게 제공해주는 교과와 비교과가 학교 안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풍성하게 제공해줄 수 있는,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교육이 필요하다. 문제는 비교과가 너무 인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 가기 위해 비교과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인식 때문인데, 그래서 나는 비교과보다는 교과, 학교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생부종합 체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합전형은 계속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 서울대 인재상, ‘지호락(知好樂)’  “인물을 보는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 “과거의 천재, 대가는 이젠 인재, 리더가 되어야 하며, 과거의 능력은 이젠 역량, 과거의 성취도는 준비도 또는 적합도 정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합전형이 자리 잡으려면, 성취도 수준의 객관화된 지표가 필요할 듯하다. 경제학부 지원자라 한다면 수능 성취도가 아니라 여러 지원자 가운데 누가 입학 이후 공부하기에 적합한지, 서울대 그 학과를 졸업해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인재인지, 이런 것을 보려면 성취도나 역량만으로는 가늠하기 힘들다. 미래 인재상으로 ‘지호락(知好樂)’을 들 수 있다. 지적 역량(많은 지식-지혜로움-창의적 사고)이 태도 역량(열정/성실-자기주도-회복탄력성)으로, 더 나아가 사회 역량(소통/공감-균형감각-공동체의식)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구조다. 특히 태도 역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적 역량에 해당하는 ‘지’는 필요한 부분이고, 태도 역량에 해당하는 ‘호’는 과정이며, 사회 역량에 해당하는 ‘락’은 남겨야 할 것이다. 나뿐 아니라 서울대도 이런 구조로 인재상을 본다. 긍정정서가 있으면 ‘진화’를 낳는다. 부정정서는 ‘대처’를 낳는다. 열심히 ‘대처’해봤자 원상복귀밖에 안 된다. 
기업 97.1%, '인성' 평가비중 높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대학OT 왜 이러나"..건대 '성추행' 논란 대학 OT 또 논란, 한양대 사회대 '음주 강권'   앞으로 시험안보고 초·중·고 수행평가만으로 성적 매길 수 있다  '인성 중시·고교교육 정상화'서울대 의대면접   "물수능 유지하는게 맞다"   대학입시&공공기관 기업체 탈 스팩 전공적합성과 인성평가 면접 위주로 선발"토익점수·학력 빼라"진화하는 선발 SK LG 현대차 연세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지난해 의과대학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 기출문제http://admission.snu.ac.kr/file_down/2015junhyung_sample9.pdf
  ☞인문, 사회, 수학,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 문제지 및 출제근거 http://admission.snu.ac.kr/samples?bm=v&bbsidx=121680   인성과 스펙의 평가 비중은 평균 63:27로 인성의 평가 비중이 2배 이상 높았다.=>그렇다면, 지원자의 인성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대부분 ‘면접’(95.4%, 복수응답)을 통해 평가하고 있었고, 이 때 평가 요소로는 ‘면접에 임하는 태도’(75.1%,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말투 및 어휘’(60.2%), ‘답변 내용’(52.8%), ‘경청하는 자세’(35.8%), ‘인상’(34.7%), ‘무심코 하는 습관’(32.8%) 등의 순이었다.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성 요소로는 절반 이상(52.5%)이 ‘성실성’을 꼽았다. 이외에 ‘대인관계성’(19.1%), ‘정직성’(17.9%), ‘정서적 안정성’(6.4%) 등이 있었다. 
  평가 후 무려 91.5%의 기업이 다른 스펙은 부족하지만 인성 평가 결과가 우수해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스펙은 뛰어나지만 인성 평가 결과로 인해 불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다는 응답도 85.5%였다.
"이젠 공교육이 답이다!"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는,  개혁을 하지 않고는   절대 강자가 될 수 없다.

수시 합격 비급
2017,8학년도 서울대 수시77% 확대 선발=>수시 합격 비급  진실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내신포함)활동 -학교소개자료(출신학교 Profile)대학입시 성공, 이제 고교 하기에 달렸다   2016년 13가지 교육 트렌드 - 2화. "이제, 인성교육이다 ...   -이젠(인성면접)시민이다! 현 고2 대입부터 면접서 인성평가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재외국민전형  글로벌 국제화 외국어특기자  AP,SAT,TOEIC,TOEFL 등 외부 스팩이 아닌 내부 스팩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전공 적성(전공적합성,학업발전성)필답고사,에세이,면접이 합격을 좌우 할 것입니다.문학 관련 작품 읽기(한양대 의예과 합격)고교 시절 교내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300여 권…나와 한 약속, 끈기있게 지켜나가세요<=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겉은 모범생, 마음속엔 병이 자란다?   [엄경숙의 인성에서 입시까지] 수시 서류전형 분석 2 -서울대 서류전형   2016학년도 의대 입시..학교별 전형특성 공략해야    새롭게 뜨는 대입 스펙? 소논문 쓰는 고교생 는다는데…재수 때도 200여 권을 읽었다. 책 고르는 기준은 따로 없지만 EBS 문제집에 나오는 작품의 원문은 모두 찾아 읽었다. 작가 이태준(1904~?)의 '까마귀' 일부가 출제되면, '까마귀'는 물론이고 이태준 전집을 빌렸다. "연관 작품을 읽으면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지문과 문제 해석력도 높아지죠. '경제학 콘서트(팀 하포드)' '강의(신영복)'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더니 비문학 파트를 푸는 힘도 길러졌어요. 결국 독서가 국어 실력에도 도움을 준 셈이죠." '교내 소논문 대회' 논문내용, 자기소개서·학생부에 유용..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시작으로 과학고와 외고 등 특목고에서 확산했으며, 최근에는 일반고까지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출신학교 Profile-이제는 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찾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그 환경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증명해야 한다..대학들은 고등학교 홈페이지까지 뒤져가며 좀 더 괜찮은 학생을 선발하려고 애쓴다.교육 과정 편성과 운영, 이것의 적절성, 이런 것까지도 꼼꼼하게 챙긴다는 사실..이제 모든 것은 다 드러난다, 비밀은 없다고 생각하고 홈페이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특히 교육 과정 운영과 관련 학생들이 쌓아야 할 스펙과도 관련해서 살아있는 홈페이지로..   대입 방향 사교육절감·인성중시…뜻 좋으나 현장은 막막 ..건국대 1박2일 면접…인성·재능·잠재력 다면평가 ..가톨릭대, 첫 도입한 체험형 인성면접 '성공적' .. 대학들, 신입생 뽑을 때 '인성평가' 강화…사례 공유 .. 서울시립대학교, 신입생 학생부종합전형에 인성평가 도입  만점자·스펙 NO ! 하버드도 삼성도 인성에 밑줄 쫙~   기업 97.1%, '인성' 평가비중 높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대학입시&공공기관 기업체 탈 스팩 전공적합성과 인성평가 면접 위주로 선발"토익점수·학력 빼라"진화하는 선발 SK LG 현대차 연세대 경희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인성과 스펙의 평가 비중은 평균 63:27로 인성의 평가 비중이 2배 이상 높았다.
[구글 인재 채용] "학교성적? 전문성? 입사면접 대부분은 시간낭비"<=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대입 인성평가, 어떤 질문 나왔나   내년 주요의대 입시 '인성평가' 강화 예정    <2016학년도 면접 논술 에세이 예상 적중 문제: 인성교육이란? 소통! 배려!>WHO "메르스…활발한 의사소통 필요"  “초기 신속히 정보 공개 안해 대응 실패”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책 낸 구글 인사담당 수석 부사장 라즐로 복 인터뷰
―좋은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우리도 초창기엔 출신 학교, 성적 같은 기록을 봤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졸업 후 2~3년이 지나면 학교 성적은 직무 성과와 별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졸업자만 성적표를 요구합니다. 그 대신 우리는 종합 인지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리더십 능력을 봅니다. 어떤 문제 상황에서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또 그 사람의 '구글다움(googleyness)' 여부를 봅니다. 우리와 비슷한지, 즐길 줄 알고, 양심적인지(conscientious), 지적으로 겸손한지 등을 살핍니다. 가장 비중이 낮은 게 업무 전문성입니다. 같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사람은 구글에서도 답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조 여지가 별로 없다는 얘기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무엇이든 배우려는 호기심 많은 사람이 대체로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냅니다."
―그런 자질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과거엔 시내 주유소가 얼마나 되는지 추론해 보라는 것 같은 퀴즈가 유행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질문은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 대신 따분해 보일지 모르는 기본 질문을 합니다. 당신이 그동안 해결한 문제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보고 과정을 설명해 보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을 묻습니다. 이런 인터뷰를 여러 번 반복해서 다면적 평가가 이뤄지도록 합니다."
연세대 특기자(국제계열) 경희대 [영어특기자]국제학과 서울시립대 학종(자기자신추천)  건국대(자기자신추천)=> TOEIC, TOEFL, 제출할 수 없음
◆외국어성적, 수상경력 기입란 삭제…스펙보다 직무역량 

대입 인성평가, 어떤 질문 나왔나   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 의대에 불합격한 이유가 인·적성면접의 변별력 때문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2015학년 대입 면접에서는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어떤 질문이 나왔을까? 부산교육청 '면접후기 자료집' 제작

 인제대 의예과 △기차에서 아이가 울고 있다. 엄마에게 중년 남자가 조용히 좀 해 달라고 짜증을 낸다 △실험실에 들어가려다 튀어나온 나사못에 옷이 걸려 찢어졌다 △시험시간에 이번 시험에 통과를 못하면 낙제할 수 있는 친구가 커닝하는 걸 봤다 △의대에 다니면서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이번에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유급 위기다 △대학 과제 보고서를 5개 제출해야 A+를 받는데, 4개만 냈는데 A+를 받았다 △여행을 계획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취소를 했다. 환불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데, 그 비용을 누가 처리해야 하나 등과 같은 상황도 있었다.
유니스트 경영계열 학업역량우수자전형△그룹과제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은 팀원이 역량과 상관없이 점수를 받아간다고 생각한 팀 리더가 교수에게 개별 점수를 줄 것을 건의하는 메일을 보냈다 △나는 일을 열심히 해서 동기보다 급여를 많이 받는데, 회사가 어려워져서 내 급여를 낮추지 않으면 동기가 해고된다 등 제시문을 읽고 그에 대한 생각이나 선택을 묻는 방식이다. 
부산대 의예과  첫 번째 방에서 자살자가 많은 다리에 어떤 자살 방지 문구를 적을지 물었다. 자살자를 줄이기 위한 다른 방법은 없는지, 눈앞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려고 한다면 어떻게 말릴지 등 추가 질문이 이어졌다. 나머지 3개 방에서는 △친구와 케이크를 가장 잘 나눠 먹는 방법 △노홍철의 음주운전에 대한 생각 △자신은 보스형인가 참모형인가 같은 즉석 질문이 나왔다. 첫 번째 방은 잠재적 역량 중 발전가능성(창의성·독창성·상상력과 현실감)을 평가하는 방이다. 나머지 방에서는 잠재적 역량 중 전공적합성(자기성장 노력·모집단위에 대한 관심과 열정), 사회적 역량 중 인성(도덕성·윤리성·긍정적 가치관)과 사회성(공동체 의식·의사소통 능력(배려심·리더십·협동심 등)을 평가한다.  
고려대  △지원 분야에서 양심의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묻는 공통질문을 두었다. 지원하는 모집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스스로 가정해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인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필요할 때 가져가고 다시 돌려주는 '양심우산'의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묻는 질문도 같은 전형의 공통질문이었다.
서울대의 경우 자기소개서에 쓴 기본적인 개념이나 정의에 대해 질문을 받은 학생이 여럿 있었다. △자기소개서에 '자신감'이라는 말을 썼는데, 자신감이란 뭘까? 라든가 △'국제적인 인재'가 되고 싶다고 썼는데 학생이 생각하는 국제적인 인재란? 같은 질문이 예다. 
서울대는 또 학교생활기록부의 장래 희망과 지원 학과가 다른 경우, 특정 과목의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졌던 경우 관련 질문이 나오는 빈도가 잦았다. 당황하지 말고 "부모님 뜻대로 외교관을 희망했는데, 외할아버지의 치매를 지켜보고, 어머니가 큰 수술을 받으면서 아픈 사람을 보살피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했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있는 답변을 하면 좋다.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재외국민전형 대학인포(라이머/선인(강남)&지샘교육아카데미)합격 가능 분석
예상2017,8학년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글로벌인재특별전형(재외국민12년) 합격 점수/내신1~4등급(해외고생 GPA: 3.8 , AP3개, SAT2200)비교과서류평가와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 등 진실된 고교활동(연구보고서, 교내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창의적 아이디어 스토리)이 최우선 과제로 면접 승부 가능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특기자전형, 고려대 국제인재 융합형인재, 서강대 알바트로스, 성균관대 글로벌인재 의 공통점은 사실상 기존의 ‘입학사정관전형’ + ‘특기자전형’ = 최근 신개념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고교 프로필이 자신 있고 해당 지원 학과에 스토리가 확실하다면 교과성적이 좀 낮아도 화려한 외부 스팩에 연연해 하지 말고 소신지원하라!
특기자전형(영어) 환산점수표(그냥 참고로만 활용하고 최종 판단은 본인이 결정해야..)모 상위권대 서류평가 시 3등급 반영
  등 급      TOEFL        TOEIC       TEPS 
       
상        100 이상    860 이상     770 이상
       
중          80~99       720~860     600~769
        
하          79 이하     720 이하     599 이하 
고로 앞으로 신어학특기자 글로벌 국제화전형의 경우  "영어 성적은 지원기준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라"  현 학교활동(내신포함)이 좀 부족해도 최대한 학교활동에 치중하는게 바람직..영어공인시험 IBT 토플에서 120점 만점을 받고자 1,2 점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다른 요소을 갖추는데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공식적으로는 외국어 점수 1,2점 차이로 학생의 당락을 가르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 기재 사항 중심으로 학생들을 평가합니다. 비교과 영역도 학생부 내용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학생부 기재 사항을 그대로 반복하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절대로 작성하지 마세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학생부에 없는 내용이나 학생부 내용을 추가, 보완하는 자료로 활용하십시오.
<수시 일반전형> 
수시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은 동일한 방식을 유지하지만 음악대학 국악과가 1단계에서도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전형방식이 바뀌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40%+1차 실기평가6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2차 실기평가+면접 및 구술고사를 종합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 2016학년의 경우 1단계에서 1차실기평가로만 모집인원의 1.5~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2차실기평가+서류평가+면접 및 구술고사다.
 
면접 및 구술고사도 인문/자연계열은 2016학년과 동일한 방식을 유지한다. 다만 “답변준비시간, 면접시간, 평가내용 등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변동 여지를 남겨뒀다. 올해 2016 면접의 경우 2015학년까지 서류를 면제 받던 우선선발자에 대해 서류기반의 지균 면접을 실시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Ⅱ, 종전 처럼 제시문 기반의 면접을 실시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Ⅰ으로 나뉜다. 
면접 및 구술고사Ⅰ은 공통 출제 문항 활용 모집단위와 활용하지 않는 모집단위로 나뉜다. 공통 출제 문항 활용 모집단위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경제학부 제외) ▲사범대학(수학교육과 제외)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활용한 제시문을 출제한다. ▲경제학부 ▲경영대학 ▲농경제사회학부 ▲소비자아동학부는 사회과학과 수학을 활용한 제시문을 출제한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지원하는 모집단위를 살펴보면 ▲식물생산과학부 ▲산림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응용생물화학부 ▲식품영양학과 등 5개 모집단위는 화학/생명과학 제시문을 출제한다. ▲수리과학부 ▲통계학과 ▲공과대학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수학교육과는 수학관련 제시문을 출제한다. ▲물리/천문학부 ▲화학부 ▲생명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는 각각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관련 제시문을 출제한다.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는 수학/생명과학 제시문을 활용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지원이 가능한 모집단위인 ▲의류학과 ▲간호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의류학과는 화학/생명과학 관련 제시문과 사회과학/수학 관련 제시문 중 선택하여 면접을 치른다. ▲간호대학은 화학/생명과학 관련 제시문과 인문학/사회과학 관련 제시문 중 1개를 택일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1 수학2 등 4개 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른다. 수학1은 수학I, 미적분과통계기본 등, 수학2는 수학I, 수학II, 적분과통계, 기하와벡터 등이 출제범위다. 
인문/자연계열에서 공통문항을 활용하지 않는 모집단위는 ▲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학석사통합과정 등이다. 올해 2016의 경우 ▲의대 ▲치대 ▲수의대는 다중미니면접을 실시한다. ▲수의대는 면접실별 12분씩 총 5개 면접실에서 60분 내외로 면접을 실시한다. ▲의대는 면접실별 10분씩 총 6개 면접실에서 상황제시 5개, 제출서류 내용확인 1개 등의 면접을 치르게 된다. ▲치대는 면접실별 10분식 총 3개 면접실에서 30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한다. 다양한 상황제시나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사과대 정시 광역모집 폐지> 
사회과학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93명 정원의 광역모집을 폐지하면서 단과대 내에서 정원변화가 있었다. 2016학년과 비교하면 수시 일반전형이 177명에서 164명으로 7명 줄어든 대신 정시 일반전형이 93명에서 106명으로 13명 늘었다. 지균은 94명으로 변화가 없다.
 
인류학과와 언론정보학과는 수시에 무게를 주는 인상이다. 정시일반전형에 선발인원을 배치하지 않고 수시일반전형으로 광역모집인원을 배치했다. 수시에서 이월인원이 발생하지 않으면 정시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
반면 사회복지학과는 정시일반전형에 무게를 싣는 인상이다. 2016 수시 일반전형 9명을 정시일반전형으로 옮기면서 광역모집인원이었던 정원 중 4명을 정시일반전형으로 배치해 정시선발인원이 늘었다.
경제학부는 광역모집인원을 가장 많이 가져온 모집단위로 보인다. 광역모집인원 93명 중 상당 인원을 정시일반전형에 배정하고 수시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을 올해 2016입시 75명에서 내년 2017입시 69명으로 6명을 줄인 결과 수시일반전형에 50명을 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균은 변화가 없다. 정치외교학부(2016입시 18명→2017입시 17명)와 사회학과(8명→7명)가 각각 1명씩 선발인원을 줄였지만 경제학부(33명→35명)가 2명의 선발인원을 늘린 결과다.
<경영대 간호대 과학교육계열 수시비중 확대>  경영대학, 간호대학,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는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줄이는 대신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늘리면서 수시체제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경영대학은 기존에도 지균 선발을 실시했지만 정원내 모집인원 조정으로 지균선발 규모가 5명 늘었다. 올해 2016입시에서 정원 135명 중 57.78%인 78명을 정시에서 선발하고 지균 22명(16.30%), 수시 일반전형 35명(25.92%)를 선발할 예정이지만 내년 2017입시에서는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68명으로 설정하며 10명을 줄이는 대신 수시지균과 수시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을 각각 5명씩 늘렸다.
간호대학은 올해 2016입시에서 수시지균, 수시일반, 정시일반 각각 21명을 선발하지만 2017입시에서는 수시지균 21명, 수시일반 27명, 정시일반 15명 등을 선발한다. 지난해 마지막 수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합격자 39명 중 간호대학에서 4명의 우선선발 합격자가 나온 점을 함께 고려하면 수시 일반전형 입학자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학교육계열인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는 올해 2016입시에서는 수시 일반전형을 실시하지 않지만 2017입시부터는 4개 모집단위에서 각각 7명씩 선발한다. 대신 올해 각각 15명을 선발하는 정시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이 각각 8명으로 줄어든다. 
<의대 인원 95명이냐 135명이냐>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서울대 의대의 모집인원 증가 여부다. 일단 2017학년 전형계획에서는 95명으로 종전과 동일하게 선발한다. 2011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원제도과는 2015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정원의 30%인 40명을 학사편입학으로 의무 선발을 실시하고 2019학년부터 자율로 학사편입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정했으나 교육부가 방향을 틀어 편입학을 실시하지 않고 신입학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신입학으로 전환하는 경우 신입생들이 예과과정까지 모두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2년전인 2017학년부터 정원이 늘어나야 한다.
 
의전원과 의대 병행체제 11개교 가운데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가 학사편입학을 유지할 뜻을 내비쳤고 교육부가 설득하는 과정에서 서울대 연세대 두 의대가 2020학년부터 학사편입학을 받지 않고 2019학년 1년에 한해서만 학사편입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한 상황이다. 다만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관계자가 “5월 넷째 주에 검토를 거쳐 결론을 내릴 것이다”고 밝혀 여전히 상황은 유동적이다. 만일 1년에 한해 학사편입학을 실시하는 경우 2017학년까지는 서울대 의대 신입학 정원이 95명, 2018학년부터 135명이 된다.
[2016 서울대 구술대비법] 기출과 맥락이 닿은 과학 ‘면접간소화’의 내용으로는 2016학년도부터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면접 대상자를 이원화(二元化)하여 면접을 실시한다는 점, 2016학년도부터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수의대 면접과 서울대 정시 의대 면접을 축소한다는 점, 2017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부터는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확대한다는 점 등 이다. 한편 서울대 타 모집단위의 전형별 모집정원의 증감과 비교해서 눈에 띄는 점은 서울대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총 95명으로 변함이 없으나 전형별 모집인원이 대거 조정되어서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의 비중이 2015학년도 36.8%(35명)에서 2016학년도 47.4%(45명)로 높아진 것이다. 
■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구술면접 대상자를 Ⅰ·Ⅱ로 나눠 이원화(二元化) 면접 실시
수시 일반전형에 치르는 면접 및 구술고사의 이원화다. 2015학년도까지 시행하던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면접 및 구술고사를Ⅰ과 Ⅱ로 나눠 실시한다. 즉, 1단계 서류평가(2배수 이내) 합격자를 발표할 때, 1단계 합격자 중 ‘면접 및 구술고사I’ 대상자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입학본부가 출제한 문항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면접 시간은 15분, 답변 준비 시간은 30분 내외이다. 면접 및 구술고사II’ 대상자는 2015학년도까지 실시되던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우선선발을 폐지한 대신에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이하 지균)의 면접방식과 같이 제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추천서·학교 소개 자료 등)를 바탕으로 인성요소와 기본적 학업 능력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은 지원자 1명에 복수의 평가위원이 참여하는 ‘1대 다(多)’ 형태로 진행되며, 시간은 10분 내외다. 별도의 답변 준비시간 없다.
이는 선행학습 금지법 시행에 따라 교육 당국에서 교과 면접을 지양하고 인성 면접 중심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함에 따라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면접보다는 서류 평가의 변별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면접 및 구술자를 대상자를 I, II로 구분시키는 과정에서 형평성 논란이 나타날 수가 있을 것이고, 최종 합격자 선정에서 "제출 자료 기반의 면접 대상자(II)가 "공통 문항 출제 기반의 면접대상자(I)보다 월등히 많이 나올 경우에는 사실상 종전 우선선발 방식의 변형된 선발 방식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면접간소화’ 내용 중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면접 대상자를 이원화(二元化) 하겠다는 발표에 대하여 겉으로는 특목고생 우대 정책을 폐지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기존의 우선 선발을 구술면접 Ⅱ 로 변형하는 것일 뿐 본질은 그대로 아니냐 하는 추측들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엔 대학입시와 기업도 스펙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추세다. 
"인성을 중시하지 않은 교육의 결과는.. 학대, 살인.. 지금 가족에게 무슨 일이<=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친부모가 '살인'까지… '인천·부천'서 잇따르는 아동학대    " 세월호도, 교사 폭행도..'부끄러운 어른들'  '핵펀치' 보육교사 폭행  인질범 김상훈, 작은 딸 살해 전..성폭행 시도  `막말 인성의 한계인가`남양유업 사과  남양우유에 기내식 라면까지  윤창중 패러디사진 봇물…  땅콩 회항' 국제적 망신  "제가 교육을 잘못했습니다"  ‘권력형 성범죄’ 빈번한 사회  강남 성형외과, 수술실 셀카 사과 "철저히 교육 못해 죄송"..신뢰도 걱정?  '전국 1%' 외고생의 시험지 절도..  돈받고 학생 '가짜스펙' 쌓아줘 대학보낸 불량 교사들  10대의 왕따 폭력 문화가 군대로 이어져'정신적 구타'  '이준석 방지법' 인성교육부터“ 난 이렇게 아들의 '스펙 조작'에 가담했다  자사고 전교 1등 투신, “머리가 심장 갉아먹어”  '내신 1등급' 고3, 아버지에 맞고도 "입시 거부" 왜?  '신림동 비하 논쟁'신림역 근처엔 왜 이렇게 질 떨어지는 사람이 많죠?=>이런 일련의 사건 등 사람이 하나의 회사를 망칠수도 있고 가정과 사회를 망칠수도 있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와 “현재 아니 이미 2~3년전부터 대입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인성 반영이 상당히 강화되고 있다”  “인성평가 얘기 나오자마자 술렁… 사교육 또 판칠수도”    교육부 또 大入혼란 부추겨… 22일 “인성평가 반영”→ 23일 “새 제도 도입은 아니다”  "바쁜데 우는 애 만나면 … " 이런 질문 던져 인성평가

합격 수기
"친구와 서로 장단점 말하기, 자소서·면접에 도움됐죠"<=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강원도 홍천의 일반고에서 '서울대 합격' "1·2등급을 가른 문제가 선생님이 수업 중에 던진 농담에서 나오기도 했다"  "비교과활동, 직접 움직이면 길 보여요"일반계고, 그것도 지방 학교에서 눈에 띄는 비교과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김군은 후배들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고 당부했다. "자기가 원하는 동아리·활동이 교내에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 '어쩔 수 없다'며 포기하지 마세요. 자기가 직접 움직이면 길이 보이거든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직접 동아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김군은 대부분 학생이 비교과활동을 접는 고 3 때 교내 토론동아리를 만들었다. '말을 잘 못하는'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서다. 그는 비슷한 단점을 가진 친구들을 모아 동아리를 구성했다. 공부로 바쁜 와중에도 고 3 11월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토론했다. "주로 주제를 정해 토론하거나 최신 과학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제가 달라지는 게 느껴졌죠. 그 경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인터뷰할 엄두도 못 냈을 거예요. 수시 전형을 앞두고서는 모의면접까지 함께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김군은 서울대 자기소개서에서 이 경험을 '단점 극복 사례'로 중요하게 기술했다.
[서울대 우선선발 합격수기] 인간과 동물 사이의 다리 역할 ‘수의사’<=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자소서, 송곳처럼 써라>김군은 자소서 작성시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자소서를 쓸 때 마치 송곳처럼 수의사란 꿈이 명확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의사에 대한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소서 2번문항과 4번문항에 심혈을 기울였다. 2번문항에는 내가 수의학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했다. 교내 생물반, 고수아 활동 등을 담아 교내 외에서도 수의학을 위해 활동을 했었다는 것을 피력했다. 도서관련 4번문항은 모두 수의학에 대한 책을 선정했다. 다른 친구들은 한 분야의 책만 고르지 않고 인문/자연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선정했지만 나는 수의사란 꿈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책을 선정했다.”
[서울대 우선선발 합격수기] 자소서100% 우선선발, 합격비결은?  자소서를 처음 쓸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한 고민을 한 후 글을 써내려 가라고 조언했다. “자소서를 쓸 때 책상에 앉아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들을 정리했다. 어릴 때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지의 과정들을 되짚어봤다. 단어들을 다 쓴 후 관련성 있는 것들을 연결해가며 자소서에 쓸 내용들을 간추려나갔다. 처음에는 글자 수 제한에 상관없이 글을 썼다. 초고를 다시 보면서 필요 없는 내용들을 지워나가면서 다듬어갔다. 친구들과 자소서를 바꿔보며 첨삭도 했다. 친구들이 내가 모르고 있었던 나의 모습들을 찾아주기도 했다. 
[서울대 합격수기]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역사에 이르는 여정<자소서와 면접 준비 방법>자소서에는 자신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활동 위주로 담았다. “지적 호기심을 묻는 1번 문항에는 학업보다 하고 싶었던 공부와 독서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세계 문학을 좋아해서 헤세의 작품을 읽으며 논문도 찾아 공부했는데 이 때의 경험이 지적 호기심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담았다. 학내외 활동에는 세 가지를 기술했다.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참가 경험은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노력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교내 학술논문대회 수상경험은 독서활동을 결코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혼자 연구를 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학술논문대회 활동을 통해서 서양사학과에 지원한 동기와 연결시켜 기술했다. 3학년 때의 반장경험은 고교생활 중 가장 인상적인 활동이었기 때문에 담았다. 반장 경험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편하게 소통하며 한층 더 밝은 사람이 되는 데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었던 활동이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가 ‘교내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학생’으로 직접 추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14학번 박재웅 선배  일반高 강점 '내신' 살리고… 교외활동으로 전공 다져/2014서울대 수시 우선선발 합격자 102명 중 일반고 학생은 단 6명뿐..내신은 박씨는 1.0, 노씨는 1.02, 허씨는 1.33등급이었다   <대구중앙고 27살 고교3학년생 서울대 공대 합격>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시각장애 1급 딛고 서울대 수시합격 노용후 군> 장애를 딛고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자신의 고교 생활이 개성 없다고 걱정하는 친구들이 많죠?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는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키워드를 잡는 거예요. 저에겐 축구였어요. 반 대항 축구대회에 학급대표로 나간 일, 교내외에서 진행되는 각종 스포츠클럽활동 현장을 취재해 블로그에 기사를 올리면서 광문스포츠방송국 학생기자 활동을 했어요. 축구와 관련해 제가 한 활동들과 함께 느낀 점을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으로 적었어요.
[대한민국 0.1%] 2013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면접   문제 풀이에 주어진 30분은 결코 짧지가 않았다고.면접은 15분 간 진행됐고,생각보다 시간이 충분하므로 긴장하거나 떨지 말고 침착하게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상되는 반박이나 추가질문에 대한 대응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준비하는 게 좋다.이군은 군사관련 문제를 선택했다. “2개의 지문과 1개의 그래프가 제시된 문제였다. 제시문1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내용이었다. 여왕과 앨리스가 달리기를 하는데, 아무리 달려도 주변의 나무와 돌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였다. 죽을 힘을 다해 달린 후 가쁜 숨을 고르면서 앨리스가 여왕에게 ‘왜 주변의 것들은 움직이지 않냐’고 물었다. 여왕은 당연한 듯 ‘그럼 당연하지. 어디 가겠어?’라며 반문했다. 앨리스는 ‘내가 온 나라에서는 조금만 움직여도 주변의 것들이 변한다’고 이야기했고 여왕은 이에 ‘느린 나라다. 여기서는 가만히 제자리에 있기 위해서라도 죽을 힘을 다해 달려야 한다. 주변의 것보다 앞서가려면 그것보다 갑절의 힘으로 달려야 한다’고 말했다. 제시문2에서는 두 나라간의 지나친 군비경쟁으로 실질적인 군사우위가 발생하지 않는 현상을 다룬 안보모순과 관련한 제시문이었다. 이와 함께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군비와 현역 군인 수를 그래프로 제시했다. ‘제시문1과 제시문2에 나타난 현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라’는 문제와 ‘제시문2의 그래프를 바탕으로 남북한의 안보증진과정을 시간에 따라 설명하라’는 문제, ‘남북한이 안보모순의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는 문제로 총 3개였다. 추가질문은 국방부가 현역 군인 복무기간을 줄이려 하는데 그것이 그래프의 내용과 같은 맥락이냐는 질문이었다.”
자소서에 기반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책에 대해 많이 물어보셨다. 독서활동에 ‘지식의 통섭’(최재천, 이음)을 적었는데 통섭이 무엇인지 의견을 물어보셨다. 이어 대학생활을 하면서 통섭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와 마지막으로 진로를 묻는 질문을 하셨다.”
-특기자 전형은 특목고 학생을 위한 전형 아닌가. 일반고 출신 학생도 합격생 비율이 많이 늘고 있다. 자연 이공 과학계열은 과학고 출신이 많고 수상 실적이 많은 것보다 국내·국제올림피아드 등에서 큰 상을 하나 받는 게 유리하다.
내신 7등급이 서울대 합격! 입학사정관제 전형 특성과 유의점은?      내신 나빠도 서울대 간다?
서울대에 내신 7등급 하는 학생이 합격했다면 믿겠는가? 학생이 처한 교육적 환경을 이해하고, 추천인(A고 1학년 담임)의 관찰과 판단이 들어있는 추천서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사례는 한둘이 아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입시에서도 4ㆍ3등급 정도 하는 학생을 불어불문학과에 합격시켰다. 해외 경험도 없는 순수 국내파 학생으로 일반 불어능력시험 Delf 1, 2뿐만 아니라 고급불어능력시험인 Dalf까지 딴 학생이었다. Dalf는 획득하고 프랑스 대학에 지원할 경우 어학시험을 면제해 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는 또 프랑스에서 온 비보이 통역을 했으며, 프랑스어 번역 작업과 프랑스어로 구성된 공연도 무난히 해냈다. 프랑스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논문 작성은 물론 영어 토플 성적도 뛰어났다. 서울대 입학생은 내신 등급이 무조건 1등급일 것이란 일반인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내신1~2등급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과 비교과영역1~3개 등 진실된 고교활동과 비교과서류평가가 최우선 과제로 최후에 면접으로 뒤집기가 가능... 면접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란 얘기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은 특별한 내신산출법이 없다.
학생부를 통째로 제출한 상태로 평가된다.
지원 학과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목 성적이 우수하거나 내신 성적이 점차 상승곡선을 그린다면 아주 유리하다.
<지역균형선발전형> 
기존 지균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모집단위는 올해 2016 수시와 동일한 방식을 유지한다. 고교별로 2명 이내의 학생을 추천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결과를 종합 고려한 후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응시지정영역 중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가운데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다.
새로 지균 모집을 실시하는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서류평가와 면접 외에 실기평가도 고려한 후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미술대학과 음대 작곡과는 기존 모집단위와 동일한 수준인 3개영역 2등급 이내다.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는 4개영역 중 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음대/미대/체육교육/자유전공 지균 첫 실시>  올해 2016입시 대비 지균 선발인원의 증가는 수시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던 모집단위에서 지균의 문호를 개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유전공학부가 정원의 1/4 수준인 33명을 지균에서 처음 선발할 계획이다. 이어 체육교육과 6명,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이 각 5명을 지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윤재옥(새누리) 의원이 자유전공학부의 특목고 편중현상에 대해 지적하자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자유전공은 유사 이래 지균을 선발하지 않았으나 향후 지균을 선발해 특목고 비율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음대, 미대의 지균 선발은 성 총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성 총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음대, 미대 등 서울대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지역균형선발제도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는 되기 싫었어요<=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서울대 경제학부 수시 합격 충남 공주고 정대성군> 소 값 파동으로 집을 팔아 가족들은 축사를 개량해 생활하고
자신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로 학업도 중요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 점과 학교 체육활동 및 봉사활동을 들었다. 또한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엄청난 열정을 쏟은 것이 입시의 관문을 뚫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지만 학과 공부에 충실한 것을 첫 번째 이유로 들고 싶어요.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선행학습이니 사교육이니 엄청난 열풍이 불었죠. 하지만 수시 전형을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이 된 건 학교 수업이었어요. 입시를 준비하느라 피곤하기도 했지만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들으려는 노력이 공부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사교육도 받았지만 수업시간에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다닌 것이랍니다. 그리고 합격한 비결을 한 가지 더 들자면 동아리이에요.
자신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로 목표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자 노력한 학업 정신과 본인의 진로를 개척해준 동아리 활동을 들었다. 또한 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 없이 도전한 사례를 자기소개서에 제시한 것이 입시의 관문을 뚫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꾸준한 노력과 뚜렷한 목표의식이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어촌전형
수시 농어촌고 특별전형(기회균형선발Ⅰ)내신1~2등급에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진실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지원학과의 연관성이 가미된 고교별교육프로그램과  비교과영역1~3개 등 진실된 농어촌 고교활동과 비교과서류평가가 최우선 과제로 최후에 면접으로 뒤집기가 가능... 면접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란 얘기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은 특별한 내신산출법이 없다.
학생부를 통째로 제출한 상태로 평가된다.
지원 학과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목 성적이 우수하거나 내신 성적이 점차 상승곡선을 그린다면 아주 유리하다.
1단계   학생부 종합전형에 의한 종합평가(서류평가 후 면접대상자 선정)     2단계 학생부 종합전형에 의한 종합평가로 서류평가,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포함), 실기평가(미술대학, 음악대학)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
-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소개자료 등 제출된 서류) -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 적성.인성면접 포함) - 실기능력(미술대학,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최저학력기준 적용하지 않음
2017년 2월 고등학교 졸업에정자로서 아래의 1)또는 2)에 해당하고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단, 고교별 추천인원은 3명 이내) 1)지방자치법 제3조에 의한 읍.면(농.어촌) 지역 또는 도서.벽지 교육진흥법 제2조에 따른 도서.벽지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전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원자와 부모가 지원자 중.고등학교 재학 기간 6년 동안 읍.면(농.어촌) 지역 또는 도서.벽지 거주 2)지방자치법 제3조에 의한 읍.면(농.어촌) 지역 또는 도서.벽지 교육진흥법 제2조에 따른 도서.벽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서 3년(6학기) 이상의 교육과정과 중.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스팩보다는 재능과 인성평가 강화
<정시일반전형> 
정시에서 두드러지는 부분은 절대평가로 필수 반영되는 한국사 반영이다. 감점제로 적용하며, 1~3등급은 감점이 없고 4등급(0.4점)부터 9등급(2.4점)까지는 등급간 0.4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제2외국어도 감점제이며, 기존과 동일하게 1~2등급은 감점이 없으나 3등급(1점)에서 8등급(6점)까지 등급마다 1점씩 감점한다. 9등급은 8등급과 동일하게 6점 감점한다.
 
과탐의 경우 Ⅱ+Ⅱ과목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총점 1배수 점수 폭에 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혀 모집단위에 지원한 학생들의 수능 총점 최고점과 최저점의 폭을 고려해 가산점을 다르게 부여할 전망이다. 과탐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을 반영하는 점은 동일하다. 동일 분야의 Ⅰ+Ⅱ나 Ⅰ+Ⅰ,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Ⅰ은 반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화학Ⅰ+생물Ⅰ 조합이나 화학Ⅰ+화학Ⅱ 조합자의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정시일반전형도 올해 2016입시와 다를 것이 없다.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수능 100% 선발이다. 사범대 교직적성/인성면접은 가산점 방식, 의과대학 적성/인성면접은 결격여부 판단으로 반영한다.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수능80%+실기20%를 반영한다. 과목별 반영비율도 국어25%(100)+수학30%(120)+영어25%(100)+탐구20%(80)로 2015학년과 동일하다. 활용지표에 대한 언급이 상세하지 않으나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 탐구는 백분위나 표준점수를 활용환 변환 표준점수로 반영했다.
최종합격자 선정 시 학생부의 교과영역은 교과이수확인 및 동점자 처리기준으로 활용한다. 학내/외 징계 등을 포함한 비교과영역은 감점자료로 활용한다. 
[수능 응시 기준] 
수능 응시 기준은 국어의 수준별 선택형 수능 폐지와 수학의 A/B형이 각각 나/가형으로 바뀐점을 반영하고 한국사가 필수로 반영되는 점을 추가한 점이 변동사항이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농경제사회학부,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사회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윤리교육과, 소비자아동학부, 의류학과,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나, 영어, 한국사, 사탐/과탐, 제2외국어/한문을 모두 응시하거나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과탐/사탐을 응시하도록 정했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제외), 수학교육과, 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식품영양학과,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간호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국어, 수학나, 영어, 한국사, 사탐/과탐을 응시하거나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과탐/사탐을 응시해야 한다. 
[교과 이수 기준] 
2017학년부터 교과이수기준이 변경된다. 2017 대입을 치르는 2014학년 입학생은 2011년 고시된 2009 개정 교육과정 각론 개정에 따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돼 이수기준이 변경됐다.
2013년7월19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7학년도 이후 서울대학교 교과이수기준’에서는 모든 모집단위 공통으로 탐구영역은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4과목과 과학교과 중 3과목을 이수하거나 사회(역사/도덕) 교과 중 3과목과 과학교과 중 4과목을 이수하도록 했다. 생활/교양에서는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중 1과목을 이수하는 것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교과 이수 기준은 지원자격은 아니지만 서류평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취지는 계열에 국한되지 않고 고르게 교과를 이수해 대학교육에서 필요한 기본소양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2016학년 입시의 경우 모든 모집단위 지원자에 대해 한국사 이수와 제2외국어/한문 중 1과목 이수를 기준으로 제시했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농경제사회학부, 미술대학,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외국어교육계열, 사회교육계열, 윤리교육과, 체육교육과, 소비자아동학부, 의류학과, 음악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2개이상 분야를 이수하도록 했다. 자연과학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제외),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계열,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3개 이상 분야를 이수하도록 정했다. 
[2018 선발인원 일부 공개]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의 경우 지균 선발인원이 늘어나는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디자인학부 공예, 디자인학부 디자인(실기),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에서 각 1명을 선발하지만 올해 고1이 치르는 2018학년 입시에서는 2명씩으로 확대된다.
 
음대는 2017학년도 지균에서 선발하지 않는 기악과(현악)에서 3명, 국악과에서 2명을 2018학년 지균부터는 선발할 계획이다. 기악과(현악) 모집단위에서는 바이올린 2명과 첼로1명을, 국악과는 가야금과 이론 1명씩을 선발한다. 기악과 피아노는 2017학년 1명에서 2018학년 3명으로 2명 늘려 선발할 계획이다. 작곡과(작곡) 모집단위와 작곡과(이론) 모집단위는 2017학년 각 1명에서 2018학년 각 2명으로 선발인원이 1명씩 는다. 성악과는 2017학년과 동일하게 남자1명, 여자1명 등 2명을 선발한다. 
의예과의 경우 2018학년부터는 의대 정원이 95명에서 40명 늘어난 135명으로 최종 확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사편입학 유지에 대해 “2019학년만 한시적으로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0학년부터는 학사편입학을 유지하지 않아 2018학년 신입학부터 의대정원을 모두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의학계열의 열쇠.. 진화하는 다중미니면접<=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2016 서울대 구술대비법] 기출과 맥락이 닿은 과학 <2016 서울대 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매년 진화를 거듭해오는 서울대 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은 2016학년에도 또 한 차례 변화를 꾀했다. 서울대는 전년도인 2015학년 실시된 자기PR방과 3개의 방이 운영됐던 상황면접방 등을 일신하고 자기소개서방을 제외한 전체 방을 제시문 기반의 면접방식으로 변경했다. 2개의 방이 연결된 마지막 방을 제외하면 2분 간 제시문을 보고 준비한 후 8분 간 면접이 진행되는 방식 속에서 제시문 해석 방이 계속 이어지자 당혹감을 느낀 수험생들이 많았으며, 특히 매미소리가 커지는 이유에 대해 가설을 준 후 타당성을 물은 방과 지각의 이유/확률 등을 구하게 하는 방에서 당황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기소개 방 자기소개 방은 자소서 기반 질문으로 개별 수험생마다 질문이 다른 방이다. △의대 지원 동기는 비교적 많은 수험생들이 받은 질문이지만 모든 수험생에게 요구된 질문은 아니었다. 그 밖에 △수험생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말 등의 질문도 비교적 많은 수험생들이 겪은 질문이었다. 수험생들은 자소서의 첫 문단에서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잦았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 제시문 분석 방(기술의 편리함과 인간소외) [제시문] 기계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현대 기술의 발달로 편리함은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도외시되는 인간소외 문제가 발생해 사회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없음 질문)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함으로 인해 유용하다는 의견과 인간소외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 중 어느 쪽 의견에 더 동의하는가 질문) 인간소외에 대한 우려는 너무 과장된 우려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질문) 인간소외의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질문)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계에게 의사가 밀려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가 질문) 기계에게 밀려나는 일이 발생한다면 의사로서 어떤 느낌이 들 것이라 생각하는가? 
■ 제시문 분석 방(지각방) [제시문] 철수와 영희가 있다. 두 친구는 20번의 스터디모임에 각각 5번 지각했다. 스터디 모임에서 두 친구는 5번씩 발표하기로 돼 있었으나, 철수는 발표일 중 4번, 영희는 발표일 중 1번 지각했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없음 질문) 철수와 영희가 지각한 이유는 무엇인가(반복 질문) 질문) 다음 발표일에 철수가 지각할 확률은 얼마인가 질문) 다음 발표일에 영희가 지각할 확률은 얼마인가 질문) 철수와 영희가 지각할 확률을 구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자료는 무엇인가? 
■ 제시문 분석 방(고정관념방) [제시문] △일본에서는 여자가 차를 준비하므로 남녀차별이 심각하다. △동양인은 수학을 잘하는데 (같은 동양인인) 쟤는 왜 수학을 못할까? △미국은 대부분 총을 소유하는 나라이므로 폭력적인 나라다 △프랑스는 환경미화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환경주의자가 많은 나라다 등 6개 가량의 예시가 주어짐 [제시문에 딸린 질문] 예시 중 고정관념인 것을 고르시오 질문) 고정관념으로 고른 예시를 말하고 고정관념으로 고른 이유를 설명하라 질문) 고정관념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질문) 예시와 비슷한 고정관념을 겪어본 적이 있는가. 겪어본 적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가 질문) 고정관념인 예시를 고정관념이 아닌 문장으로 고쳐보시오. 
■ 제시문 분석 방(매미소리방) [제시문] (가설) 매미소리가 매년 커지는 이유는 생활 소음이 커지자 짝짓기를 위해 매미들이 더욱 소리를 크게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가설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가설이 타당하지 않다면 매미소리가 커진 이유는 무엇인가(반복 질문) 질문)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설계방법을 제시해보시오 질문) 가설이 틀리다고 주장하려면 실험설계방법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질문) (새로운 가설 제시하면서) 새로운 가설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다른 가설을 제시해보시오.
■ 제시문 분석 방(지각벌금-베이비박스방/2개방 연결) [제시문1] 지각에 대한 벌금제가 도입됐으나 학생들이 지각은 더욱 늘어났다. 지각에 대한 벌금제가 효용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제시문2] 베이비 박스가 도입된 이래로 장점이 많다고 평가됐으나, 유기 조장 문제, 보호시설의 환경 문제 등 단점도 부각됐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각 제시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 질문) 각 제시문의 주제는 무엇인가 질문) 각 제시문에 제목을 붙여보시오 질문) 각 제시문에 공통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제목을 붙여보시오 질문) 양 제시문이 제시하는 사례에서 공통점/차이점은 무엇인지 말하시오 질문) 제시문에서 나온 사례들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질문) 제시문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말하시오. 
<2016 서울대 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6 서울대 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은 첫 도입인 2014학년 수시의 모습으로 회귀했다. 다시 상황면접방이 2개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치대 다중미니면접은 첫 도입인 2014학년 상황면접방 2개, 자소서/학생부(자기소개) 면접방 1개에서 2015학년 상황면접방 1개, 비교과 질문방 1개, 자소서/학생부 면접방 1개로 변경됐으나 2016학년 상황면접방 2개, 자소서/학생부 면접방 1개로 형식을 변경했다.
■ 상황면접 방(추천방) [제시문] 당신은 올해 열리는 과학경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4명의 학생 A, B, C, D 중 2명을 추천해 대회에 참가시켜야 한다. 교내 성적은 A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B, C, D 순서다. 경진대회에 참가 시 수상 가능성 역시 A, B, C, D 순서로 높다. A는 다양한 스펙을 갖추고 있어 경진대회를 참가하지 않더라도 무방하다. B는 특별전형 지원 대상자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과학경진대회 참가 스펙이 필요하다. C도 진학을 위해 과학경진대회 참가 이력이 필요하지만 꼭 필요하진 않으며, 진학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정도다. D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다. D는 경진대회 참가 스펙만으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에서 수상할 시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누구를 경진대회 참가자로 추천할 것인가 질문) 해당 학생을 참가자로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수상 가능성과 개별 학생의 상황에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두고 추천을 결정할 것인가 질문) 만약 학생 4명의 수상가능성이 동일하다면 누구를 추천할 것인가 질문) (D를 추천하지 않을 시) 참가경력만으로도 충분한 스펙이 되는 D를 추천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질문) (A를 추천하지 않을 시) A의 수상가능성이 가장 높으므로 A를 추천하면 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고 학교 학생들이 그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래도 A를 추천하지 않을 것인가?
■ 상황면접 방(수행평가방) [제시문] 당신은 다음 학기 사회탐구 수행평가 과제인 2인1조 발표를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 A와 여름방학 동안 조를 짜기로 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서를 작성했다. 학기가 시작되자 선생님은 당신을 불러 친구 B와 조를 짤 것을 권유했다. B는 그 동안 조별 과제 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과는 자신이 행한 노력의 산물로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와 반 친구들이 같은 조를 이루기 꺼려하는 친구다. [제시문에 딸린 질문]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질문) 제안서를 같이 작성한 A와 조가 분리됐다. 제안서는 누가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B와 같은 조가 됐으나 B는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았고, 당신은 혼자 열심히 노력한 끝에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은가 질문) B가 조별 과제를 돕지 않아 혼자 열심히 노력해 과제를 끝마치고 발표만을 B에게 맡겼다. B는 발표를 자신이 다 했다는 이유로 당신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자기소개 방 자기소개 방은 자소서에 기록된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이 주어졌다.
<2016 서울대 수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5학년 수시에서 첫 도입돼 두 번째를 맞는 수의대 다중미니면접은 면접방 구성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 2015학년에는 상황면접방 1개, 제시문 기반 면접방 2개, 생명과학 제시문방 2개였던 면접방 구성이 2016학년 상황면접방 2개, 제시문 기반 면접방(제시문 방) 2개, 제시사진 기반 면접방(사진제시방) 1개로 변경됐다. 관련 전공 지식을 묻지 않고 다면적으로 인성과 논리력 등을 평가하는데 중점이 맞춰진 모습이다.
■ 제시문 방(동물시사-캣맘사건방) [제시문] 캣맘 사건(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립 문제)과 유기동물 관련 제시문이 나옴. 질문) 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 방법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유기동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질문) 유기동물 문제는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말해보시오 질문) TNR(중성화수술) 등 사람의 개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상황면접 방(수학여행방) [제시문] 당신은 학생회장이다. 수학여행 후보지로 다음의 3개 안이 존재한다. 1안은 비용이 저렴하고 주변 학교들이 많이 가는 평범한 곳이다. 2안은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들지만, 고교시절 경험하면 매우 좋은 곳이다. 3안은 국토 종주와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학생회는 학생회장인 당신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교사들은 2안에 많이 찬성했고, 학생들은 1안과 3안에 비슷한 수의 찬성표를 던졌다. 질문)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가,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1안~3안의 장/단점을 말하시오 질문) 교사들이 2안에 많이 찬성한 이유에 대해 말하시오 질문) 학생들이 학생회장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질문) 1안~3안 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추천해 보시오 질문)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수학여행을 말해보시오. 
■ 제시문 방(자료분석-야생동물방) [제시문] 2002년~2004년, 2012년~2014년 야생동물인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청설모가 농가에 입힌 피해액을 표로 제시(까치의 경우 피해액이 줄었고,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액은 변화 미미함) 질문) 자료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해설해보시오 질문) 까치의 피해액은 왜 줄었는가 질문)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액이 그대로인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질문) 야생동물을 보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무엇인가 질문)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늘어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이질문) (펜스를 피해방지방법으로 제시한 경우) 어떤 종류의 펜스가 효과적인가 특이질문) (전기펜스를 피해방지방법으로 제시한 경우) 전기펜스 높이는 얼마나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상황면접 방(자전거-반려견 사고방) [제시문] A는 한강변 공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던 중 목줄을 답답해하는 걸 보고 목줄을 풀어줬다. 반려견은 목줄을 풀어주자 갑자기 자전거 도로로 뛰쳐나갔고, 자전거를 타고 있던 사람과 부딪쳐 반려견과 자전거 이용자 모두 크게 다쳤다. 치료비와 관련해 A와 자전거 이용자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질문) 책임소재는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A의 입장으로 가정하고, 할 수 있는 주장에 대해 말해보시오 질문) 자전거 이용자의 입장으로 가정하고, 할 수 있는 주장에 대해 말해보시오 질문) 당신이 주변에서 목격한 경찰관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복합질문) 만약, 자전거 이용자가 술을 마셨거나 과속을 했거나 감기약을 먹은 상황이라면 책임소재는 달라지는가. 세 가지 상황 중 과실이 큰 순서대로 말해보시오. 그 이유는? 술의 양이 적다면 어떻게 처벌해야 하는가? 
■ 사진제시 방(메르스-폐렴방) [제시문] 사진1(건물에 붙어있는 메르스 관련 사진), 사진2(수의예과 집단폐렴 안내 사진)가 주어짐. 질문) 사진이 나타내는 상황이 무엇인가 질문) 사진에 나온 상황이 왜 발생했다고 생각하는가 질문) 사진에 나온 상황을 막기 위한 대책/정책은 무엇인가 질문) 사진에 나온 전염병이 이미 확산됐다면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질문) 사진에 나온 건물에서 출입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질문)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3단계로 말해보시오.
<2015 서울대 의대 정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5 서울대 의대 정시 다중미니면접에는 한국사 활용문제가 출제돼 주목을 받았다. 한국사 필수 지정이 2017학년부터임에도 한국사 소재가 면접에서 사용됨은 이례적이었다는 평가다. 서울대 의대는 지원자들에게 무인정사, 계유정난, 중종반정, 인조반정 등 조선시대 4개 반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제시하고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건을 골라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소재가 역사일 뿐 역사지식을 묻는 데 초점을 둔 문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의사에게 역사지식이나 공부가 왜 중요한 지 말씀해 보라”고 질문을 받았으며, 합격생들 중 틀린 내용을 답하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의학과 역사지식/공부의 관련성이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논리적 답변이 더 중요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사 방 [제시문] 무인정사 계유정난 중종반정 인조반정 등 조선시대 4개의 반정과 간략한 소개 제시됐다. 질문) 가장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건을 골라 설명하시오 추가질문) 관련 인물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고 장점과 단점을 제시해보시오 추가질문) 의사에게 역사지식이나 공부가 왜 중요한지 말씀해 보시오.
■ 빅데이터 분석 방(지도해석+빅데이터 활용) [제시문]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 자외선 조사량이 표기된 미국지도와 미지의 X암 발병률이 표기된 미국지도가 주어졌다. 질문) 자료를 보고 알 수 있는 사실을 말하시오 질문) X암의 발병요인을 찾아보고 가설을 수립하시오 질문) 수립한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생물학적/의학적 연구방법을 말하시오. 
■ 토론 방 [제시문]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정신건강에 손상이 온다는 견해와 정신건강에 손상이 있는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을 과도하게 한다는 견해가 있다. 질문) 견해를 바탕으로 면접관과 토론을 진행하시오. 
■ 학교생활기록부 방 [질문]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두 가지 사건을 설명하고 대학생활을 포함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보시오. 그림을 그리는 등의 도구활용 가능함. 추가질문) 질문에 대한 답변 이후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다. 
<2015 서울대 의대/치대/수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 2015 서울대 의대 수시 
서울대 의대는 2015학년 수시에서 2014학년에 제시문 등 자료기반의 면접실을 4개 운영했던 것과 달리 2013학년처럼 제시문 면접실을 1개만 운영하고 상황면접실을 늘리는 방식으로 회귀했다. 특히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한 문장으로 구성된 제시문이 나온 ‘자기PR방’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문이 길 것이라는 기존 수험생들의 인식은 산산이 부서졌다. 
■ 자기PR방 질문)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추가질문) 학생의 성격은 뭐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나 추가질문) 의사라는 직업이 없으면 무슨 직업을 가졌을 것 같나? 
■ 상황면접방1 [제시문] 당신은 대학병원의 수술 보조를 하고 있는 ○○과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이다. 환자 바로 옆에 간호사와 집도의(과장)가 함께 있는 현장에서, 과장이 수술과정에 명확한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을 지금 보았다. 당신이 보기에 이 실수를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았다. 과장은 매우 권위적인 성격이면서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 무척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문) 당신은 이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추가요구) 실제 수술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실제로 대화하듯이 말해보라 추가상황 및 질문제시) 과장이 수술 중에 지원자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수술을 진행했으며, 수술이 끝난 결과 과장의 실수가 아니었고 지원자가 잘 못 본 것이라면 어떻게 이야기할지 말해보시오. 추가질문) 실제 사회에서 권위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해보라. 또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는지도 말해보라. 
■ 상황면접방2 [제시문] 지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같은 실습조에서 만났다. 그런데 옆 조의 진영이는 같은 조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어느 날 조별 실습시간에 보니 옆 조의 진영이가 보이지 않았다. 복도에 나와 보니 진영이가 벽에 기대어 멍하니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네가 무슨 상관이야’라며 그냥 가버렸다. 다른 친구에게 들으니, 진영이네 실습조 조원인 승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진영이는 빼고 우리끼리 실습을 하자고 했고, 다른 조원들은 그 말을 따르고 있다고 했다. ※ 제시문에서 상황만 제시되고 질문은 제시되지 않음 면접실에서 면접관이 직접 질의함. 질문) 지금 상황이 어떠한 상황인지 말하고 진영이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지 말해보라 추가상황 및 질문제시) 진영이가 팀원들을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뒤에서 욕을 하고 있었고, 경희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데 시험 하루 전에 진영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실험 결과가 4시간이나 늦게 나오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본인이 경희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 것인지, 또 제시문 속에서 ‘나’였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말해보라.
■ 상황면접방3 [제시문] 선생님은 교실에서 조별 과제 발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계속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거나 다른 과목 공부를 하는 등 제각각이다. 자기 조 조원이 발표할 때도 학생들은 발표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 ※ 제시문에서 상황만 제시되고 질문은 제시되지 않음. 면접실에서 면접관이 직접 질의. 질문) 본인이 그 자리에서 발표를 듣고 있는 학생이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했을지 말해보라 질문) 본인이 발표자라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또 어떻게 행동했을지 말해보라 질문) 본인이 선생님이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또 어떻게 행동했을지 말해보라. 
■ 제시문분석방 [제시문] 역사적으로 18세기 산업혁명 시기 직물공업에 기계가 도입되면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최근 미국 IBM에서 개발한 슈퍼컴퓨터인 왓슨(Watson)은 TV 퀴즈쇼에서 인간에게 승리했다. 슈퍼컴퓨터의 의학적 활용을 위해 IBM은 뉴욕 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와 텍사스의 MD Anderson 암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의학의 최신 지식과 기존의 환자 정보를 입력했고 슈퍼컴퓨터가 실제 환자의 폐암, 유방암, 백혈병 등의 진단에 실험적 성공을 거두었다.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해서 기계가 인간의 팔다리뿐만 아니라 두뇌까지 대체하여 의료 및 의학 등의 전문 직종까지 노동 대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질문) ‘미래 사회에서 의사는 지금과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에 대해 발표해 보시오.
■ 자소서 및 생기부 기반 면접실 [제시문] 없음 질문) 자소서 및 생기부 기반의 질문으로 개별 수험생마다 상이함. 
- 2015 서울대 치대 수시 
■ 비교과 질문방 질문)지원자가 ‘고등학교’때 대학입시 준비와 관계 없는 특정 관심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으면 이야기 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질문1) 그 활동을 통해 얻은 이점은 무엇인가 추가질문2) 그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있었던 적이 있는가 추가질문3)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는가?
■ 상황면접방 [상황] 한국고등학교는 매년 과학탐구 프로젝트 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연구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그 결과를 수행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진우는 친한 친구 3명과 함께 과학탐구프로젝트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직후 선생님께서 팀 리더인 진우에게 탐구내용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요청했고 팀 구성원의 수행 내용과 기여도에 따라 수행평가 성적을 차등 부여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진우와 같은 팀의 일원인 영식이는 프로젝트 수행기간 중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간호를 하느라 실제로 프로젝트 수행에는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 나머지 두 명의 팀원 중 한 명은 영식이의 상황을 감안해 나머지 사람과 동일한 기여도를 부여하자고 제안했으나 다른 한 명은 사실대로 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문) 지원자가 진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추가질문1) 다른 조원들은 지원자의 선택을 어떻게 생각할 것 같은가 추가질문2) 영식이는 너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 같 같은 추가질문3) 학교생활 중 비슷한 경험이 있는가? 
■ 자소서 및 생기부 기반 면접실 질문) 귀하가 치의학대학원에 입학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간단히 이야기해 주십시오. 
- 2015 서울대 수의대 수시 
서울대 수의대는 2015학년 수시를 기점으로 처음 다중미니면접을 도입했다. 수의대 다중미니면접은 동물 안락사 문제나 구제역 살처분 등 수의사로서의 가치판단을 묻는 문항을 비롯해 생명과학 제시문을 2개씩 출제하며 전공적합성에 무게를 뒀다. 상황면접은 제시문 1개만 나왔으며 기존 의예과에서 활용했던 고교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의 상황이 주어졌다. 
생명과학에서는 2개의 제시문이 나왔다. 1개 면접실은 가, 나, 다, 라 4개 문항으로 구성된 문항에 각 2분의 시간 동안 답을 하는 형태였으며 ▲파스퇴르의 광견병 백신 개발 ▲리스터의 무균수술법 개발 ▲왓슨, 크릭의 DNA이중나선구조발견 ▲플레밍의 항생제 페니실린의 발견 ▲란트슈타이너의 ABO식 혈액형의 발견 ▲바이오센서의 개발 중 하나의 예를 골라 과학적 진보에 대해 설명하라는 문항이었다. 모두 교육과정내 출제이며 특히 ‘읽을거리’ 등으로 넘어가기 쉬운 부분을 활용해 출제한 점이 특징이다. 윤태영 숭문고 생명과학 교사는 “읽을거리로 제공되는 부분이나 수능에서 잘 출제되지 않는 내용이 출제됐기 때문에 수능만 대비하는 공부보다 전반적으로 그 교과목을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상황면접방 [제시문] 지원자는 과학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이 대학 입시에 유리하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과학탐구반에 참여해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하고자 한다. 과학탐구반은 모두 3개의 반으로 구성돼 있었는데 A팀은 전교1등을 도맡아 하고 과학탐구에 매우 적극적인 친구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B팀은 중학교 때부터 같이 어울려 다니던 친한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C팀은 과학에는 별로 흥미가 없고 화합이 잘 되지 않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질문1) 지원자가 A, B, C팀에 합류 했을 때 예상되는 득과 실에 대해 말해 보시오 질문2) A, B, C 팀 중에서 어떤 팀을 선택할 것인가 질문3) 1번과 같이 선택한 이유을 설명해보시오 질문4) 지원자가 속한 팀이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지원자는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겠는가 추가질문) 친구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갈등관리 방법은 무엇인가 추가질문) 동아리에 가입하면 맡고 싶은 역할이 무엇인가/ 또 중간에 동아리를 가입하면 아무래도 무임승차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는데 친구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가? 
■ 제시문 기반 면접방1 [제시문] 2010년 11월부터 경북에서 시작한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5개월 동안 300만 마리 이상의 가축들이 살처분 됐으며 그 피해 규모는 3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생지역 반경 근거리에서 사육되고 있는 구제역 증상이 없는 가축까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으로 살처분하여 매몰됐다. 일부에서는 매몰 처리 방식에 대한 비난 의견과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책 등이 주장됐다. 질문1) 당시 지원자가 정책 결정을 할 자리에 있다면 어떻게 결정했을까 질문2) 이 사태의 해결 방안으로 살처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이고 대안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추가질문) 확진이 나지 않은 가축에 대해 살처분을 반대했는데, 살처분 하지 않았을 때의 피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제시문 기반 면접방2 [제시문] 진돗개 ‘진돌이’는 현재 10년째 비교적 윤택한 모 대기업 이사인 ‘김씨 부부’의 넓은 정원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런 ‘진돌이’가 며칠 전부터 행동이 둔해지고 매일 잠만 잘 뿐만 아니라 어제부터는 배가 불러 오는 듯하여 동물병원에 내원했다. 검진 결과 ‘진돌이’의 간(肝)에서 작은 악성 종양(암, 癌)이 발견됐다. 이 종양은 앞으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내에 온 몸으로 퍼져 고통스럽게 사망하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완치까지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진돌이’의 고통을 상당히 줄여줄 수 있고 수명도 2년 정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수의사의 설명을 들은 ‘김씨 부부’는 어차피 ‘진돌이’가 결국 이 종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지금 ‘진돌이’를 안락사(安樂死) 시키는 것이 “차라리 인간적이다”고 생각해 오늘 당장 안락사 시켜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질문1) 만약 지원자가 해당 수의사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질문2) 요구대로 안락사를 시행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대안을 제시할 것인가 추가질문) 수의사가 아니라 의사가 됐을 때 환자가 안락사를 부탁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추가질문) 동물을 키워본 적이 있나? 
■ 생명과학 제시문 방1 [제시문1] ▲파스퇴르의 광견병 백신 개발 ▲리스터의 무균수술법 개발 ▲왓슨, 크릭의 DNA이중나선구조발견 ▲플레밍의 항생제 페니실린의 발견 ▲란트슈타이너의 ABO식 혈액형의 발견 ▲바이오센서의 개발 중 하나의 예를 골라 과학적 진보에 대해 설명하라. [제시문2] 과학은 생명을 구하고 연장시킬 수 있는 많은 수단을 개발했으나 때로는 심각한 장애 또는 부작용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과학적 진보의 문제점을 해결/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지에 대해 설명하라.
■ 생명과학 제시문 방2(문항당 2분의 시간을 부여) [문항 가] 사람의 몸 안에는 서로 다른 100여종 이상의 다른 세포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모두 하나의 수정란 세포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 다른 세포들에 존재하는 약 2만 여개의 유전자는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세포가 형태와 기능이 전혀 다른 세포로 분화될 수 있다. 이렇게 특정 세포로 분화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필수적인 유전자를 무엇이라고 하는지, 그 유전자가 만든 단백질의 특징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하라 [문항 나] 유아세포에 액틴 필라멘트 유전자와 마이오신 유전자를 도입하였을 경우에는 근육단백질은 만들어 지나 세포융합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MyoD 유전자를 도입하니 근육단백질도 만들어지고 큰 융합 세포인 근육세포로 분화됐다. 이러한 결과는 유전자가 단백질의 어떤 성질의 차이에 의해 생기는가, 그리고 이 MyoD를 섬유아세포외 다른 어떤 종류의 셀포에 도입하여도 근육세포로 분화가 될 수 있는가 [문항 다] 동물은 여러 가지 병원체에 노출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경로로 동물체내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이들 병원체가 동물체에 침입한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는 동물체가 병원체에 대한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후천성 면역반응의 특성을 간략히 설명하라 [문항 라] 동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에너지가 공급돼야 한다. 동물은 주로 물질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그 결과 노폐물도 생성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노폐물들과 이들 노폐물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배출되는지 간략히 설명하라
■ 자소서 및 생기부 기반 면접실 자소서 및 생기부 기반의 질문이 나왔다.
<2014 서울대 의대 정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2014 정시 일반전형은 처음으로 지도에 표시된 독감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문을 받는 ‘빅데이터 분석방’이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자연계열 유일의 수능 만점자가 불합격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합격자 가운데 만점자와 같은 조에 편성됐던 학생들이 “(만점자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던 문항이기도 하다. 빅데이터 분석방은 2015학년 정시에서 미지의 X암과 자외선 양을 표시한 미국지도를 보고 질문에 답하는 문항이 출제되며 2년 연속으로 같은 방식이 유지됐다.
■ 빅데이터 분석 방(지도 해석+빅데이터 활용) [제시문] 국가마다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 지도가 제시됐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옅은 초록색, 일본은 짙은 빨간색 등으로 표시됐다. 지도의 검토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질문) 독감의 특징이 무엇인지 말씀해보시오 질문) 독감의 발병원인이 무엇일지 말씀해보시오 질문) 어떤 방법의 의료행위가 적당할지, 의료행위 시 유의사항은 어떤 점일지 말씀해보시오 별도 질문) 빅데이터 분석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해보시오. 
■ 연결형 방(제시문분석+발표) [제시문] 대학입시의 문제점 등을 비판하는 내용과 시장원리에 따른 해결방안이 주제였다. 분량은 A4용지 2장 분량이었으며, 지문을 읽고 필기를 하는데 1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질문) 앞에 학생 20~30명이 있다고 가정하고 제시문의 내용을 강연하듯 설명해보시오 질문) 제시문의 주장이 무엇인지 200자 정도로 축약해서 설명해보시오. 
■ 상황면접 방1 [상황] A, B, C는 협업으로 과학실험을 해서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학실험은 이용 제한시간이 있어 약속된 시간부터 과학실험을 해야 한다. A, B, C 모두가 있어야 실험이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A에게는 대학입시에 매우 중요한 과학실험이다. 그런데 B가 늦게 도착했다. 질문) 지원자가 C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 지원자가 A의 입장에서 B가 특별한 상황에 처했다면 대학 입학을 포기할 수 있는가 질문) B가 무릎에서 피가 나고 흙이 묻어있는 등 사고를 당한채 나타났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질문) B가 어머니의 몸이 좋지 않다고 한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질문) B가 늦을 것이라고 전화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상황면접 방2 [상황] 대학 입학 후 여름방학 동안 친구 5명이 인도 여행을 하기로 했다. 질문) 인도 여행 계획은 질문) 여행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질문) 부모님 도움 없이 여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질문) 인도는 위험한 국가인데 부모님을 설득할 방법은 질문) 인도 여행 시 친구와 역할분담을 한다면 지원자는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가 질문) 인도에서 지원자가 무엇을 배워올 것이라고 생각하나, 돌아오면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 것 같나 질문) 인도 여행 시 준비물은 질문) 여행 일정은 어떻게 되나? (떠나는 날과 도착하는 날에 질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 상황면접 방3 [상황] 동아리 회장을 하던 중 동아리 회원들과 마찰로 인해 동아리 회장직을 그만 둔 친구가 있다. 친구가 대학 입시의 자기소개서에 동아리 회장직은 오래 수행했으며, 동아리 회원과의 관계가 원만했다는 허위/과장된 내용을 기재해 제출했다. 지원자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질문) 지원자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질문) 만약 지원자가 친구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지원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 만약 지원자가 친구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지원했는데 친구가 합격하고 지원자가 불합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자기소개 방 자기소개 방에서는 지원동기를 제외하고 △서울대 의대가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지원자의 장점과 단점 및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의 문항이 출제됐다. 
<2014 서울대 의대/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 2014 서울대 의대 수시 
2014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상황면접 외에 사진자료, 동영상자료, 듣기자료 등이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 4명 중 부모는 대화를 시도하지만 학생 2명은 스마트폰을 보는 데만 집중하는 장면과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친구간 대회는 없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장면을 제시해 지원자의 생각을 물었다. 동영상은 나치 치하에서 고아들을 살폈던 유대인 의사 야누스 코르착에 대한 내용을 보고 답하는 내용이었으며, 듣기자료는 어떤 사업에서 성장을 하다 쇠퇴한 산업들이 고객지향적이 아닌 제품지향적으로 사업에 임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제시했다. 
■ 제시문분석 방(제시문 2분 간 읽고 면접) [제시문 가] 요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먼저 과학은 진리가 아니라 아직 사람들이 그것을 반증하지 못한 논리다. 얼마든지 반증이 될 여지가 크다. 또한 과학자는 사회적 통념에 영향을 많이 받고 그들이 하는 연구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을 강화시킬 뿐인 경우가 많다. [제시문 나]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매우 다양한 국가에서 매우 많은 숫자의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한 결과 지구온난화의 가장 주된 원인은 인간들의 활동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언급됐을 뿐, 인간의 어떤 활동이라고 구체적으로 나열되지는 않았음) 질문) [제시문 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 나]에 대해 생각한 점을 말씀하시오. 
■ 청각자료 방(제시문 듣기 후 요약+면접) [듣기 내용] 많은 사업들은 성공하기도 하지만 또한 많은 사업들은 실패한다. 성공한 사업들 중에서도 많은 사업들은 성공을 이룬 후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정체하거나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예를 들어서 어떤 철도사업이나 할리우드 영화 사업은 쇠퇴를 하거나 쇠퇴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이 회사들이 실패를 하거나 실패할 위기에 처한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광고를 부족하게 하거나 그들이 생산하는 재화의 질이 떨어져서가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사업의 범주를 너무 좁고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철도사업의 경우에는 그들은 그들의 사업이 운송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들의 사업을 단순히 철도산업으로만 규정했다. 할리우드 영화사업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사업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단순히 영화 사업으로만 생각했다. 그들은 이러한 생각과 함께 고객 지향적인 생각보다는 제품 지향적인 생각으로 사업에 임했기 때문에 사업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질문) 제시문을 250자±50자로 요약해 원고지에 쓰시오 질문) 제시문의 입장을 강화할 수 있는 예시를 1개 말씀하시오 질문) 제시문의 입장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서 면접관을 설득하고 그 입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예시를 1개 말씀하시오 질문) 제시문의 입장에 대한 자신의 전반적인 생각을 말씀하시오. 
■ 시청각자료 방 [동영상 내용] 어렸을 때 가난했던 유대인 의사 야누스 코르착은 가난하고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돌보다 의사를 그만 두고 유대인 고아원 원장이 되었다. 유대인 고아원을 운영했지만 나치 독일의 압력을 받게 된다. 유대인들을 수용소나 가스실에 단체로 끌고 가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야누스 코르착에게 “지금 도망가면 살 수 있으니 빨리 도망가라”고 조언했지만, 그는 “아이들을 두고 혼자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훗날 나치 관계자가 들이닥치자 야누스 코르착은 15분의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는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 소풍을 가자”고 말했다. 야누스 코르탁은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앞장서서 수용소행 기차로 갔다. 그 장면을 본 나치의 장교가 부하에게 “야누스 코르착을 풀어주라”고 명령하지만 그는 아이들을 두고 혼자 풀리기를 거부하고 수용소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질문) 당신이 이 고아원의 원장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하시오 질문) 당신이 이 고아들 중 한 명이라면 어떻게 느낄지 말씀하시오. 
■ 시각자료 방 [사진 1-가족모임] 부모와 2명의 형제가 있음. 부모들은 2명의 형제들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2명의 형제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고 있다. [사진 2-친구모임] 다수의 친구들이 모였지만 친구들 모두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뿐 대화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고 있다. 질문) 위의 두 사진들을 보고 느낀 점을 말씀하시오 질문)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말씀하시오. 
■ 상황면접 방 [상황] 지원자와 경수를 포함한 5명이 어떤 연구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다. 경수는 자기 자신이 자원해서 팀장이 된 상황이다. 연구결과에 대한 중간발표가 있다. 팀장이면서 발표능력이 뛰어난 경수가 발표를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경수가 지원자에게 와서 “경시대회를 준비해야 돼서 발표를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지원자에게 발표를 떠넘겼다. 지원자는 발표를 그다지 잘 하지도 않을뿐더러 발표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지원자가 최선을 다했지만 중간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어느 날 지원자는 경수가 어떤 선생님께 “지원자가 발표를 잘 못해서 이번 연구 성적이 잘 못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하는 것을 엿들었다. 지금은 최종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 경수는 “중간고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발표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다가 지원자와 눈을 마주친다. 질문) 지원자가 경수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엿들었을 때 심정을 느끼겠는지 말씀하시오 질문) 지원자가 제시문의 마지막 상황에 놓여 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말씀하시오 질문)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말씀하시오.
■ 자기소개 방 자소서 기반의 문제가 출제됐다. 
- 2014 서울대 치대 수시 
■ 상황면접 방1 [상황] 어떤 학교에 엄격한 A선생님께서 계시는데 이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이 싫어하는 선생님이다. 선생님의 이상한 사진(혹은 동영상)을 자습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찍어 SNS에 게재했다. 사진은 빠른 속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퍼져나가 문제가 됐다. 학교에서는 자습시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한 달 동안 핸드폰을 압수하도록 규정에 정해두고 있었다. C학생은 A선생님께 이 사실을 말하려 했고, C학생은 이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됐다. 질문) 지원자가 C학생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해보시오.
■ 상황면접 방2 [상황] D학생은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극동아리의 장을 맡은 E선배는 책임감이 강하고 엄격해 동아리 연습을 할 때 누군가 빠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D학생은 이번 연극에서 조연을 맡았으며, 이미 모든 연습을 마친 상태지만 다른 학생들은 아직 준비를 끝내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D학생은 중간고사를 망쳐 며칠 안 남은 기말고사를 잘 봐야 했다. 며칠 전 부모님은 D학생을 위해 학원까지 등록했다. D학생은 이미 연극동아리 때문에 수업을 몇 번 빠진 상태여서 부모님은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다. D학생은 자신의 연습은 모두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E선배에게 연습을 빼도 되는 것이냐고 물어봤지만 E선배는 다른 친구들이 아직 준비를 끝내지 못했으니 다음 연습에 나오라고 말했다. 질문) 당신이 D학생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해보시오. 
■ 자기소개 방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이 출제됐다. 
<2013 서울대 의대 수시 일반전형 다중미니면접 기출> 
첫 도입된 2013학년 서울대 의대 수시 다중미니면접의 경우 전문 연기자의 연기에 대응하는 문제가 독특했다. 패밀리레스토랑 종업원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이 자신보다 늦게 온 손님이 먼저 들어가는 점에 대해 항의를 하고 있는 연기자를 만나 대응해야 했다. 
■ 역할극 방 [상황] ‘나’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원이다. 한 손님이 예약제인 줄 모르고 대기명단을 작성하지 않은 채 마냥 기다리다가 뒤늦게 학생에게 항의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한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자신보다 늦게 온 손님들이 왜 먼저 들어가냐고 따진다. ‘나’는 이 손님이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을 안다. 방에 들어가 손님을 만나시오(단, 면접관과는 대화하지 말 것). 지원자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 면접관 두 명이 있고 한 켠에는 40대 전문 여성연기자 한 명이 앉아 있었다. 연기자는 지원자를 향해 항의하기 시작했다. 
■ 연결형 방(제시문+프레젠테이션) [제시문]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에 관한 500자 내외의 제시문이 출제됐다. 지원자는 제시문을 모두 읽고 핵심내용을 두 문장으로 요약해 OHP 필름에 적어야 했다. 대기 시간 없이 10분이 주어진다. [발표] 앞 방에서 작성한 OHP 필름을 프로젝터에 올린다. 지원자는 포인터를 쥐고 교수 2명 앞에서 발표 수업을 한다. 발표시간은 3분, 질의응답 시간은 5분이었다. 질문으로는 ‘제목을 붙여 본다면?’ ‘이 지문 다음에 이어질 내용은?’ 등이 있었다.
■ 상황면접 방(윤리판단) [상황] 친구들과 야구를 하다가 지나가는 공으로 초등학생을 맞추는 내기를 하게 되었다. ‘나’는 그 초등학생과 같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안면이 있는 사이라서 일부러 맞추지 않았다. ‘나’의 한 친구는 그 초등학생의 눈을 맞춰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혔다. ‘나’의 학교에서 조사가 들어오자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입을 맞추기로 한다. 질문) 만약 당신이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 상황면접 방(리더십) [상황] 과학프로젝트 대회에 출전한 동수는 학업성적이 매우 뛰어나다. 친구들은 동수가 그룹의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 동수는 생각이 다르다. 같은 그룹 친구 재경이가 더 활발하고 적극적이기 때문에 자기 대신 재경이가 리더로 더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동수는 과거에 그룹의 리더로서 실패한 경험도 있고 소심한 성격을 갖고 있다. 동수가 리더였던 그룹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 출전했다가 입상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 것이다. 질문) 자신이 동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상황면접 방(공감능력) [상황] J는 매우 소극적인 여자아이다. J는 동아리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 회장 부회장에 출마했지만 투표에서 한 표도 얻지 못하고 탈락했다. 게다가 같은 동아리 친구들은 J에게만 연락을 안 하고 자기들끼리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J는 ‘나’에게 현재 자신이 매우 비참한 기분이며 잠도 잘 못 잔다고 고백한다. 다음 질문에 답하라. 질문) 지금 J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 J를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 자기소개서 방 개인별 자소서에 기반한 질문이 출제됐다.
●앞으로 입시 키 포인트는 화려한 스팩보다는 재능과 인성평가 강화  더불어 사는 능력 한국 꼴찌 수준.. 땅콩 회항' 국제적 망신  "제가 교육을 잘못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권력형 성범죄’ 빈번한 사회  강남 성형외과, 수술실 셀카 사과 "철저히 교육 못해 죄송"..신뢰도 걱정?   서울대 다중미니면접 인간성 가치관 공감능력평가70분" 서울·고려·서강·한양대 등 올 입시 인성평가 강화...'전국 1%' 외고생의 시험지 절도.. 고교생 투신 자살, 이유는… 학생들의 자살은 타살이다.."SKY 못 가면 끝…" 입시 스트레스 극단으로"한국 고교생 82%, 해외유학 희망" "전교1등이" 외고서 발생한 충격적 사건.. 기러기 아빠’ 치과의사…집에서 숯불 피워놓고 숨져...“이 나라 입시제도가 싫다” 최상위권 학생 고교 입학 사흘 만에 투신 ..<수능 만점 받아도 하버드 못 가는 이유>..스펙 아닌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서울대에는 합격하지 못해도 하버드에는 합격할 수 있다”] 자사고 전교 1등 투신, “머리가 심장 갉아먹어”  인성교육 최우선 학교 수업 바뀐다 ..`막말 인성의 한계인가`남양유업 사과"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강화,,삼성,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공공기관도 긴장"..윤창중 패러디사진 봇물…남양우유에 기내식 라면까지  대기업 채용방식 변한다…스팩 아닌 열정·잠재력 우선<포스코 학력,출신교,학점 삭제 자신의 스토리를 서술한 에세이 제출> 대기업 채용시 '스펙'보다는 열정·끈기 중시  육사, 음주·이성교제 사실상 금지...인성과 가치관15%에서 30%로 대폭 강화 입시제도 변경..  연세대 의대, 전과정 학점제 폐지…'절대평가'로 전환.. "우수해도 미래 꿈꿀 틈없는 한국학생들"<스웨덴紙> 살인적 입시경쟁, 사회가 책임지자'부모vs학부모'
하버드대 총장 "뛰어난 한국학생들 돈걱정 말고 오라"  1,하버드대학이 원하는 학생의 자질에 대해 "학생이 살아온 삶을 전반적으로 관찰한다"면서 "단순히 시험 점수, 등급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이 가진 모든 자질과 성품을 평가한다"  2,국제적인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그들과 협력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  3,학생들을 관찰해온 선생님들의 평가를 듣고, 학교 생활 이외의 활동에 대해 살펴본다
'내신 1등급' 고3, 아버지에 맞고도 "입시 거부" 왜?"공부 말고도 잘 하는 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학을 가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내일 모레 죽을지도 모르는데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 잡히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았다."
평가자료: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소개자료 등 제출된 서류
서울대 입시의 14가지 오해와 진실...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스펙 좋은 학생 뽑는다?"…서울대가 밝힌 '오해와 진실'  교외 수상 실적 등 소위 스펙이 많은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학교 안에서 이뤄진 활동만 평가한다며 외부 수상 실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등의 증빙 서류는 꼭 증명하고 싶은 내용의 증거 자료 성격이라며 양적인 점수로 환산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으로 대학 합격 키 포인트는 화려한 스팩이 아닌 공교육에 의한 "인성교육(독서 면접 논술 에세이 자소서 추천서)"이다!
서울대 지원자 최다선택 도서는?..책이 왜 중요할까<=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인성교육 최우선 학교 수업 바뀐다(서울대 학생 4명중 1명 "자퇴 생각해본 적 있다" 주입식 강의에 불만"…"고시학원 같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신림동 비하 논쟁'신림역 근처엔 왜 이렇게 질 떨어지는 사람이 많죠?)2014 서울대 일반전형 구술 '쉬웠다'..'인성 자소서 질문 늘어'..건국대 1박2일 면접…인성·재능·잠재력 다면평가 ..가톨릭대, 첫 도입한 체험형 인성면접 '성공적' .. 바뀐 삼성 채용제도는…"스펙보다 전문성 쌓아야" SSAT 오랜 기간 독서와 경험을 통해 개발된 논리적 사고력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낼 것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구술, 공동출제 면접15분, 준비 30분으로 시간통일  다중미니면접 의학계열 전체확대...수의예과 처음 실시<=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학교교육 국민평가 5점 만점에 2.49점…갈수록 악화"학생 인성·도덕성 악화..인성교육 강화해야" 앞으로 면접 에세이 논술 자소서 추천서에서 인성 도덕성 문제가 주류로 형성..인성 도덕성 평가가 합격의 주요소로 작용 할 가능성 높아..수능 만점자, 서울대 낙방 왜? 2014수능 자연계열 유일한 만점자 서울대 낙방 바로 그 주인공은 "저도 성격 괜찮다는 말 듣고 살았는데 저보다 훨씬 더 인품 좋은 사람들이 의료계에 많이 왔다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 “면접 문제는 총 6개로 4개는 인성, 2개는 사고력을 묻는 문제였다”며 “일상생활에서 어떤 행동을 취할 지에 대한 문제와 교육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 빅데이터에 관한 해석 문제였다”
국내의 인재들을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융합형 인재로 키워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삼고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개인의 능력이 사장되고, 창의성이 상실되는 천편일률적인 경쟁에만 매달려있으면 우리의 미래도 얼어붙을 것입니다...교육 분야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교육 인성교육' 학벌과 스펙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사회에서는 개인의 꿈과 끼가 클 수 없고, 희망도 자랄 수 없습니다. 세계 대학 순위 서울대44위(15계단 상승) 한국과학기술원 56위 포스텍 60위 연세대 190위<=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사설]일반고 슬럼화 심각성 드러낸 서울대 입시
돈받고 학생 '가짜스펙' 쌓아줘 대학보낸 불량 교사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학생부 비상’공인인증-경시대회 퇴출된다  경시대회 인증 안돼 사정관제 정부 가이드라인 제시    <어려운 형편 딛고 서울대 음대 합격 16세 홍유진양>   생활기록부에서 자소서 해답 찾아… 키워드는 '교내 활동'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처음 쓴 건 작년 이맘때였다. 서울대 통계학과에 지원하기 전 두세 달 동안 집중해 자소서를 작성했다.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 말이나 써보라고 했는데 분량도 못 채웠고, 글도 이상했죠.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를 열람하자 돌파구가 보였습니다." 이씨는 고교 생활을 되돌아보기 위해 생기부를 출력했다. 자신이 한 일을 키워드별로 정리하고 지원 학과(통계학과)와 연관된 활동에 살을 붙였다. 그가 교내 활동으로 내세운 건 '수학 동아리 활동''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참가' 등이었다. 수학과 관련 깊은 통계학과와 어울리는 내용이다. 그는 "수학을 좋아했기 때문에 고교 동아리 활동을 했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교내 활동에 참여하면 자소서 내용이 풍부해진다"고 말했다.관심사 파고들어 블로그 운영… 성적·대입에도 '플러스'

이씨는 자소서 작성 시 발전하는 면모를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그는 고 2때 조원 둘과 함께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 출전해 경기 안양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씨는 단순히 성과만 강조하지 않았다. 대회에 출전하며 △같은 조원들과 어떤 토론을 했는지 △시대회서 다른 출전팀을 만나 무엇을 느꼈는지를 설명했다.

자기가 읽은 책을 소개할 때는 비판적 사고를 보여줬다. 수학을 순수응용 분야로 나누고 순수 수학만을 옹호하는 '어느 수학자의 변명'(G. H. 하디 글)에서 저자를 비판하는 식이었다. 책을 읽고 오히려 현대 사회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준 응용 수학을 옹호하며 통계학과에 지망하는 이유도 넌지시 밝혔다. 이런 와중에 책의 줄거리는 한 줄도 쓰지 않았다...일반고서 수시 전형 5관왕, 연세대 의예과 최소 6대 1에서 최대 64대 1. (연세대 의예과 1년·안양 신성고 졸)씨가 이겨낸 수시 경쟁률이다. 그는 2014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구술 중심 등 전형을 가리지 않고 △연세대 의예과 △서울대 통계학과 △한양대 의예과 △고려대 수학과 △카이스트(KAIST) 등 5개 대학에 수시 합격했다. 쑥스러워하며 전한 이씨의 합격 비결은 '공교육'
학생부의 틈새전략으로 통하던 모의고사 성적 역시 퇴출된다.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도 모의고사 관련 원점수, 석차, 석차등급은 입력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규정을 신설했다...기재요령 개정안의 핵심은 수상경력과 인증의 배제. 우선 수상경력은 철저하게 교내 주최주관 대회로 한정했다. 교외 주관 대회의 수상기록은 적을 수 없다. 그동안 학생부에서 가장 많이 적었던 공인어학시험성적(토플, 토익, 텝스등) 교내외 인증사항 발명특허 역시 초중고 모두 입력할 수 없다.
전망&수기
수시 대응력 높인 일반고 약진하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2015 서울대 판도"특목/자사고 급감"..일선 고교 반발[수시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의 서울과고68 경기과고67 외대부고64 대원61 하나61 톱5 20~30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일반고 약진'으로 드러나면서 일선 고교들은 일반고 살리기 위한 인위적 조정이 아니냐며 크게 반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정말 그럴까요?학부모들 사이에도 이런 '카더라 통신'  일반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불리할까요?
연대 하스떨어짐...[출처]챔프스터디 |작성자ㅇㅇ 2014.11.18    에세티 2310  GPA 3.8   IB 38   인데 나보다 SAT 낮은애는 붙고 난 떨어짐   면접도 평타는 친거 같았는데   미치겠네..도대체 뭘 보고 뽑은거지...이번에ud기준이뭐에요? 메이져 외고 2등급 붙고 스펙 화려한 3, 4등급대 우수수...다 떨어졌음...예비도 없이..  작년에 외고 실적이 정말 좋았었는데... 올해는 정말 흉흉하네요..  영어내신으로만 뽑아놔서 대학들이덜쳐주는거 아닐까요?   면접 비중이 생각보다 높았던 것 같아요. 스펙 내신 괜찮은데 안 되신 분도 많고 좀 부족 해도 되신 분도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안정 지원이라 생각하고 ud 지원 햇는데 예비도 없이 탈락 햇네요.,,수도권 일반고 내신 1.5인데 예비.. 연대 경대 외대 합격 작성자ㅇㅇ 사실 저는 삿도없고 에피도 없는 찌질이입니다.. 여름에 올때만해도 인서울은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경험한 후 느낀게 있습니다. 물론 고스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본인 상황에 맞는 전형을 찾고 자소서를 신경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느낍니다. 사람들이 누군 자기보다 삿 점수 낮은데 붙엇다 라는 말을 많이 하시던게 결코 수시는 점수로만 뽑는 전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성평가라는 의미가 과연 이 학생이 진심으로 과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적합한지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내년 입시 준비하는 분들스펙쌓기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개성과 색깔을 잘 표현하는 자소서와 스펙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한국대학 준비하는 해외고들 보세요  작성자:해외2014.12.25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대학은 스펙이 좋다 나쁘다에 따라 "넌 다 붙는다. 넌 중경외시도 못간다" 라고 말할 수 없어요. 제 친구 삿트 2200+, 토플 고득점, 내신, 등등 흔히 말하는 "괴물스펙" 가지고 한양대 1차 떨어지고 고대 1차 연대 1차 붙고, 최종적으로 서성한 중에 한개만 합격하고 나머지 2차에서 떨어졌어요. 그에 비해 다른 제 친구는 삿트 에이피 없고 토플도 높은 점수 아니고 내신도 높지않고 활동도 많이없었는데 이번에 연대 하스 갔고 한양대 이대 최초합했습니다. 저역시 괴물 스펙은 아니지만 이번에 연대 이대 붙었습니다. 삿트도 없었고 연대 원서에는 아예 토플 에이피도 안 넣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스펙이 없는 학생과 괴물 스펙인 학생을 나란히 두면 괴물 스펙 학생이 1차를 뚫을 확률이 더 높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괴물스펙 들만 1차가 100% 뚫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학교들은 2차 면접, 에세이 등에서 학생들을 스펙만 보고 따지지 않으니 당연히 많은 괴물 스펙들도 여기서 떨어집니다. 아무튼, 2016학년도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자신의 스펙으로 붙을까 안 붙을까를 걱정할 시간에 차라리 자신이 가고싶은 과/학교, 그 이유, 적합성 등을 찾아서 정리하세요. 그러면 자소서도 더 조리있게 쓸 수 있고 더 그 학교에 대한 애정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서연고 서성한 이라는 주문은 그만 외워요.. 자기가 가고싶은 학교 학과를 목적으로 해야지 그저 학벌만 따져서 서연고 서성한을 바라보면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서연고 간다고 인생 피는 것도 아니고 다 가서 하기 나름이에요). 물론 가고싶은 학과가 저 학교들 중 있다면 당연히 열심히 준비하세요!ㅎㅎ 후배들 화이팅!! -사랑하는 선배가-
[경희대 노동일교수 칼럼]'노숙자 소녀, 하버드에 가다.'<=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자신의 인생에서 넘어야 했던 장애를 진솔하게 적어낸 에세이(자기소개서)가 그걸 읽은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어낸 것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수능 점수 1~2점에 당락이 좌우되는  '한국에서라면 리즈 머리의 성취가 가능했을까' 뉴욕에 있는 동창회장의 사무실에서 학교와 장래 희망, 교육과 장래의 목표 등에 관해 정중한 대화를 나눴다는 게 면접에 대한 리즈 머리의 기억이다. 
2015학년도 고려대 경희대 수시합격 후기
윤모군  (2014-11-05 01:11:28, Hit : 53, Vote : 3)  해외고출신, 2015학년도 고려대학교 경희대 수시모집 최초발표에서 최종합격!
특히 올해가 영어로 대학가는게 너무 어려웠다는 수시,
남들이 말하던      SAT/토익/토플 만점, GPA 4.0, 등등 그런거 없이
저는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과 학과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발표당일, '합격'이라는 글자가 보였을 때 느낌은 4년동안 미국에서 혼자 너무나도 외로운 생활을 하며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학생들만이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미국이 아니어도)
말할 수 없었던 고민들을 혼자서 짊어지고 온갖 실패와 후회와 실망을 거쳐가도
언제 울었냐는 듯 끊임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이런 저를 변함없이 너무 사랑해주셨고 일으켜주셨던 제 가족이었습니다
과거의 저를 용서하고 미래를 두려워않고 살아 숨쉬고 있는 바로 지금, 1분1초를 무엇보다도 소중한 저 자신을 위해 쓰려고 노력하였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지만 이와 같은 시련이 또 한번 왔을 때 무난히 견더낼 수 있는 멋진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라면 가장 중요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멋있는 청년이 되어 더 큰 세계로 나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사람이 될려고 합니다,
입시라는 긴 여정을 같이 해준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서울연고대도 스펙 아닌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서울연고대는 합격하지 못해도 하버드에는 합격할 수 있다”] 처럼 
전교1~2등이 아니어도..
 
수능만점이 아니어도..
 
미래가 아닌 당장 올해부터 가능한 사람이 나올 것입니다.
 

나만의 스토리가 확실하고
 
강남스타일(싸이)처럼 1.행동력, 추진력이 있다. 2.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일찍 발견하고 도전함...3,실패나 시련이 왔을 때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정신 4. 솔직함 5. 단점을 강점으로 승화 5,자신감이 확실하다면
 
전교1~2등이 아니어도.. 수능만점이 아니어도.. 무조건 소신지원하여 보세요.
희망 학과 인재상 토대로 적합성 호소하길<=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진정성 있는 '스토리' 구상해라
"전 스펙이 화려하지 않은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후배들이 가끔 이런 고민을 토로합니다. 거창한 대외 활동은 분명 자신을 부각시키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스토리'와 '진정성'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활동이라도 △얼마나 열정을 갖고 임했는지 △그걸 통해 뭘 배웠는지 △결과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등을 진솔하게 정리하세요. 가령 어떤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지 못했다 해도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좌절을 통한 성숙 등이 자기소개서 전반에 잘 녹아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핵심은 활동의 종류가 아니라 해당 활동과 '나'의 진정성을 연계시키는 거니까요. 조동우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생명과학·인간관계학 전공) 드림컨설턴트 멘토
앞으로 대기업 취업 혹은 서울연고대서성한이대 대학입시도 아래 글 참고는 필수!  [중앙일보]대졸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판 아고(餓苦)인 자녀의 취업 고(苦) 문제로 가정에 웃음이 사라 진지 오래다. 20대 고용률이 57%로 43개월 만에 최저치라고 한다. 특히 대졸자들이 몰려 있는 25~29세 체감 실업률은 20%가 넘는다는 얘기도 있다. 바늘 구멍이 되고 있는 취업의 문턱을 넘기 위해 남다른 경력, 남보다 튀는 이력이 요구되면서 20대들이 ’스펙 쌓기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 스펙을 쌓는데 투입하는 비용은 1인당 평균 4269만원이라고 한다. 외국연수 한 번은 기본이다.

아무리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부서에 따라 하는 일이 다 다를텐데 모든 취업 준비생들의 입사지원서에 영어성적, 외국어학연수 경험, 등 각종 스펙을 요구하는 기업들의 행태가 스펙 쌓기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하고 젊은이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말살하는 대기업들의 스펙 검증을 요구하는 입사지원서 양식행태는 고쳐져야 한다. 업무에 열정적이고 창의적이며 도전정신을 갖춘 로열티 있는 인재는 스펙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된지 오래다. 오히려 이런 스펙을 갖춘 이들은 취업을 위해 들인 본전 생각에 조기 퇴사나 잦은 전직이 많다고 한다. 결국에는 기업의 경쟁력에도 해가 되고 있는 것이다. 과감히 지원서 양식부터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일전에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한 젊은이의 강연에 빠져들었다. 강연을 하는 이준석이라는 젊은이는 이미 2012년 오늘, 대한민국 유명인사 중의 한 사람이 돼있지만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 젊은이가 들려주는 자신의 성공담은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스토리를 중시’하라는 이야기였다.

  “서울대에는 합격하지 못해도 하버드에는 합격할 수 있다”는 그 젊은이의 말은 바꿔 이야기하면 국내기업에는 취업하지 못해도 글로벌 세계기업에는 취업할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에 승부를 걸라는 그의 조언은 한치 앞이 안 보이는 시계 제로인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낯선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취업 준비생 자녀를 둔 필자도 백수세대, 88세대라 지칭되는 20대들의 답은 스토리에 있다고 믿는다. 우선 당장 급하다고 부화뇌동하지 말고 좀 더 차분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엮어가게 될 때 취업이든 창업이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능력주의 사회를 선도하는 엘리트가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 남다른 나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독창이고 창의성이라고 말하는 것이리라. 남과 다른 나만의 독창적인 매력, 이것을 갖추는 것이 세상사람 모두가 쫓는 스펙 쌓기보다 우월한 능력이 된다. 젊은이의 무모한 열정, 독창적인 창의력, 비판 정신 등을 고양할 수 있는 취업 대책을 세우는 데 다 같이 고민해봐야 한다.
[중앙일보]권광식 도하초등학교 교사
[독서로 입학사정관제 뛰어넘기] 독서는 비교과 전형 결정적 요소 독후감 꾸준...독서활동은 학생의 이해력, 창의력, 사고력이 종합되는 활동.. 부산일보
앞으로 주요대학 거의가 점수 위주의 선발에서 잠재력 위주와 학교생활,환경,인성 위주로 선발 할 가능성은 더욱 더 높아지네요.
특히 요즈음 초중고생 왕따! 자살! 이주호 장관,
 '입시제도에 인성 평가 필요'  “대입-기업채용때 인성평가 강화”  서울대 의대 올 수시면접 인성평가로 실시 ..
꼬리무는 패륜범죄…학벌사회가 부른 비극 / `전국 1등`에 대한 강요를 못 이겨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하여 분명히 현 입시 방향은 상당히 고려 할 가능성 높아 질 것입니다.
대학생들의 심각한 언어폭력 등 의대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 언제 우리 대학도 이와 같은 인성 도덕적인 사건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대학들이 그야 말로 초 비상입니다.
초중고 수업 방식은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 수업 방식으로 확대 될 가능성 높고 책을 많이 읽는 독서광과 토론식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대학 입시에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대 곽수근 경영학과 교수(전 한국경영학회장)는 "대학입시에도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젊은이들에게 더 기회를 줘야 한다. 한 번쯤 실패해 본 사람이 성공한다. 패자부활전은 학교 내신 말고도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더 많은 길을 열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곽 교수는 "지금 수시와 정시 모두 내신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사회생활을 한 사람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 내신 반영에서 제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곽 교수는 귀띔했다.fnnews.com
서류(잠재력과 역량 증명서류 )종합평가 자기소개서 추천서 중요성 커진 1단계 평가는 교과 성적보다는 서류를 종합평가하는 비중이 훨씬 높다.
면접이 없는 우선 선발은 지원자의 발전가능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수험생을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자기소개서를 활용한다.
 서울대 지원자 최다선택 도서는?..책이 왜 중요할까<=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전체 내용 해당 신문사 홈페이지 열람 가능)
<서울대는 왜 독서를 중시할까> 2015 입시에서 서울대는 대교협 공통문항 3개에 자율문항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추가했다. 100% 사정관제로 수시가 운영되는 서울대 수시체제에서 도서가 차지하는 비중을 시사해주는 대목이다.  아로리를 통해 서울대는 왜 독서능력을  중시하는지를 굳이 자세히 설명했다. 한마디로 독서는 학문의 메카인 상아탑의 출발점이라는 강조이다.  "우리 대학은 ‘어떤 책’을 읽은 학생보다 능숙한 독서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기대하고 있다. 굳이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강조하는 독서의 중요성을 거론하지 않아도 성공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지적 성숙과 정서적 감동은 그 어떤 교육적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생의 성장보다 이상적인 가치를 지닌다. 이는 독서 경험을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학교 안팎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바탕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소양으로 독서능력을 손꼽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대학은 깊이 있는 학문을 위해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충분히 쌓아야 하는 곳이며, 무한한 지식과 정보의 종류와 내용 중 필요한 내용을 적절히 가려내어 사용할 수 있는 소양을 기르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충분한 독서활동을 통해 연마한 우수한 독서능력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출발점이 된다. "
독서가 바로  공부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대답한다. 학생들은 독서가 바로 공부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듯한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하나같이 ‘독서’이다. 기본적인 읽기 교육은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독서활동상황이 필수적으로 기재된다. 학교에서 별도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책 읽을 시간을 따로 내어야 한다는 학생들의 말을 들으면 도대체 무엇에 시간을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결국 독서가 입시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공부본질임을 깨달으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수험생이 무엇이 좋은 책일까.. 개인 마다 다를수 있다>
서울대가 중시하는 책문항에서 책의 선택은 어떻게 해야할까.  서울대는 아로리를 통해 책문항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시했다. "같은 책을 읽어도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서 기술하고 있는 내용들은 모두 다르다. 서울대가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책 3권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이다. 선정한 책의 내용을 단순히 요약하거나 감상을 말하는 것보다 왜 그 책을 읽게 되었으며 그 책은 어떠한 이유에서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지 밝혀달라는 것이다. 즉, 독서활동의 배경과 그로인한 개인의 변화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 
수험생의 올바른 성장에 자양분이 될만한 책을 한장을 넘기더라도 스스로 많은 의미를 찾을 수있는 책, 인생에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책이 개인에게 좋은 책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책도 개인마다 의미는 다를 수있으며 그 의미를 많이 찾을 수있는 책을 통해 깨달음과 성장의 과정을 기술할 수있다면 그 수험생에게 좋은 책이 될 수있다는 얘기다.  개인의 삶이나 가치관에 따라 모두 다른 의미로 다가들수있는 만큼 어떤 책이 좋다고 천편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결국 학생들이 책을 통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셈이다. “왜 그 책을 읽게 되었으며 그 책은 어떠한 이유에서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지 밝혀주길 원한다. 독서활동의 배경과 개인의 변화과정과 결과가 나타나길 원한다”고 서울대는 부연했다.
 <남들은 어떤 책을 선택할까>
서울대는 자소서에 담은 책들의 목록을 공개함으로써 책의 다양성과 트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서울대가 강조한 것처럼 인기있는 책을 택했다고 유불리는 없어 보인다. 영향을 미친 부분은 다르고 깨달은 의미도 모두 개인마다 다를 수있기 때문이다. 10명의 학생이 모두 같은 책을 읽었을지라도 어떤 ‘각’을 가지고 책을 읽었는지가 다를 수있다. 책을 읽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책의 내용을 통해 다른 분야로 관심사가 확장된 것은 없는지, 더 심화된 공부를 하고자 다른 책도 찾아 봤는지 등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뻗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학문의 시작은 물론 관심의 심화과정, 결국 인생의 길을 찾는 각자의 ‘왕도’를 찾는 과정을 드러내면 그뿐이다.  

책선정의 트렌드 파악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2014학년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저자 장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였다. 2014학년 서울대 수시모집에 지원했던 1만 9900명 가운데 528명이 이 책을 선택했다. 이후로 ▲2위 아프니까 청춘이다(저자 김난도/400명) ▲3위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380명) ▲4위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302명) ▲5위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279명)까지 톱 5를 끊었다.
 

단과대별로 살펴보면 전공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책들도 많았다.  경영/사회과학/사범/인문계열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였다. 공과/자연계열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이기적 유전자>이다. 의과계열 지원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이기적 유전자> 등이었다.
 

2012학년부터 2014학년까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다. 이어 <이기적 유전자> <정의란 무엇인가> 등이다.
 

다양성 차원에서 만화책을 기입한 학생도 있었다. <슬램덩크>는 10건이 제출됐다.  <미생>, <원피스>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만화책도 보였다. 학생들의 진로에는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포켓몬스터도> 매해 1명씩은 제출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대 지원자 최다 선택 도서 베스트 20
순위
건수
제목
저자
1
528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2
400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3
380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4
302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5
279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6
258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7
224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8
204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9
203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10
190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11
187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12
181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13
179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178
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15
178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정재승
16
177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17
161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18
160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19
158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20
157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난장이가 쏘아올인 작은공/조세희 , 백범일지/김구 , 안철수의 생각/안철수 ,정글만리/조정래 , 나쁜 사마리인들/장하준 , 광장/최인훈
*자료 : 서울대 아로리 제공

[HOT ISSUE] 서울대 우선선발 어떻게 준비할까
[베리타스알파 = 김유하 기자] 우선선발 합격자들의 자소서는 일관되게 교내활동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었다. 학교 내에서 가능한 활동을 중심으로 전공적합성을 대비했고 필요에 따라 외부 경력을 쌓았다. 학교에 동아리가 없으면 스스로 만들었다. 억지로 그럴싸한 외부 스펙을 쌓으려 하지 않고 학교 활동에 충실히 임했다. 학교활동은 꼭 수상을 못했더라도 과정에서 느낀 점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기술했다. 확고한 내신 전교1등은 일반고를 제외하곤 거의 없었다. 오히려 로드맵을 설정하고 조금이라도 성적이 상승한 학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대다수 학생들이 모의고사성적표나 학력경시대회 수상경력을 첨부했다. 내신으로 알 수 없는 객관적인 학업 능력을 증명하려는 의도였다. 전반적으로 학교 수업과 독서기록, 동아리 활동 등을 ‘전공적합성’과 연결해 서술하는 세심한 구성이 돋보였다.
생명과학부/황보하은/안산동산고/전교3등(1.5등급) *순서: 학부/이름/출신고/내신   ‘동물행동학자’를 향한 열망은 황보하은양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건넨 동물학자 제인구달에 대한 만화책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했고, 중학교 때 동물의 생태를 연구하겠다는 로드맵을 구축했다.
 화학부 합격
지원자가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는 학력수준이 시지역 최하위권에서 중상위권으로 상승하고 있는 개방형자율학교로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학생은 부친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은 선생님들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만으로 학교 내에서 좋은 성취 ?? 매우 긍정적 평가 특히 동아리나 학업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은 교육청 주관의 화학심화반 활동을 하였으며 인근 대학의 실험실에서 R&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화학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원자는 화학을 공부하려는 꿈을 키웠으며 교내 과학경시대회에서 화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우리대학 화학부에 지원하였습니다.
이처럼 지원자의 장점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화학심화반 반장 활동과 면학상 수상 등 학교내에서 주도적인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추천교사도 학생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이 지원자의 서류를 평가하고 나서 2명의 사정관이 지원자의 학교와 가정을 방문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서류가 보여주고 있는 지원자의 의지와 열정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바로 본인의 열정과 노력이겠지만, 학생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준 선생님들의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10학년도] 기회균형전형(정원외)
저의 '스펙'들은 '700점대의 텝스', 서울대학교 '00학과캠프' 이 두 가지가 다입니다. 저의 합격비결은 바로 '학교생활에 충실'일 것 같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무렵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홀로 준비하던 과학고 입시 또한 실패하게 되었고, 지방의 평준화 인문계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공부보다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하는데 더 열중을 했으며, 여러 가지 교과 및 교과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1학년 때 특별활동반으로 '영화 속 과학이야기' 반에서 영화 속의 과학에 대해 탐구해보는 활동을 하기도 했고, 2학년 때는 교육청에서 초청한 강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열린교실'이란 프로그램을 학교 게시판을 통해 알게 되어 5일제 수업을 하는 토요일마다 찾아가 여러 강사님들의 인생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타 과목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수학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고2 때 특별활동반으로 들어간 '수학올림피아드반'에서 SAT문제와 일본입시문제를 풀었고, 특히 이때 일본입시문제를 직접 해석하여 모은 자료를 증거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2~3학년 때 방과 후 특별보충반으로 생긴 '수학심화특강반'에 참여했고, 3학년 때는 '수학연구반'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토론을 하며 조금 더 수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시도해 보려 노력했습니다. 저의 이런 수학에 대한 노력들이 부족한 수학 내신 점수를 채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NG
2학년 학급 부반장: 저는 리더십과 봉사성이 우수합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학년 부반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매사에 열심히 한 결과 반장보다 더 나은 부반장이라는 말을 듣을 수 있었습니다.
수정
결과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구체적 사례와 그 과정에서 성과를 얻기 위한 노력과 이를 통해 느낀 점 2학년 때 처음 부반장으로 선출되었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였습니다. 사실 반장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 서운하기도 하였지만, 반장을 도와서 학급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학급 친구들끼리 ‘하루 한 번씩 칭찬하기’를 시도하였습니다. 최초계획과는 다소 다르게 되었지만, 친구들 사이에 우정을 쌓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만 생각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학년 도덕시간에는 그룹 프로젝트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육아에 대한 주제로 탐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6명의 조원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과 여성단체를 방문하고 인터뷰하여 정리하는 과정에서 초기에는 조원들의 참여가 저조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저는 각 조원의 역할 분담과 진행 일정을 세분화하여 성공적인 프로젝트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 반에서 최우수 조가 되었을 때는 큰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서울대추천서
NG
지원자의 학업능력은 우수합니다. 지원자는 1학년 1학기 때 국어, 수학, 도덕, 사회, 미술에서 1등급 받았고, 1학년 2학기 때에도 국어, 수학, 미술, 기술가정,음악,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2학년 1학기 때에는 수학1, 한국지리, 경제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2학년 2학기 때에는 사회문화를 제외하고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지원자는 봉사성이 우수합니다. 3년간 학교에서 50시간이 넘게 봉사활동을 하였고 학교 밖에서도 30시간이나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지원자는 리더십이 우수합니다. 1학년 2학기 부반장, 3학년 1학기 반장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원자는 교우관계가 좋아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NG
지원자는 봉사성과 리더십이 매우 우수합니다. 비록 학교 공부에 신경을 쓰느라 봉사활동이나 임원활동, 또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지원자의 봉사성과 리더십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례로 들 만한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원자의 봉사성과 리더십이 훌륭하다는 점은 제가 보증합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아주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수정 사항
추천서에서 지원자에 대해 무조건 칭찬을 나열하는 경우가 많음,: 현저히 학업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을 최상위권 학생이라고 평가하거나, 봉사활동 관련한 내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학생을 봉사성이 우수하다고 평가 조금 부족한 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이 선발되어야 하는 이유 설명 추상적인 문구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작성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합격
2013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총 1744명이지만, 전국 고등학교의 수만 2300여개에 달한다. 전국의 각 학교에서 전교 1등만 지원해도 모집정원을 훌쩍 넘는 것. 이 때문에 ‘학교 시험에서 단 한 번이라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서울대 합격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공공연히 회자될 정도다.

2013학년도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계열 심리학과에 최종 합격한 홍석훈 씨(19·서울 서울고 졸)는 고1 때까지만 해도 내신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다. 고1 첫 중간고사에서 수학 59.9점, 영어 87.7점을 받았다. 

홍 씨가 지원한 심리학과는 12명 모집에 177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14.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 씨의 합격비결은 무엇일까.
논문스펙? 결과보단 과정이 빛나

홍 씨는 고1 때 게임중독에 빠진 친구를 돕다가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뒤 고2 때 ‘긍정심리가 고등학생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심리학 관련 소논문을 쓸 정도로 전공목표 활동을 심화시켰다. 그렇다고 홍 씨의 사례를 보고 ‘드라마틱한 진로계기가 있어야 한다’ ‘논문작성 같은 스펙이 필요하다’고 오해해선 안 된다.
홍 씨는 우연한 계기로 생긴 호기심을 발전시키며 심리분야 연구를 했다. 고2 때 학교 방과 후에 진행되는 영재학급에서 ‘긍정 심리가 고등학생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새터민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썼다.
선생님·부모님에 자소서 보여주며 객관화 

홍 씨는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자신의 활동경험을 누가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다. 홍 씨는 학교 선생님, 부모님,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소개서를 보여주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를 물었다.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읽고 느끼는 감정은 입학사정관 같은 전문가나 저희 부모님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공통적으로 ‘각 항목의 문장이 잘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죠. 이런 지적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내용을 계속 보완해 자기소개서를 완성했어요.”(홍 씨)
공인어학성적 공부할 시간에 학교공부 충실
“심지어 ‘일반고는 텝스 800점, 외고는 85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까지 있었어요. ‘남들이 가진 스펙이 없으면 안 된다’는 마음에 불안했지만 학교공부에만 집중하기로 했어요.”(홍 씨)
학교 공부에 집중했다. 1학년 1학기 평균은 수학 68점, 영어 87점이었지만 2학기 평균은 수학 85점, 영어 94점으로 올랐다.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인문계열 전교 1등을 차지했다. 2학년 2학기는 전 과목 1등급. 결국 홍 씨는 내신 평균등급을 1.3등급까지 끌어올렸고, 이런 발전의 모습을 자기소개서에 담았다.
▼ 박재현 서울대 입학본부장 “교내활동이 중요…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 해” ▼
서울대는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정원 내)의 82.6%인 261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은 가장 많은 1838명(58%)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증빙서류, 학교소개자료 등) 100%로 1.5∼3배수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및 구술고사 5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사범대학, 자유전공학부 제외).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오해1. 공인어학성적, AP성적 반영? 

서울대는 최근 발표한 ‘2014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 자료에 공인어학성적, 국내 고교 전과정 이수자의 AP성적 등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처음 명시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기타 증빙서류’에 제출할 수 없더라도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에 얼마든지 공인어학성적이나 AP성적을 녹여낼 수 있으며, 이는 평가에 반영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황. 박 본부장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텝스, AP, 한자자격증 등이 일절 없이 합격한 학생도 많다. 결과론적으로 일부 합격생 중에 특정 이력을 제출한 학생도 있었으나 그것이 해당 학생이 합격한 이유는 아니다”고 말했다.
오해2. 이젠 예체능 ‘스펙’까지 필요?

서울대는 2014학년도부터 서류평가방법에 ‘예술·체육활동을 통한 공동체 정신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일각에선 이젠 서울대에 가려면 예체능 ‘스펙’까지 갖춰야 하는 것이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교외 활동 및 예체능 분야의 수상 이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독특한 예체능 활동 경험이 필요한 건 아니라는 것. 친구들과 축구나 농구, 음악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일, 학교 체육대회와 합창대회 등에서 경험한 예체능 활동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예체능 활동이라도 관계없다. 박 본부장은 “지원자가 교내 교육과정에 따른 예체능 활동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면 소속 학교와 운영 예체능 프로그램에 따른 평가의 차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해3. 진로와 직결되는 책 읽어라?

서울대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에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과 그 이유’를 적는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와 직결되는 책을 기재해야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일부에선 지원학과와 모집단위에 맞춰 읽을 책을 ‘기획’하기도 한다. 

하지만 평가자를 의식해 자신은 흥미가 없는 고전을 읽거나, 지원 전공분야와 관련된 대학전공 수준의 책을 읽었다는 내용을 쓸 필요는 없다.

박 본부장은 “왜 그 책을 읽게 됐는지, 읽고 나서 무엇을 생각하게 됐는지, 해당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게 됐는지를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고루 잘하는 1등보다 재능 있는 10등을 찾아 나선다
 ‘고루 잘하는 1등보다 재능 있는 10등을 찾아 나선다’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내신·수능 등 객관적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라며 “‘고루 잘하는 1등보다 재능 있는 10등을 찾아 나선다’는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는 최고의 학생을 선발하려는 대학의 국제화 비전과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서울대가 노하우를 전수받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은 우리 수능에 해당하는 SAT 점수나 고교 내신성적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성장 환경이나 경험의 다양성 △출신 고교 분석 △성취도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을 선발한다. UC버클리의 경우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이 60여 명에 이른다.
자소서 문항 5개→4개로  김 교수에 따르면 자소서의 문항 중 ‘지원동기’로 표현한 ‘지원동기와 진로계획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가 지원자를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가 삭제된다.
내신 1등 뽑는 것 아냐  입학사정관전형에서 “1등을 뽑고자 함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공부를 잘 하려는 마음이 있으면 된다”며 “고교 때 억지로 1등 하느라고 힘이 소진 돼 대학생활을 적극적으로 안 할 것 같은 경우와 고교 때 10등을 했지만 대학 가서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가 있다면 후자를 택한다”고 얘기했다. “학습능력이 뛰어나나 발전가능성이 없는 학생보다는 학습능력이 보통이라도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택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꿈은 늘 바뀔 수 있어  또한 김 교수는 “대학이 관심 있는 것은 ‘학생이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느냐’가 아니라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업은 고려 요소가 아니다. 공대 지망생 중에 학생부에 장래희망을 ‘의사’로 쭉 기입한 학생을 공대에 합격시키면 의전원에 갈까봐 선발하지 않을 것 같나”라고 말문을 열며 “아니다”라고 자답했다. “대학은 학생의 꿈이 늘 바뀐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이야기도 추가했다.
서울대는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 자료에 공인어학성적국내 고교 전과정 이수자의 AP성적 등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처음 명시했다하지만 일부 고교생들 사이에서 “‘기타 증빙서류에 제출할 수 없더라도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의 서류에 얼마든지 공인어학성적이나 AP성적을 녹여낼 수 있으며이는 평가에 반영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황박 본부장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박 본부장은 “지난해 텝스, AP, 한자자격증 등이 일절 없이 합격한 학생도 많다결과론적으로 일부 합격생 중에 특정 이력을 제출한 학생도 있었으나 그것이 해당 학생이 합격한 이유는 아니다고 말했다.교외 활동 및 예체능 분야의 수상 이력은 중요하지 않다왜 그 책을 읽게 됐는지읽고 나서 무엇을 생각하게 됐는지해당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게 됐는지를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의대 인성강화 움직임, 왜?
 의대 인성강화 움직임, 왜?
[베리타스알파 = 이우희 기자] 의대는 서울대를 넘어서는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집결지로 군림해왔다. 인성과 적성에 대한 고려 없이 공부만 잘하는 ‘막연한 의대지망생’이 양산돼온 사이, ‘의사 같지 않은 의사’도 늘었다. 과학자를 홀대하는 사회 분위기와 진로적성 교육의 실종도 자연계열 최상위권을 의대로 내몬 한 원인. 결국 2011년 고려대 의대생들이 동기 여학생을 성추행 한 사건은 의대생의 도덕성 논란에 불을 댕겼다. 의대생의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의료계 내부의 자성 움직임도 인성면접 도입의 배경으로 꼽힌다. 서울대가 다중미니면접을 도입한 배경에 대해 한 의대입시 전문가는 “최근 의료인의 파렴치한 범죄가 잇따라 터지면서 의료계 내부적으로도 자정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의 유명 산부인과 의사가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고, 치과의사가 할머니를 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사건이 대표적이다.
‘3초 진료’로 대표되는 의료서비스의 급속한 상업화도 의대 입시에서 면접이 강화되는 한 원인. 오늘날 의사들은 의료기관의 상업화로 인해 점점 신념을 지키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의사들은 매 순간 병원의 이익과 개인적 신념 사이에서 가치판단을 강요 받는다.

상업적 측면으로도 쌀쌀한 의사보다 따뜻한 의사가 병원에는 더 이익이다.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은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인성을 갖추고 사회 여러 분야와 소통하는 유연한 의료인을 양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내신과 수능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니 인성은 다소 부족해도 괜찮다는 통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셈이다. 서울대의 다중미니면접 도입은 이 같은 여론과 내부적인 자성 움직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서울대가 밝힌 입학사정관제 5대 합격 비결… ‘스펙’보다 ‘학업’
 서울대가 밝힌 입학사정관제 5대 합격 비결… ‘스펙’보다 ‘학업’
[동아일보]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 안내’ 책자를 통해 “무분별한 스펙 쌓기보다 학업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소개했다. 안내서는 서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admission.snu.ac.kr)에서 볼 수 있다. 다음은 안내서에서 제시한 합격 요지.[1] 학업능력이 가장 중요
서울대는 안내서를 통해 “내신이나 수능 성적 등 학업능력을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신·수능 점수는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학기별 성적 변화 등도 고려된다. 또 고등학교 때의 교내 특별활동, 수상 기록 등도 학업능력을 판단하는 자료로 쓰인다.
[2] 무분별한 스펙 쌓기는 ‘NO’
학교 밖에서 특허 출원이나 공모전 입상, 자격증 획득 등의 스펙을 쌓는 것보다 학교생활을 성실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이라도 입학사정관이 “왜 그 자격증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못 하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3] 비(非)교과 활동 뛰어나도 학업이 기본
리더십 봉사정신 대인관계능력 등 비교과 영역 한 분야의 활동이 뛰어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여긴다면 큰 오산. 리더십 공동체의식 등의 능력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은 미칠 수 있으나 기본적인 학업능력이 없으면 선발하지 않는다.
[4] 한우물만 팔 필요는 없어 고교 1학년 때부터 한 가지 진로를 정해 그와 연관된 활동만 할 필요는 없다. 이 분야, 저 분야를 기웃거린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하려는 노력이라면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지원한 분야의 대학 전공도서만 읽거나 관련 단체에서 경험을 쌓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5] 자기소개서, 자료에 없는 내용으로자기소개서는 고등학교 활동을 중심으로 쓴다. 학교 생활기록부 등 이미 제출한 전형 자료 내용을 다시 쓸 필요는 없다. 경시대회 수상경력을 쓰고 싶다면 대회 준비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앞으로 어떤 도움을 줄지 등을 쓰는 것이 좋다. 감정적인 문구나 추상적 내용은 빼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써야 한다.
 
내신 7등급이 서울대 합격! 입학사정관제 전형 특성과 유의점은?

서울대에 내신 7등급 하는 학생이 합격했다면 믿겠는가? 학생이 처한 교육적 환경을 이해하고, 추천인(A고 1학년 담임)의 관찰과 판단이 들어있는 추천서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사례는 한둘이 아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입시에서도 4ㆍ3등급 정도 하는 학생을 불어불문학과에 합격시켰다. 해외 경험도 없는 순수 국내파 학생으로 일반 불어능력시험 Delf 1, 2뿐만 아니라 고급불어능력시험인 Dalf까지 딴 학생이었다. Dalf는 획득하고 프랑스 대학에 지원할 경우 어학시험을 면제해 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는 또 프랑스에서 온 비보이 통역을 했으며, 프랑스어 번역 작업과 프랑스어로 구성된 공연도 무난히 해냈다. 프랑스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논문 작성은 물론 영어 토플 성적도
뛰어났다. 서울대 입학생은 내신 등급이 무조건 1등급일 것이란 일반인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었다.

카이스트도 파격적인 선발을 도입했다. 2008학년도에는 수학ㆍ과학 성적이 매우 낮아도 프로그래밍 능력이 탁월한 학생을 선발하였고, 만 15세 되는 검정고시 출신 학생을 합격시키기도 했다. 수능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을 본 것이다. 2009학년도에도 내신은 4등급 정도 되는 학생이 창의력(발명 능력)이 뛰어나 합격했다. 

5점 가량 점수가 높다고 5점만큼의 능력을 더 가지고 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은 잘못된 점수의 신화라고 보는 것이다. 이렇듯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을 뽑는 궁극적인 목적은 당장의 점수 차이보다 대학입학 후 발휘할 잠재 능력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안내
좋은 인성은 하루 아침에 갖추어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가까운 주변 사회에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해야
최근엔 대학입시와 기업도 스펙보다 "인성을 중시"하는 추세다.  박 대통령은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자유학기제'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  삼성, 채용제도 전면 개편 <=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무엇보다 인성이 중요하다"통형 'A형 인재'·친절한 'N형 인재'… 당신의 알파벳은?  출신대학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반영하지 않는다.'직무에세이'1박2일 면접이나 풀데이 면접을 진행 삼성전자는 신입사원 채용 시 직무역량면접과 인성면접으로 김종헌 인사담당 상무는 “박사급이 아닌 이상 전문성을 많이 따지지는 않는다”며 “회사 생활 태도, 남들과 협력하는 자세, 배우려는 의지 등 사람 됨됨이가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말했다. 3명의 임원이 한 명의 구직자를 놓고 30~40분 동안 심층면접을 하는데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인생관·철학이 드러나도록 구체적인 경험을 얘기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동아리 회장을 했다면 동아리에서 뭘 배웠는지, 회장으로서 실패한 경험은 무엇이고 이유는 뭔지, 조직원과 마찰이 생겼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을 자세히 물어본다. 김 상무는 “인성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며 “깊게 면접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온전한 성품이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바쁜데 우는 애 만나면 … " 이런 질문 던져 인성평가  좋은 인성은 하루 아침에 갖추어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가까운 주변 사회에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해야..  좋은 인성 갖추기 TIP  1. 웃음을 습관화하기―인성은 인상에 의해 판단되곤 한다. 웃음을 습관화하면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2. 상황을 재구성해보기―어려운 일에 처한 경우, 상황은 객관적으로 바꿀 수 없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눈은 바꿀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해본다.   3. 세상을 선한 눈으로 보기―세상 모든 일에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좋은 측면을 보도록 노력한다.   4. 작은 일에도 감사하기―틈날 때마다 생활 속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내고 그것을 생생하게 떠올려보는 습관을 들인다.. "인성을 중시하지 않은 교육의 결과는.." 세월호도, 교사 폭행도..'부끄러운 어른들'  '핵펀치' 보육교사 폭행  인질범 김상훈, 작은 딸 살해 전..성폭행 시도  `막말 인성의 한계인가`남양유업 사과  남양우유에 기내식 라면까지  윤창중 패러디사진 봇물…  땅콩 회항' 국제적 망신  "제가 교육을 잘못했습니다"  ‘권력형 성범죄’ 빈번한 사회  강남 성형외과, 수술실 셀카 사과 "철저히 교육 못해 죄송"..신뢰도 걱정?  '전국 1%' 외고생의 시험지 절도..  돈받고 학생 '가짜스펙' 쌓아줘 대학보낸 불량 교사들  10대의 왕따 폭력 문화가 군대로 이어져'정신적 구타'  '이준석 방지법' 인성교육부터“ 난 이렇게 아들의 '스펙 조작'에 가담했다  자사고 전교 1등 투신, “머리가 심장 갉아먹어”  '내신 1등급' 고3, 아버지에 맞고도 "입시 거부" 왜?  '신림동 비하 논쟁'신림역 근처엔 왜 이렇게 질 떨어지는 사람이 많죠?=>이런 일련의 사건 등 사람이 하나의 회사를 망칠수도 있고 가정과 사회를 망칠수도 있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와 “현재 아니 이미 2~3년전부터 대입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인성 반영이 상당히 강화되고 있다”  “인성평가 얘기 나오자마자 술렁… 사교육 또 판칠수도”    교육부 또 大入혼란 부추겨… 22일 “인성평가 반영”→ 23일 “새 제도 도입은 아니다”  "바쁜데 우는 애 만나면 … " 이런 질문 던져 인성평가<=기사원문보기클릭(저작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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